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일 수원시청에서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30년 2월 5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2월 6일 운영을 시작한 2호점은 자연앤힐스테이트(영통구 도청로 65)에 있다. 119㎡ 규모이고, 현재 2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와 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록블록 수원의 역사 이야기’는 팔달문, 수원향교, 수원역 등 수원의 근대 건축물을 주제로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강의다. 2월 11·12·13·14·18·19·20·21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예비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가족 프로그램인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다.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대를 탐방하고, 신작로 속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수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월 15·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30명을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수원시 거주(근무)자 중 성인지,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시민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등 성인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시민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활동 역량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정책 개선 이행점검 ▲활동 회의,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은 지 3년을 지나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13일 이후 수원특례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특례시 주민에게 유익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특례시의 실질적인 지위와 실행력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특례시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그리며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120만 시민 권익 확대한 수원특례시 수원시가 ‘광역시’의 기준이었던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이다. 이후 20년 동안 광역시급 덩치를 기초지자체의 틀에 가둔 채 수많은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 인구 규모는 광역시보다 크지만 예산과 조직 운영은 제한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촉진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주도하며 시민과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 2020년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선은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지방서기관 승진) 1970년생인 선은임 서기관은 지난 1990년 장안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장안구 율천동장, 장안구 행정지원과장,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보관으로 일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모든 직원을 따뜻하게 챙기는 민주적 리더십을 갖춰 후배 공직자의 존경을 받는다. 업무에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의 소유자다. 공감력과 상황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지방기술서기관 승진) 1967년생인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 1996년 평택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9년 수원시에 전입했다. 2021년 1월 사무관 승진 후 영통구 녹지공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장 직무대리로 일했다. 공원녹지 분야의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리더십과 사명감, 활발한 소통으로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PGA 김비오 프로가 “수원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비영리단체인 더코너스톤을 통해 컵라면 200상자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오후 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김비오 프로골퍼는 시합에서 버디를 할 때마다 컵라면을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부한 200상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코너스톤 임진묵 이사는 “앞으로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부활동으로 사랑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코너스톤은 지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유넉가래 후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비오 프로는 2012년 한국프로골프대상 KPGA 상금왕을 거쳐 2021년 KPGA 투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2022년 KPGA 투어 SK telecom 오픈 우승, 2023년 KPGA LX챔피언십 우승 등 전력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일정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고객 맞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수원시민 중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4개 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무료 신속 검사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공개한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90여 개국이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발열·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감염내과 등)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수원시보건소에서 신속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투자전략전문가인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가 2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3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40년 만의 무역환경변화와 트럼프 이후 글로벌·한국 경제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여의도 야전사령관’으로 통하는 이선엽 이사는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해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트럼프 정권 출범이 글로벌·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 가임력 검사 비용(남성 5만 원, 여성 13만 원)을 결혼·자녀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하던 것도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 주요 주기별 1회(최대 3회)로 확대됐다. 또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해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유효기간은 기존 생후 60일 이내에서 90일로 늘어났다. 미숙아 출산 가정은 생후 2년(기존 생후 180일) 또는 퇴원 후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 비해 단태아는 최대 5일, 쌍태아는 최대 20일 더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정자·난자 냉동 초기 1년 보관 비용(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 1.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을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회의, 수시회의,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청소년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12월에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특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청소년의회’를 검색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1월 31일 제64기 수원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수원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화에 앞장섰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수원시 농업 발전에 힘쓰시는 농업인 여러분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려워진 수원시 농촌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를 통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박 의원은 “대표발의자로서 적극 환영한다”며 “관련 예산을 금년 추경에 100% 반영해 수원시 농업인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해당 조례 제정에 앞서 농업인을 초정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수원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수원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1일 새벽 주간선도로 내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1월 31일 오후부터 눈비가 내리고, 1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블랙아이스(도로 위 살얼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수원시는 1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제설 작업을 했다. 제설 장비 39대, 인력 68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염수 등 제설제 총 159t을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 살포했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립교향악단 최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월 31일 집무실에서 최희준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희준 예술감독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2019년 1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현재 한양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많이 열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진(56)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이 제7대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일 집무실에서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해 수원이 더 많은 기회와 활력을 창출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깊은 애정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