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전자문서 형태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체납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안내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달라도 안내문이 정확하게 전달된다. 법인과 외국인 등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종이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체납안내문의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여 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미혼 청년(19~39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10만 2613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 내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야 한다. 수원청년포털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창의적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20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의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의 동행공간이 지정됐다. 문화도시 수원은 이러한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과 달리 단순한 공간 운영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의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의제는 ‘도시의 외로움(돌봄, 소외계층 등)을 연결하는 다정한 문화도시’와 ‘125만 다양성(1인가구, 다문화, 취향공동체 등)의 문화도시’ 두 가지로, 각 공간은 해당 의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모니터링과 운영 결과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와 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 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한 경기 남부 15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2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노동안전지킴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보건 조치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할 때 산업현장에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 시군 공무원·도시재생 관계자들이 14일 수원시를 방문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했다. 강원도 시군 공무원과 도시재생 업무 관계자 20여 명은 행궁동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공 사례를 들었다. 이후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행궁동 마을정원, 행궁골목길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생활에 미친 영향을 확인했다.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를 비전으로 설정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낙후된 원도심이었던 행궁동 동쪽(매향동, 남수동, 북수동, 팔달로 1·2가) 일원 78만 6479㎡에서 이뤄졌다.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했다. 마을카페·공유주방·마을음악실을 구비한 ‘행궁동 어울림센터’, 마을양조장으로 운영 중인 ‘공유경제공장’을 조성했고, 인근 경로당과 협력해 ‘마을사랑방’, ‘어린이작은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보물 발굴을 위한 ‘골목길 특화사업’, 공동체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행궁상인활동 지원사업’(수원천 버들마켓 등) 등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들불축제 교류도시 환영오찬’ 중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도시 간 교차 기부 유도·기부 홍보를 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5~16일 축제 일정이 취소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1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시즌 WK리그 수원FC위민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축을 하며 시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경기는 WK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 수원FC위민과 세종스포츠토토의 맞대결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장미영 위원장은 시축 행사에서 "수원FC위민의 2025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지난 제388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수원FC위민의 전지훈련비 증액을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수원의 문화·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 10주기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보훈수당 지급 대상의 나이 제한을 완화해, 65세 미만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도 예우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에 따라 6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는 본인임에도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배지환 의원은 “애국에 남녀노소가 없는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나이로 차별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가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최소한의 존중과 존경을 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기 때문에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가 존중받고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성 있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는 수원시를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는 이재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원용 부위원장(간사)과 외부 위촉위원 5명(권혁성 교수, 김옥향 교수, 김익균 교수, 김창범 교수, 임인수 前 도시개발국장)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면밀히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9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 수원특례시 대형점포(할인점)와 소규모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회(이재형 대표의원), ▲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최정헌 대표의원), ▲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박현수 대표의원), ▲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오세철 대표의원), ▲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김소진 대표의원) 등 총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7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월 23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시 예술인 김석환 초대전 바다 이야기’를 개최한다.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김석환 작가가 유년 시절 바다에서 보낸 경험을 유쾌한 상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바다 거품으로 치환된 여러 인생을 아기자기한 바다생물 오브제와 밝은 색감으로 표현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개최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5월 서호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에어로빅·힙합 운동 교실을 연다. 야간 운동교실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 30분부터 팔달구 서호공원 잔디광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기초체력과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힙합 운동을 한다. 최대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공휴일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팔달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사전·사후 조사(사전 : 3월 17~28일, 사후 : 6월 2~13일)도 진행한다. 조사에 모두 참여한 시민 40명에게는 홍보 물품(칫솔살균기 등)을 제공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추위로 운동을 미뤄왔던 시민 여러분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영통구 매탄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월 1회 ‘산드래미 치매안심데이’를 운영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중 매탄4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매탄4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민상희 매탄4동장, 수원시의회 시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매탄4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자책이 발간됐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자연생태체험 ▲생활실천 환경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수록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수요자에 맞춰 분류했다. 교육 내용을 비롯해 교육 일시, 대상, 장소, 참가비용, 신청·교육 방법, 교육 시간·인원 등 정보가 담겼다. 이밖에 2025년 달라지는 환경 제도, 수원이 환경교실 등 환경정보와 환경교육 실천매뉴얼, 환경교육 거점지도도 수록했다. ‘2025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 홈페이지, 수원시 환경교육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 주소로 연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수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각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25년도 2분기 프로그램을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거북이공방 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등 7개 과정, 111개 세부 강좌가 마련됐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잠시 멈추어서 바라보다’에서는 강유원 철학박사의 ‘책과 세계-나의 고전 독서’, 김민철 작가의 ‘책으로 여행하다-오독오독 책 읽기’,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의 ‘인구 절벽과 최소 식구사회의 미래’ 등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가 많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문화다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회공헌 강좌, 우수 강좌, 시민 추천 강좌, 원데이 클래스(007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기획한 프로그램 ‘아픈 몸을 기록하다’, ‘한강 소설 함께 읽기’을 비롯해 첨단미래기술, 건강, 체육, 음악, 어학, 디지털 지식정보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