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금연도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체가 밀집된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 올해에도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행동요법을 제시하고,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바쁜 일정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일터에서 금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 신청자가 5명 이상인 서부지역 사업장이나 기관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오정구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걸어서, 건강 찾기’를 운영한다. ‘걸어서, 건강 찾기’는 건강기념일을 주제로 총 4회 시즌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각 건강기념일에 맞춘 건강미션을 수행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야 하며, 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부천페이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션을 실천하면서 걷기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천페이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해 실시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기존 조리읍뿐만 아니라 광탄·법원 지역에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증 치매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조리읍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이동거리가 먼 지역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탄과 법원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치매환자쉼터’는 2월 5일부터 3월 14일까지 광탄도서관과 법원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그룹 인지훈련 ▲인지 교육 교재를 활용한 훈련 ▲작업치료 ▲운동 ▲원예▲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증 치매환자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3일 김포시청과 직장인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청 소속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며,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 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음주 폐해·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연중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기품교실 오후반’만 운영했으나 올해 2월 4일부터는‘오전반’도 추가로 구성해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억을 품은‘기품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예·인지·운동·공예 등의 검증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치매 돌봄 부담도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채널은 보다 다양한 치매 정보가 업로드 됐으며, 선별검사 안내 및 인지강화 훈련 문제를 개인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치매안심센터 소식알림 ▲치매관련정보 알림 ▲일상 속 인지강화 훈련 메시지전송 ▲선별검사 안내메시지 전송 ▲채널 내 이벤트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들에게 좀 더 밀접하게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채널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서부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건강 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활기찬 노후!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은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은 ▷노화로 인한 구강의 변화 ▷대표적인 노년기 구강질환 ▷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법 위주로 진행됐다. 치아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직접 실습, 입 체조 운동을 함께 시행해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에 이인영 전 서울시 강북구 보건소장을 임명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영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공공보건 분야에 장기간 헌신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수원·파주·포천․안성․이천병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이번 의정부병원장을 마지막으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국가 건강검진에서 인지기능 저하 연계 대상자의 치매 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66세 이상 시민은 국가건강검진 시 2년마다 인지기능장애검사(KDSQ-C)를 통해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본 검사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15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괄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이다. 검사 결과 인지기능이 저하됐다고 판단되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결과 인지기능 저하 연계 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 문자 전송 및 수검자가 원하면 선별검사 예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시간이 걸리며, 검사 직후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 예약 후 본인 신분증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해맞이 국가건강검진을 서둘러서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검진은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 여부를 미리 찾아낼 수 있고 암이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지역세대주,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검진항목으로는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 일반건강검진과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 질환에 대한 암검진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상동어울림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부도복지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대부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와 댄스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건강증진 교육에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더욱 알찬 교육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보건지소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대부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의료 보건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3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멸치, 소금, 김, 등 10종의 장현전통시장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총 23상자가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또는 보호자 센터 내소 수령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투약 관리 및 상담을 병행해 추가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밤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365일 심야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시는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나 신청약국이 1개소로 국한되어 올해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선암건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추가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을 원하는 약국이 생길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매일 운영하며 다만 경조사 등 사정으로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니 사전 연락 후 방문하여야 한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이외에도 관내 ‘덕계동 신양주종로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9시까지, ‘광장약국’ 주중 오후 9시까지, ‘덕정동 선우약국’ 연중무휴 오후 10시까지,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약국인 ‘옥정동 옥정제일약국’은 월요일 오후 11시까지, 화요일 ~ 금요일 오후 9시까지,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밤중에 갑자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사업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천시보건소에서 신청인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융자 대상자로 추천하면 신청인의 신용 상태 및 재산 보유 실태 등을 조사한다. 농협은행으로부터 융자 가능 여부 회신 후 경기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2주간 마스크 캠페인에 돌입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꾸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2주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월 2주차(5~11일) 기준 외래 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폐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유행하는 ‘쿼드데믹(Quad-demic)’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일상 속 호흡기 질환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