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하반기 공연이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은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접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관내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인 산책로, 지하철역, 시장 등 총 5곳에 개최됐으며,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창작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배달됐다. 하반기에도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문화예술 공연이 배달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2일 11시 경서근린공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자)가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안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혹서기 건강 위험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춘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수 나눔 사업에는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은선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가득반찬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 등)가 담긴 문자(스미싱)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링크 등)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스미싱)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방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7.21.~7.25.)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는 1단(團)1경로당(敬老堂)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오동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는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동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날씨도 덥고 일도 바쁠텐데 직접 찾아와 후원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건강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 해 여름키트를 전달했다. 마음키트에는 인견잠옷, 미숫가루, 제철과일, 제습용품 등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필수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문 시 간호직 공무원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희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지원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수리봉사단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봉사단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으로 거실, 방 전체 도배상태가 노후돼 변색되고 훼손되어 지원이 시급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수리봉사단에 의해 도배 시공과 함께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도 함께 진행됐다. 집수리봉사단 윤나경 총무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임했다”라며 “봉사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시간과 재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만수1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건축·영선(수선) 분야의 긴급 정비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 가정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누전차단기 단락 문제가 발생하여 과부하 원인을 확인하고, 안전한 배선 변경 및 차단기 정비를 완료했다. 다른 대상자 가정에서는 노후된 외부 및 지하창고 출입문의 경첩과 잠금 장치를 교체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소속 직원들이 나서 신속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이웃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 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심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구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남동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90건 접수했다. 관련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8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주민 투표(8월), 예산안 편성 및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9~12월)을 거쳐 12월에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솔길공원 내 생태학습관 등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전국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배수개선’과 ‘수리시설개보수’에 이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서도 국비를 확보하면서, 농촌 물관리 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부여 구룡면 현암지구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추정)로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수혜면적은 28만평에 달한다. 현암지구 사업비 확보를 통해 상습 가뭄지역인 구룡면과 은산면 일원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식량 생산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로는 저수지 보강 1개소, 양수장 2개소, 용수로 4조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용수개발 국비확보는 지난 2024년에 각각 기본조사,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부여 규암면 부여지구(총사업비 420억, 국비 80%)와 청양 장평면 청남지구(총사업비 464억, 국비 80%)에 연이은 것이어서 지역 농촌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특히,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 기본조사 지구는 요구 대비 사업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데, 이번 사업 선정 경쟁률은 전국적으로 11대 1로 치열해서 국비확보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명이엔지는 지난 15일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 오학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명이엔지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안찬훈 ㈜세명이엔지 대표는 “여주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무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찬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5~6월 주요 추진 실적 ▲저장강박자 주거환경 개선 및 보건소 동행 사업 연계 사항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 배부 사업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독거청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경과 및 2차 작업 일정 협의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사업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건축 중인 동여주농협 공사로 인해 혼잡해진 청사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장을 양보하는 모범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동여주농협 신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차량 출입이 잦아지면서 청사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북내면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직원들은 공사 완료 시점까지 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북내보건지소에 자발적으로 주차한 뒤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별도의 지시나 의무 없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북내면장은 “청사를 방문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내면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의 이러한 작은 배려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5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는 기념사 및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활성화 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사업선정서 수여,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각 분과별 4개의 안건 중 지역·복지분과의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줌바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박용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여흥동을 만드는 데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4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및 제94조에 따라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은 ▲여주종합터미널(홍문동 274-3번지 일원), ▲세종로 주차장(홍문동 일원), ▲창동 공영 주차장(창동 138-7), ▲상동 공영 주차장(상동 141-1번지) 등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정차 시간이 잦은 곳으로, 대기오염에 민간한 시민 생활권에 포함된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사유 없이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지속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사전 경고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분히 알린 후 이뤄지며,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도 중심의 단속도 병행한다. 공회전 차량 단속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자동차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며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DA점동교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백등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등달기’사업은 매월 1회,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3~4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 해 주는 활동이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SDA점동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공감과 사랑의 실천”이라며, “청소년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지지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SDA점동교회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마음 AI복지콜’ 사용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민간 복지 현장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AI) 콜봇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음성 기반 인지 건강 검사도 함께 연계하는 부천시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의 디지털 행정 이해도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복지콜 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AI)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 검사 시연, 인공지능(AI)복지와 윤리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유의 사항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과 시나리오 구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