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의료 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재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문제를 치매환자의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에 대응하여 내부 전문 서비스와 외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조정·통합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춰 유선 상담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해 ▲신체 및 인지기능 건강증진 ▲일상생활 관리 ▲가족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외부자원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통합사례관리 ▲후원 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와 연계한다.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의 형태로 이루어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는 식사 지원용 균형 영양식, 건강관리용 물품 등 맞춤형 키트와 기저귀, 방수매트 등 조호물품,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단 초기 단계부터 치매환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이번 주 영하권 추위와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천988가구를 대상으로 한파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당분간 계속되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함과 동시에,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한랭질환 증상 시 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안부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되니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은 외출 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1960.12.31. 이전 출생자)의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며, 65세 이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 지참 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바쁜 일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과 환경적 제약으로 실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돕기 위해 금연전문 상담사가 직접 직장을 방문해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 상담사는 개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체크한 후 금연상담, 금단 증상 대처법 교육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6개월간 5회 이상 금연 상담을 지원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도 증정한다. 5인 이상 금연을 결심한 직장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시민은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가 직접 찾아가 직장인들의 금연 결심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흡연자들이 지속적으로 금연에 성공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올해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며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노인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근력운동을 통한 근육강화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노인대학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각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30세 이상 파주시민,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고위험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30세 이상 파주시민에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질환·영양·운동 영역에 대해 표준화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고혈압 2월/5월/9월 ▲당뇨병 3월/6월/10월 ▲이상지질혈증 4월/7월/11월에 진행되며, 질환별로 주 1회 3주씩 총 9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하기 ▲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질환 연계 운동 및 기초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게 되길 바란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일산서구 주민들 중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이거나 전 단계 소견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해 혈압·혈당계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좌보건지소에 진행하는 대여사업은 혈압·혈당계 중 1대를 선택할 수 있다. 혈압·혈당계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자가 관리 능력에 따라 최대 6주 연장 가능하며 총 10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은 혈압·혈당계 대여 외에도 채혈침, 측정 검사지, 알코올 솜 등의 추가 소모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서구 주민은 가좌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및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 소견서를 소지하고 방문해 대여 기계를 수령하면 된다. 혈압·혈당계 대여자들은 주 1회 전화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올바른 식습관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대여 전·후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하여 건강 상태 변화 추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혈압·혈당계 대여사업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인데다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와‘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작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재능기부 힐링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도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알리는 데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일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위생물품인 기저귀 25박스(2,000장)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나눔의 기적이’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기저귀 나눔을 통해 치매관리비용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치매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한 일산21세기병원은 올해 2월부터는 고양시 치매검진 협약병원으로 지정돼 치매검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부터 치매진단 시 필요한 감별검사 비용을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치매치료관리비를 기준 중위소득 14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 등)로 진행된다. 1·2차 검사는 고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3차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소득 기준 없이 비용(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진료·약제비 등이 포함된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한도)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매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이 필요하신 관내 주민께서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뷰박스(View-box)’(형광 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처럼 손을 씻고, 손 세정 검안기로 남아있는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는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새빛톡톡→신청접수 또는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감염병 관리→손씻기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씻기 뷰박스 교육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설사 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감기,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발병률도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지역 주민 보건 재활사업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중장년 근 감소 예방 근력운동’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력, 유산소 등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근육감소와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의 시민들로 남녀 각 12명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월요일 ~ 목요일) 관내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통해 노년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4년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과는 달리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못해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평택시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이며, 지원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평택시에서 지원(1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하며,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자립 또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 재활 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에도 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해 총 97회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가족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민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 합창단]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성장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푸르미사랑방 - 약물증상교육, 신체건강관리, 자치활동 및 회의,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캠페인] ▶치료 재활적 체육활동을 통해 정신과적 증상을 완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정신재활체육활동]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갈산공원),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