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맨발 산책로’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선납숲공원 등 도시공원 총 23개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맨발 산책로는‘화성시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된다. 과도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계획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맨발로 흙을 밟는 자연스러운 체험은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돼 걷고, 호흡하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맨발 산책로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맨발 산책로를 단순히 걷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4일 태안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2024년 양성교육 과정은 △북스타트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의 역할과 의미 △연령별 어린이 발달단계별 특징 △그림책의 이해 △그림책 선택기준 △그림책으로 만나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사례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하게됐다. 이날 수료식은 화성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강사) 등 기존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화성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 독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하여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4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30여 개 팀 중에서 전국 18개 기업·기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경영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HU공사는 올해 화성시와의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버스공영제와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공공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돼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위한 구간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구역(면적) 30.13㎢와 구간(연장) 24.4km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이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지정노선 대중교통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화성시 자율주행 서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AIDS to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 및 일반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탄 남·북광장 △외국인복지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등에서 에이즈 리플렛 및 OX퀴즈,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이외에도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 HI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골프클럽이 지난 3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자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헸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긴급복지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화성골프클럽 홍경선 회장님과 홍승철 대표이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화성골프클럽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남양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누수복구를 위해 3일 4개권역 16개사 상수도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수도관이 결빙되거나 계량기가 동파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동원 및 비상 급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동절기를 대비해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력해 보호통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상수도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맑은물사업소는 날씨예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와 관련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상수도 요금 고지서 배부 시 동파 관련 전단지를 각 가정에 직접 배부하는 등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 이상만 과장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보호통에 스티로폼이나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장시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흘려보내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동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대·내외 환경 분석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도출 ▲생성형 AI기반 마음건강플랫폼 화성형모델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한국IT컨설팅과‘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을 계약하고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 용역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으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맞춤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 실무적 한계점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전국 단위의 인증제도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며,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한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운영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데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오는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주 평균 3.3회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3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와우중학교를 찾았다.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화성FC 구단 직원 등 총 6명이 와우중학교 강당을 방문해 4 vs 4 풋살, 화성FC 응원가 맞추기 퀴즈, 양궁 월드컵, 골프 버팅 체험 등의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성FC는 올해부터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미뤄졌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0월 11일 화성시 103만 인구 중 40만이 모여있는 동탄의 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학교를 총 18회 방문했다. 이번 주까지 총 27번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1주일에 평균 3.3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수혜자는 약 2천 여명이 넘을 전망이다. 화성FC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0대 40대 부부 중심의 신도시를 겨냥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피해로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고메스퀘어 동탄점에서 열린 ‘THANK YOU, HERO’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 행사에 참석해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김상균 의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식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화성시를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화성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제20차 반도체 기술 세미나(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세미나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성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기업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 표창을 지역 경제 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인 반도체 분야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향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화성시의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화성시의회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일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도시지역 스마트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1명으로 구성된 도시지역 스마트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우선 10월 21일 열린 발대식을 통해 스마트도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리빙랩에 관한 교육을 받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해 방범 비상벨, 안심귀가 앱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달 4일 1회차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단 관심분야에 따라 △방범안전 △생활환경 △교통 3개의 모둠을 구성해 대표 가상인물을 만들어 지역 문제를 찾았다. 방범안전 주제 모둠은 대중교통으로 퇴근이 늦는 가상인물을 통해 주택가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문제를 인식했고 생활환경 주제 모둠은 공단 지역에 넓게 쓰레기가 퍼져 있는 문제를, 교통 주제 모둠은 보행자 입장에서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 불편 문제를 인식했다. 자난달 11일 2회차 워크숍에서는 1차 워크숍에서 시민참여단이 인식한 지역 문제점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찾았다. 방범 안전 모둠은 범죄 발생 가능 지역을 찾고 방범CCTV, 비상벨, 가로등의 설치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생활 환경 모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