(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도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25년에는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한 1.6㎞(대흥리 ~ 가좌리 구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도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대설로 인해 12월 2일 오후 3시 기준 총 1,16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288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로 집중되었으며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 원을 초과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 지원을 통한 피해복구와 함께 복구자금 융자, 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와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백사면과 신둔면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3일 나눔장터 수입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11월 27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나눔장터 ‘나눔증폭’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이들의 온정이 모인 기부금이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입금에 증포동 직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라며 “어렵고 추운 계절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3일 이천은광교회로부터 연탄 2,500장과 온수매트 5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은광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연탄과 온수매트는 즉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신우찬 어린이가 세천책 68호 달성자가 됐다. 신우찬 어린이는 11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신우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으며 ‘잔소리 장면이 재미있었고, 형이랑도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우찬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접해줄지, 무슨 책을 읽어줄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세천책이라는 꾸러미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은 시작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 이천’을 위해 “내년은 건강 꽃을 피우기 위한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발표한 ‘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건강 정원의 도시’의 건강증진사업 비전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튼튼하게(건강생활실천) ▲더 감사하게(만성질환 예방관리) ▲더 웃게(정신건강 관리) ▲더 힘 나게(건강환경 조성) 4개의 꽃잎으로 구성된 건강 꽃을 피워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건강 정원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한 일반 시민은 ‘걷기 앱을 통한 온 시민 건강 걷기’,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은 ‘모바일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건강 취약 독거노인은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로 대상자별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서부권의 마장면과 더불어 남부권에도 추가로 건립하여 운영하며 건강도시 협회 가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한국경영평가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월 2일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남이천 나들목(IC)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28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도로설계는 영농 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기계 도로를 포함하여 계획하고 동산소교를 신설함으로써 지역 간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이천 영어책 읽는 차일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도서관 대출회원(5세~초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3단계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4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도서관 1층 가족열람실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스탬프 북을 수령하고 꾸러미를 대출해가면 되며, 단계별 스탬프 북을 완성하여 완독하면 인증서와 메달, 인증패를 수여하여 참여자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울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영어독서를 통해 언어능력을 키우면서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사업에 이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29일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이천시청소년의회 윤지선 학생(양정여고1)이 청소년 참여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참여 활동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년~2024년 청소년 활동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지선 학생은 2023년 이천시청소년의회 교육․인권 상임위원회 위원장, 2024년 이천시청소년의회 의장, 그리고 2024년 청소년특별회의 위원으로 활약하며 지역사회와 정부에 정책 과제를 발굴․전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윤지선 학생은 수기에서 자신의 참여 활동 경험을 ‘내 삶의 시작점이자 반환점’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응,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을 통해 자신이 변화하고 성장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날 윤지선 학생은 “내가 이렇게 꿈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게 해준 기관 담당자 선생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2024년도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실무자와 이천시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천시 가족들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가족 형태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생활정보 통․번역 지원을 돕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센터가 진행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가족센터 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가족센터가 설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천시 가족센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들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가족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본인부담금(급여)의 10%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인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인공수정 3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신선배아 1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2025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일부 본인부담금+전액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비급여 제외),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중 이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본인부담금(급여) 10% 지원사업의 대상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이천시 거주자(여성 기준)이며, 기존처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행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이천시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어, 난임부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월 2일 공영주차장 673면을 12월 16일부터 2시간 내외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시내권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해 더해 분수대오거리 노상주차장 59면 폐쇄 후 창전동 심포니공원주차장 조성 전까지 시민 불편이 더 가중될 것을 고려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과 시간은 서희청소년 주차장(195면) 2시간, 택시쉼터 주차장(230면) 1시간, 중리동 노상주차장(나라동물병원~대한민국감자탕)(248면) 1시간이다. 이천시는 이번 개방으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여 불법 노상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및 시내권 골목길 주차난 해소, 전통시장 민원 해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천시는 중리천로 노외주차장 및 터미널 옆 8-2 노상주차장(터미널 그랜드웨딩홀~미란다 호텔 방향) 등 무인 주차장 2개소 운영시간을 기존 10시~19시까지에서 전일 24시간으로 변경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회장 송옥란)’가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재정분석 중간보고 및 2차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올 예산심의를 대비하고자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중심으로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분야의 예산 심의 전략, 예산과정과 예산 과목 구조, 예산 분석 방법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 송윤정 책임연구원은 특히 세입 예산안은 자체수입, 이전재원, 잉여금, 이월금을 고려할 것과 세출 예산안은 시설비 예산 점검, 지방보조금 정비, 자체사업의 충분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송옥란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천시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연구회를 구성한 취지에 맞게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본예산 심의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예산안 심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힘으로 더 과감하고 더 당당하게 이천의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일 제250회 이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연설문 서두에서 2024년의 주요 시정 성과로 ▲반도체·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용인시와의 상생 협약,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개소, 대월2 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 등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설봉공원 리모델링,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복하천 수변공원 등 각종 도시공원 준공, ▲도로망 확충 및 ‘똑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67건 790억 원의 공모성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의 재정 부담을 줄였고, 이와 같은 변화의 노력이 한국지역경영원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주관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15% 늘어난 1조 3,641억 원이며, 일반회계 1조 1,867억 원, 특별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고동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키오스크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에서는 매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니어 카페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자신감 있게 뽐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키오스크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즐겼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요즘 키오스크가 있는 점포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직접 차와 쿠키를 주문하고 실제로 만들어 봤던 쿠키나 파이 등을 보면서 담소도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카페 나들이를 함으로써 가족과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정보 문해 등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