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총 6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785명(연인원 1만39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고령화가 심한 농촌 특성에 맞춰 어르신체조 등 신체활동, 치매예방, 만성질환 관리 교육이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 양평군은 보건진료소 1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노쇠를 주제로 한 ‘근감소증 예방교실’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근감소증은 최근 노년 건강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라 조기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양평군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능력 향상, 낙상 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교실 특화사업은 7개 보건진료소가 보건진료소 간 소통 공유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기획 단계부터 협력하여 기획한 사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예방 접종을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가 총 49명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입국 시 또는 여행 후 발열 등의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역관이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실버청춘 건강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매주 화, 목 10:30~11:30)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접종자에 대해 조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현재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었다. 이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주시에서는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2024년 9월 20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고열과 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함에 따라 백신 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52주차·12월 22~28일) 전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이었다. 1주 전인 51주차 1,000명당 31.3명과 비교하면 136% 급증했다. 이는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치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했지만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많았다. 13~18세 환자는 1,000명당 151.3명이었다. 이어 7~12세가 137.3명, 19~49세 93.6명, 1~6세 58.4명, 50~64세 45.7명 순이었다. 하남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심각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하남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위험군으로 분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에 모든 시민의 백신 무료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2~28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고,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하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7일 설명했다.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을 접종하면 70~90%의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531곳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오는 8일까지 2025년 ‘어르신건강체조·요가교실’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건강체조·요가교실’은 건강체조 12개 반과 요가 2개 반으로 운영하며, 각 반에 약 15명씩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씩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운동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을 검사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같은 검사를 해 건강 상태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면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광명로 942-1) 4층 건강관리실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 유무에 따라 건강수명의 차이가 크므로 맞춤형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시민건강센터는 지난해 ‘어르신 건강체조·요가교실’에서 전문강사 맞춤형 운동지도, 간호사와 영양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을 생애 한번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는 29세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임신을 희망하거나 생식기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남녀가 보다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난임 예방과 건강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12월 20일)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38℃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발병 후 5~7일간 전염력을 가진다. 현재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한 상황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2~3주의 긴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과 기침 등 비정형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영유아의 중증 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산소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인 11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까지 광명소방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경도인지장애 75가구 대상 화재예방 협력사업 ‘찾찾찾(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는 소화 패치 멀티탭을, 광명소방서는 기아오토랜드광명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지원받은 가스차단기와 화재안전 콘센트를 제공한다. 의용소방대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화재취약점을 점검하는 한편 화재예방요령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 물품 3종을 설치한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추워 아픈 아내를 혼자 두고 외출하기 어려웠는데 가스차단기와 화재예방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되고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해 현재까지 9천168명을 등록했으나, 2025년 1월 2일부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2025년에는 4개소로 남부권역은 평택보건소, 북부는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서부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해당되며,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후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2월 20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아직 접종받지 않은 시민들은 이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일상에서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공공장소에서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65세 이상, 소아,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 2종)를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남양주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지원하는 ‘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손씻기 뷰박스’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을 씻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확인하고, 세균과 오염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등에서 손씻기 뷰박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기관으로 대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체득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씻기 뷰박스 대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혹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2025년 새해맞이, 금년에는 금연하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 상담 후 4주 동안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된다.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 시 금연등록카드 작성,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한다. 등록 후 4주 차에는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금연 성공 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에서는 등록자에게 6개월간 지속적인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지원하며,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를 제공한다. 등록 후 3개월과 6개월 차에는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며,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에이형((H1N1)pdm09, H3N2)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이천시는 관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소아·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각 교육기관에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할 수 있는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 준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관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발열 클리닉을 운영하여 유증상자들이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5년부터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치매감별검사는 치매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문 검사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에게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 소득 제한을 폐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 이후에는 기억력 강화, 인지 훈련 등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을 위한 포괄적 지원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적극 활용하는 임신 준비 사업부터 시 자체 사업인 출산 관련 지원까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난임 부부를 위한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해 임신 성공률을 높였다. 특히‘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 완화와 시술 횟수 증가를 통해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과 난임 시술 중단비 지원 사업 등 세분화된 지원책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출산가정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비와 출산축하금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출산 후 안정적인 회복을 도왔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을 더 안정적으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