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2023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1개팀 120여 명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연극동아리가 기획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제과제빵 동아리가 준비한 ‘쿠키 나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기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곳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공연’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수련관 강민호(과천문원중 3)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오늘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10월 열리는 청소년축제를 비롯해 더욱 많은 활동을 해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하여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각 상점 업주와 시민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26일과 이달 18일에 진행됐다. 관계 공무원과 물가 조사요원 등 10여 명은 식당이 밀집해 있는 별양동 상점가와 중앙동 상점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에 다함께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추후 추석 명절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던 공용주택(관사) 3채를 공매를 통해 매각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공용주택은 전용면적 25평(전용면적 59㎡) 아파트 3채(과천위버필드 1채, 과천자이 2채)로 과천위버필드는 지난 6월, 1차 공고에 낙찰됐고 과천자이는 두 차례 유찰 후 3차 공고에 낙찰이 이뤄졌다. 이번 매각에 따른 매각대금은 총 40억 6천여만 원이며, 이는 계약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세입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한꺼번에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기존 일반재산 1채를 포함한 매각 예정 10채 중 3채를 우선 매각했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는 재건축 이후 매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용주택 총 3채가 매각됐으나, 매각 결과만 놓고 본다면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매각이라는 방식을 넘어서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공용주택 매각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 시기 조정으로 임시 배치교(과천중,과천문원중,과천갈현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8월 16일 학생 통학 지원 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이에 따른 통학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학생 통학지원 버스 운행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과천중 외 2교 500여명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8월16일부터 24년 1월초까지 버스 임차 용역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4억9500만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50대50으로 분담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이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3개교의 버스 임차 용역을 통합 발주하여 직접 계약을 추진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등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8월 16일 학생 통학버스에 동행 탑승하면서 학생 의견을 청취하고 등굣길을 함께 하면서 통학환경을 점검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승은 과천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이 참가하여,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기관 세부 임무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는 군사 상황 보고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 2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인력·재정 동원반, 산업·수송·장비 동원지원반, 의료·구호 지원반, 통신·전산 지원반, 보급·급식 지원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총 7개 지원반으로 운영된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응집제 미주입 사고 예방, 응집제 최적 주입을 통한 약품비 및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해당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은 과천시가 지난 1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설치하게 된 것이며, 이로 인해 약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 관제로 실종 중인 어르신이 무사히 귀가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지난 13일 16시 15분 84세의 실종 어르신이 발생하여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과천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실종 신고가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15분 만인 4시 30분경 부림동 주변에서 배회 중인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고, 발견 위치를 과천경찰서에 알려 어르신을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실종 어르신께서 무사히 귀가하시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천여 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미터, 폭 1.5미터 규모로, 황토를 20센티미터 두께로 깔아 조성됐다. 인근에는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가 마사토를 깔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이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 중앙공원 내 산책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가기 위해 기존 황톳길을 확장하는 방안과 청계산 5.6호 약수터 등에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조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오전, 과천에서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오정환(93세) 씨의 자택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환 씨는 1919년 성주읍 독립만세운동에 헌신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고 오의모(1879~1946) 선생의 아들이다. 또, 과천시는 같은 날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열고 유족들에 존경과 위로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용기를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면서 “후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한 관련 정책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5일, 경기도 주최 ‘제78회 광복절 경축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대부분이 연로한 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자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중앙공원 바닥분수, 래미안슈르 바닥분수, 과천자이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바닥분수 등 6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시설을 현장 점검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주1회 이상 저류조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계속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의 수질기준 등을 계속해서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피서 활동으로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 느는 가운데, 산림보호와 청정계곡 환경 유지를 위해 관악산 내 화기 사용 및 쓰레기 투척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를 위해 산지정화감시원 15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으로, 산지정화감시원들은 매일 현장을 찾아 산림 내 불법 화기소지,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 불법투척 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46조 과태료의 부과기준에 따르면, 자연공원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관악산 내에서의 불법, 무질서 행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계곡 내에서 화기를 사용한 취사 행위는 매주 1~2건씩 적발되고 있다”라면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악산을 찾는 많은 분의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 활용한 RE100 확산 및 그린인프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수목 식재, 쉼터 조성,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어드리공원(중앙로 24)의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연내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공원·녹지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관내 공원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명품 휴식공원 조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년도 도시공원 및 정원 분야 관련 사업으로 9개 사업(총6억2천3백만원 규모)에 대해 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하여 통학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율목초·중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임시배치교 학생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총사업비 4억9천5백여만 원을 50대50으로 분담하는 협력사업이다. 오는 16일부터 내년 초까지 과천갈현초 4대, 과천문원중 3대, 과천중학교 7대 등 총 14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여, 500여 명 학생의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과천시는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마을버스 3번과 시내버스 7번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를 증차하는 등으로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율목초·중학교 개교 시기가 조정되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예상되어 걱정이 앞섰는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을 통해 2023학년도 2학기 개학에 맞춰 통학버스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개교 지연에 따른 아이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캠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됐고, 금방 친해진 것 같아요. 굉장히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1박2일 청소년 캠프-수캉스(수련관 바캉스)’에 참여한 문원중학교 1학년 서윤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캠핑이 여름방학 중 가장 특별한 기억 중 하나라고 소감을 남겼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으며, 총 8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텐트와 식사를 준비하고, ‘미니올림픽’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난 10일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어학연수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는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어학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수영 활동에 참여했다. 또, 주말에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플래닛, 클락뮤지엄 관람, 수빅비치 호핑투어, 영화 관람, 쇼핑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 사업으로 이번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 3일에는 과천 청소년이 마발라캇시립대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관련한 대상자 선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마발라캇시 관계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마발라캇시립대학 학생 10여 명을 초청해 한류 문화 체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중요시설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