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무료 검진과 설 연휴 선물로 주고받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질환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로 50~70%의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방문관리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간호서비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설 연휴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처 명단 및 전화번호(24시간 편의점) ▲설 연휴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진료일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응급상황 체계 정보를 안내하고, 설 명절 음식 섭취에 따른 식중독 예방 및 낙상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대비 이불, 장갑, 베개 등의 한파 대비 물품을 지속적으로 배부해 독거노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내 가동되는 응급상황 대비 체계를 안내해 관내 건강취약계층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첫 번째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이다.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지난주보다 감소했지만,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을 자제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은 삼가야 하며,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이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준수와 식품 조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비롯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여는 자율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감소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료실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ㆍ응급치료하여,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내 겨울철 대비 협력병원은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이 지정됐으며, 발열 클리닉은 부천중앙병원으로 지정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최근 한파와 실내 활동증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 사우동 사우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5년 1월 2주차 인플루엔자 환자는 1,000명 당 86.1명으로 1주차보다 감소했으나 아직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마스크착용하기 ▲ 기침예절 지키기 ▲ 손씻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겨울철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이 설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양 보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탁한 것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드렸다고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시민 건강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당센터의 2024년 사업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 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2025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2030 심뇌혈관 건강프로그램 △등록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록환자 대상 리콜·리마인더 서비스 및 치료 누락자 안내 등을 추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나선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유병률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고당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1월 23일,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한다.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12명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은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通)하는 김포’라는 비전 아래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등이 있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인구 70만 대비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북부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감염병 및 응급의료·재난 대응체계 정비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주 폐해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절주 실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 음주상식 절주 고사(테스트) 카드뉴스, ▲ 마음건강 체크(음주, 우울), ▲ 생활 속 절주 수칙 안내 등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절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2월 중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20,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2022년(11,298명) 대비 0.1% 증가하며,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에 한해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1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맞이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바로알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청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 ‘한국한센복지협회’공식포스터와 한센병 바로알기 만화를 게재해 지역주민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센병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배출된 나균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 침착된 반점이 나타난다.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한센인은 오랫동안 잘못된 편견과 낙인으로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한센병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환자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있다.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기관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동안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이 필요하다면, 응급의료지원센터, 휴일지킴이 약국, 고양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연휴 운영 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야 시간대 가벼운 증상으로 일반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고양시는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목록은 휴일지킴이 약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약국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연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병·의원,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응급 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미리 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가정상비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대비 가정에 비치해 두면 유용한 상비약으로는 ①종합감기약 ②진통소염해열제 ③알레르기약 ④소화제 ⑤변비 및 설사약 ⑥기타 응급처치 키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의 설 연휴 기간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등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포함 병·의원 360개소, 약국 243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양주시보건소’의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 또는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또는 약국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응급 의료 포털 E-Gen,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양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된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고열, 오한, 발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천171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처사항을 안내하고, 방문간호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특히 경기남부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인 철,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교육(▲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수분섭취 ▲위생관리)하고, 안부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몇 일간도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22일 동두천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운전원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은 신규 운전원 채용 기간에 맞추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및 119 신고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되고, 직접 실습하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방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6일, 보건소와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세종여주병원,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의사회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기관에 호흡기 감염병 환자에 대해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관련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및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