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6,487건, 8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4년 6월 13일 학부모 마음 성장 프로젝트인‘공감 UP, 성장UP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관계 코칭, 양육태도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 건강한 의사 소통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PAT 부모양육 태도 검사로 알아보는 괜찮은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PAT 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태도를 분석,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일정과 주제는 6월 20일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7월 3일(수) 긍정적 양육을 위한 부모의 자기돌봄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위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기질 이해, 효과적인 양육방법, 감정 코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의왕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처음부터 알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군포의왕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 및 희망교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직교사(능내초 박재옥)의 학교자율과제 이해 및 운영 등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역량강화 연수를 3차에 걸쳐 운영중이며 1차 학교별 찾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는 연수 희망 17교에 24회 강사 운영을 지원했고,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업무를 처음 맡은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사례를 소개하는 연수로 운영했다. 이후 7월에는 학교자율과제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74개교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지역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 의왕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전체적인 학생수 감소에 대비하여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각기 운영 중인 학생지원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형 지원을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군포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사업을 학교에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간 협력체계 구축을 돈독히 하고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유관기관, 학교와 소통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확산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폭염대응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여 TF팀 중심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Cooling Time 운영 및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춰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구축했다. 또한,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작업 전 안전미팅(TBM)으로 기상상황,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수의계약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 발전적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군포시에 강력히 주문했다. 2024년 군포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회계과에 대한 업무 감사에서 나온 시정 요구로, 이동한·이훈미·이우천 의원이 공통으로 발언한 내용이다. 먼저 이동한 의원은 “수의계약 대다수가 예산의 95% 수준에서 체결되는데, 허용범위 내 최대치에 맞춘 계약 대상 업체의 견적서를 그대로 용인하는 상황”이라며 “검증을 더 철저히 해 10% 정도만 예산을 절감해도 30~40억원을 아끼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동한 의원은 회계과에 필요 전문 인력 1~2명을 증원하는 방안, 정기적 경쟁 입찰 제도 시행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수의계약 분야별로 관련 업체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등록제를 도입해 시가 필요할 때 적합 업체를 선별해서 계약하는 틀을 갖췄으면 좋겠다”라며 “이 경우 계약업체 편향 현상 해소, 자율경쟁에 의한 수의계약 효율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안에 대해 이훈미 의원은 시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능력이 아닌 문제 해결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2025년 행감에서 개선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새마을회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행진하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조명소등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특히 상점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 26도 유지’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사업 변경 신중론’을 군포시에 제기했다. 정책 사업 방침이나 계획 변경 시 법령 준수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기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 11일 신경원 의원은 ‘한우물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당정동 181-45)사업’의 사업비가 당초 대비 66.38%나 증액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사례라며 의문을 표했다. 신 의원은 “10~20%도 아니고, 이렇게 큰 폭의 사업비 증액은 처음부터 계획이 잘못됐다는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투자심사 재심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동시에 도비 지원 확보 등 재원 마련 방안도 잘 챙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동한 의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린이시 박람회 참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 등의 예산이 2024년도에 편성되지 않은 부분의 절차상 미흡, 정책적 판단 부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목적의 예산(최근 3년 평균 약 1억7천500만원 수준)이 예년과 달리 올해는 편성되지 않았다”라며 “린이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신규교사들은 미디어 교육을 통해 AI와 접목된 미래 교육에 대해 수강하고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시설 등 다양한 미디어 공간들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생성형 AI와 인공지능 도구들을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미디어 지역자원을 수업과 연계하여 설계하는 등 실무 역량을 제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이번 신규교사 직무연수가 미래의 군포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 또한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이같은 미래교육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챗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디어 강좌, 라디오 및 영상 프로그램 제작, 미디어 체험, 무료 영화상영회 등을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에 교류협의, 국외출장심사 등 각종 위원회 제도를 고쳐 행정의 합리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시의회에서 10일 행정지원과와 자치분권과 업무 감사 도중 나온 발언이다. 먼저 교류협의 분야에서는 교류협의회 구성 시 위원 선정의 적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혜승 의원은 “예산이 투입될 각종 교류사업을 협의․심의하는 교류협의회 위원의 경력이나 신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보인다”라며 “위원 선정 시 자격이나 전문성 검증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장심사 분야에서는 이동한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군포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 위원 6명 중 5명이 공무원이어서 심사의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의원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50% 이상 돼야 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 심사 원칙으로 ‘서면심사’가 규정돼 있는데, 다른 지역 사례나 심사 정확성을 위해서는 대면심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제도의 수정을 요구했다. 한편 이훈미․신금자 의원 등은 각종 위원회 위원의 중복 위촉 사안을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작년에도 1명이 최대 10개의 위원회에 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중고생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이며,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선발과정에서 한가구 2자녀 신청으로 미선정된 학생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과 협력하여 2024년 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 참여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9개 협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는 협업팀에게는 ▲신규거래처 연결 ▲시제품, 시금형 등 협업 가공비용(최대 7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음성장지원사업은 소공인의 신규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어 군포시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우수한 금속가공 소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과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진로교육협력센터와 가족센터는 군포시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 활동, 상담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고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이루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군포 프렌즈합창단’과 오는 6월 15일,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여행을 선보인다. ‘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여행’은‘군포 프렌즈합창단’35명의 단원이 유명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산본 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1시간가량 펼쳐지는 무료공연으로, 관객들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합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군포 프렌즈합창단’은 2002년 10월 군포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지역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총 11개 단체의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용역 관리 실태를 ‘총체적 부실’이라고 평가하며, 다수의 비정상적 행정 관행을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7일 진행된 기획예산실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승 의원은 먼저 시의 용역과제 심의(선정), 수행 중간관리, 활용 결과 공개, 성과 평가 등의 관련 절차를 준수한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관련 회의록에 심의 내용이 없거나 1~2줄짜리도 많고, 성과 평가에 용역 수행 업체가 참여하는 비정상이 관행처럼 이어졌다”라며 “더구나 행감 자료가 미흡해 따로 요청해 받은 용역 관련 서류들은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대다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우천 의원(행감특위 위원장)은 집행부가 시의회를 기만하거나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도 생각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3년 행감에서 용역 업체 관계자의 결과 평가 참여와 용역 추진 부서장의 실질적 평가 업무 미이행 등의 시정을 요구했고, 추후 시가 ‘개선 조치’했다고 보고했으나 실상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음이 이유다.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가 지난해 70억원에 달하는 용역사업을 추진했는데, 평가 등 관리가 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송부동 송정복합체육센터 1층에 위치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7월 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5월 21일과 30일(송부동), 22일(군포2동), 28일(대야동) 각 동의 통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지역보건법'에 명시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 가능하며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보건기관’으로 진료와 예방접종 기능은 없으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상담 및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증진 전담 보건기관을 말한다.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월 준공됐으며, 정식 개소식 및 운영은 9월이나 7월 중 사전 시범운영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범운영에 앞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소개와 운영 핵심 원리인 주민 참여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기존 보건소와의 차이점 ▲사업운영 방향 ▲차별화된 건강생활지원센터 장비 소개 ▲주민참여 활동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군포는 처음이지? Smart 생활안내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전입 후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하여 전입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이사 전후 꼭 필요한 정보부터 종량제 봉투 안내, 시민안전보험, 보육료 지원 안내, 교육, 일자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입 세대에게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