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 △삼성프라임산부인과의원 등 지역 내 9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일간 ‘설 명절 비상응급 특별 대응 주간’이 실시됨에 따라, 비상 응급 체계를 구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응급 의료 현안과 협력 방안 △응급환자 정보 공유 및 신속 전원 핫라인 구축 △응급의료협의체 비상 연락망 최신화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언제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시민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인 전문심리상담센터 자격을 확대해 모집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8회기 전문 상담(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지원/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0~30% 부담금 있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 동안 725명이 신청해 500여 명의 이용자가 2천93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주거지 상관없이 이용하기 편리한 등록 상담센터를 이용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지났다면 증빙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49세 남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필수 가임력 검사)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생애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미혼자를 포함해 20~49세 남녀에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임신을 위한 여성 2종 검사(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검사)는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1종 검사(정액검사)에 대해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 보건소장(서달영)은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남녀 모두의 보편적 지원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암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한 ‘가발 구입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가발구입비 지원 한도를 지난해보다 20만 원 증액하여 1회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복지부의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암 환자들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 가발구입비 영수증, 지원 신청서, 통장 사본 및 신분증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운 치료 과정을 겪고 있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들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난달 20일 발령된 이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인플루엔자 감염은 전국 1월 1주차(12월29~1월4일) 표본 감시 결과 1,000명 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게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만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항바이러스제(2종)를 처방받을 수 있으므로 고열, 인후통 등이 나타날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면 된다. 김포시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외래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 클리닉 2개소를 지정하고,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를 횔용한 체계적인 금연성공을 지원한다. ▲기간은 월~금 9시부터 18시 ▲보건소 1층 금연상담실 ▲이용방법은 방문 및 사전예약을 통해 1:1 금연상담 ▲ 니코친패치, 니코틴껌과 같은 금연보조제 및 각종 행동강화 물품을 통해 금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3개월, 6개월동안 성공할 경우 금연 성공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6개월성공자 혈압기 또는 눈맛사지기)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취약계층 대상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2025년 건강 더하기 프로젝트’를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전환시설, 노인주간센터 등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구강) 대상자 맞춤 구강보건교육·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영양) 올바른 영양섭취,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혈압·당뇨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장기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맞춰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해외에서 온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 공기와 기침 등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매우 높은 전염력을 보이며, 주요 증상으로 발열과 발진, 기침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하므로,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해외여행 4-6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거주지 도착 이후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및 다중 시설 방문 자제 등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먼저 방문해 의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실시하는‘이(齒)편한 구강교실’ 보건교육 대상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齒)편한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구강관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다. 당일 교육 수료자에게는 구강용품을 제공하며,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와 함께 구강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마다 보건소 대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가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센인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에게 1:1 전문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관리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겨울철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도 131명으로 52주(113명)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이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 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최근 중국 등 국외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신종 감염병이 아니며,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감시를 해 온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연중 감시 중이다.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호흡기 바이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타인으로 인해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는 시민을 위하여 보건소에서‘마약류 6종 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6종 무료 익명 검사’는 소변을 이용해 신속하게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선별검사 방법이다. 이 검사는 마약으로 인한 피해자의 불안감을 덜고 마약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만 마약의 종류, 복용량 및 검사받기까지의 시간, 개인의 차에 따라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한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관내 가까운 보건소 검사실을 방문해 익명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소변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총 6종이다. 단, 법적조치를 원하는 범죄피해자나 질병 치료를 위해 이용한 자, 기존 마약류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자, 외국인 등록 및 이·미용 건강진단결과서(마약류 검사 결과서)발급을 목적으로 검사 결과가 필요한 경우는 검사 제외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주 ‘너도 나도 소중해’ 교실을 운영한다. 통계청이 발표(‘24.10.4.)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연령대별 자살률은 80세 이상(59.4명), 70대(39.0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고령층이 1, 2순위로 나타났다. 파주진료소가 소재한 지역의 65세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장단면은 37.6%(백연), 파평면은 41.7%(두마), 적성면은 31.4%(어유지), 광탄면은 33.7%(광탄면)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국 19.2%, 경기 16%, 파주시 16.3%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65세 전국, 경기 인구비중–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 파주시 2024.12. 기준 인구통계 자료 발췌) 이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정신건강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전까지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또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독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되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전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나누고 교류하는 만큼,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에 미리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미혼 남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에 신설되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기존에는 미혼인 남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2025년부터는 20~49세 미혼 남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기존 평생 1회 지원이 올해부터는 1주기(20~29세), 2주기(30~34세), 3주기(35~49세)로 나뉘어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외국인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비자 조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필수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이며,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다. 지원 방법은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토닥토닥버스 운영을 돕는 ‘2025년 토닥토닥프렌즈’를 1월부터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행 중인 토닥토닥버스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로 고양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검진, 참여형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닥토닥프렌즈 자원봉사자는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VMS)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닥토닥프렌즈는 정신건강검진, 인식도 조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