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31일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연구를 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다올카페, 울트라팜, 유정뜰)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했다. 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주차장 문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 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한강 작가 특별 서가’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서가 운영을 통해 한강 작가의 문학에 대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특별 서가는 중앙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내부에 마련됐으며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모아 전시, 시민들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 서가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포함한 도서 16여 종과 소개글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인상깊게 느낀 문장을 남길 수 있는 필사 공간이 마련됐다. 독서로만 끝내기 아쉬운 독자라면 필사 공간에서 마음에 남는 구절을 직접 적어보며 다른 사람들과 작품의 감동을 나누고 소통해 책의 여운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불어온 독서 열풍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골드 디플로마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 합창제는 1차 음원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5개국 57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클래식, 민속음악, 팝, 아카펠라, 청소년 등 5개 부분에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클래식 부분에 참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금상을 수상했다. 부산 국제 합창제는 경연을 통해 예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합창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만남의 장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알려진 국제적 문화행사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벡스코 등지에서 진행됐다. 양희영 광주시 여성합창단장은 “국제대회에 참가해 골드 디플로마를 받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이번 수상은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한 단원들과 열의를 다해 지도해 준 지휘자, 반주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1989년 창단해 올해 35년째를 맞이하는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광주시 문화예술에 대한 홍보와 위상을 높이는데 쉼 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31명의 회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이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주요 행사인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에서는 각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7개 공동체가 1차 심사를 거쳤고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는 사례발표 본선에 진출, 현장에 참석한 청중평가단 83명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본선에서 감동 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광주시 공동체 ‘우물가 The well’은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엄마 놀이터로 엄마의 회복, 성장, 나눔, 자원이라는 가치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공동체다. 특히, 엄선클래스(엄마가 선생님이 되는 수업)을 중심으로 가족에 이어 온 동네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물맨과 광주시개인택시조합은 지난달 30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1천만 원과 397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화물맨 임영묵 대표는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다시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은 “광주시 개인택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1만 원씩 기부해 마련한 성금을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데 쓸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물맨 임영묵 대표와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4년 제8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전월 논의 사항 검토 내용 공유 및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전월 논의 사항 중 대면 업무 협조 및 시급한 업무처리 편의를 위해 새올 행정시스템 조직도상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 의무화하자는 의견에 대해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직원의 동의 없이는 공개 불가능하다는 디지털정보담당관의 답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는 안전신문고 신고 후 새올 행정게시판에 신고 번호를 추가 입력해야 했으나 안전신문고 신고 시 신청인을 ‘개인’이 아닌 ‘광주시 기관’으로 선택해 신고만으로 신청 내역을 집계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반기별 관찰 활동 우수직원 및 처리우수팀을 선정,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바로day 현장 행정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지난달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G페어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시회로서 532개 기업이 참여해 생활용품, 식품, 헬스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시는 지자체 단체관 중 가장 큰 규모인 관내 14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관내 기업의 높은 품질과 뛰어난 기술 제품들을 홍보했으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새로운 국내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뇌병변장애인재활연구소는 지난달 31일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 나들이는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주문진 관광유람선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출발 전부터 한껏 밝은 표정으로 나들이를 기대했던 참여자들은 맑은 가을 하늘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성 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협동조합형 등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조합원 모집 홍보 등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분양 대행 직원 모집 등의 분양 홍보가 이뤄지면서 추후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쌍령동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환지 방식의 사업 특성상 사업 구역 내 건설 용지는 환지계획인가 시점에서 토지 권리가 발생하는 사업이며 현재 구역 지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 홍보 모집 등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어떠한 형태이건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과대 또는 허위광고를 통해 투자자 개념의 조합원을 모집한다면 사업 시행의 지연 또는 취소 등에 따른 피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투자금 회수, 반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수집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 30.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양말목 업사이클링 애착 인형(곰돌이) 전달식을 추진했다. 양말목 업사이클링 애착 인형(곰돌이)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인터랙드 동아리 회원 26명과 9월, 10월 2회에 걸쳐 제작했다. 아동 대상 전달 물품을 고려하여 양말목을 단순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촉각과 시각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호품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양말목 업사이클링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터랙트 동아리 회원은 “양말목을 예쁜 인형으로 완성시켜서 뿌듯하고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에 동참하면서 아동들에게 취미생활 물품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는 3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동부권 기반 건강 자조 모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 ▲사전·사후 혈당검사 ▲걷기 좋은 길 공유 활동과 함께 곤지암 도자공원 내 스페인조각공원 둘레길 1.5㎞ 구간을 걸으며 진행됐다. 현재 동부권 건강 자조 모임은 5팀(초월읍 2팀, 곤지암읍 2팀, 도척면 1팀)으로 이중 초월 별빛동아리는 동부건강센터 내 걷기 프로그램 종료 후 회원 간 모임을 결성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조 모임은 리더 중심으로 마을 안길,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매주 1회 스스로 건강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연합행사를 시작으로 ‘워크온’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동아리 간 소통·정보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생활권 걷기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AIDT 디지털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조성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와 지역 교육공동체 중심의 AI 디지털교과성 홍보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에 학교장 대상 연수, 10월에 교감 대상 연수, 그리고 하남지역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광주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기존 실시한 연수에서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 교감, 교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개선됐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하이러닝에 대한 현장 실습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AI 디지털 교육문화혁신을 위한 노력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개선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참드림) 9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 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4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30일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해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노무관리로 이뤄졌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올해 12월 31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31일 목현천 산책로에서 ‘왕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목현천 산책로 1㎞ 구간(탄벌군부대~회덕교~제청교~신일아파트앞)에 왕벚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왕벚나무 식재로 목현천 일대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산책로 코스로 조성돼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벚꽃길 조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가 먼 훗날의 우리 자손들에게 귀중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곁에서 봄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0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복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지속적인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