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한강을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을 읽다’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하여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진도에 맞춰 읽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논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1월 ‘여수의 사랑’(1.2.~1.23.), ▲2월 ‘작별하지 않는다’(2.3.~2.27.), ▲3월 ‘흰’(3.5.~3.27.) 한강 작가의 초기작, 최근작, 추천작을 차례로 읽고 토론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강승균 도서관 과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의 문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도깨비 방망이’ 행복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중리동 소속 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지속적인 후원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40명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언제나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봉사가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12년부터 13회째 끊이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선물을 받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00,690,700원이 모였고 누적 기부금은 총 241,557,00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작년(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는 ‘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답례품으로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함으로써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에 더 집중적인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벤트 진행, 교류 도시와 상호기부, 차별화된 홍보영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천시 문화교육국과 안동시 관광문화국 간에 각 30명씩 기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2월 20일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의 우수한 위생·안전관리 성과를 보인 우수 급식소와 우수 조리사에게 상장과 상품을 시상했다.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위생·안전 체크리스트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5개소와 조리원 1명을 선정했다. 우수 급식소는 두루말어린이집, 마장행복어린이집, 이천시복지어린이집, 이천어린이집, 함초롱어린이집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우수 조리사는 증포칸타빌어린이집의 조리사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위생관리 점수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급식소 상을 받은 두루말어린이집 박선재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이천시센터에서 순회 방문 시마다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엄마들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기려면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급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전용 카드(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서포터즈 ‘나무카드’ 사업은 2024년도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2025년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증포동 청소년(초등학생 1학년~4학년) 45명에게 분기별로(2분기~4분기) 5만 원씩 편의점 전용 카드를 지원하고 사용 명세를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사업이다. 증포동발전협의회 김정희 회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은 “증포동의 단체들의 후원금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증포동 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증포동 주민들과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드림(dream) 서포터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 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한 해 동안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 모든 이천교육가족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렴을 기본으로 서로 존중하는 이천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5.4% 증가된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의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본회의를 개의하며 박명서 의장은 “지난 18일 이천시가 대설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를 부탁드리며, 이천시의회는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공공 인프라 구축의 적극 추진과 복지정책의 강화, 농림 및 교통부문 등에 배분·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에서 총 47억 316만 원을 감액했으며, 감액된 예산으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서 45억 6,777만 원을,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모가면은 12월 18일 진가1리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온누리 행복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모가면장, 이천시 관계자, 진가1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직접 식물 심기, 정원 디자인 참여, 유지 관리 계획 수립 등 정원 조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계절별 꽃으로 꾸며졌으며, 벤치와 파고라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된다. 진가1리 이장 유창하 씨는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 정원이 앞으로도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과 공동체를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9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인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초등부 1위, 춘계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통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9기 모집 인원은 4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소년 시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최근 호법파출소를 통해 익명 기부자의 성금 190,380원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세미, 쌀 10kg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편지와 함께 물품을 남기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호법파출소 직원은 기부자의 마음을 소중히 받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으며, 그 마음은 곧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러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나눔의 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시간 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및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11월 11일 도암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15교의 1~6학년 대상 클래식 연주회 및 성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과서에 실린 곡이나 익숙한 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휘 체험 및 합창곡을 함께 부르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너무 즐거웠고, 곡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는 12월 2일 백사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4교에서 진행됐다. 신청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축구, 로봇레이싱, AR양궁, ICT런닝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AI가 좋아지고 흥미가 생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9일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1년간의 통합방위 관련 실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시(市)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 및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보고, 군(軍)의 안보 현안 및 대책 등 보고, 2025년도 주요 일정 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이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이천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도, 내 후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지속적이고 굳건한 협조를 통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거주요건을 완화하여 출산가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천시장 공약사항 ‘출산 및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로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부터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산후조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변경 사항인 거주요건이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에서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으로 바뀌었으며 이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60일 내 보건소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았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이천시의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겨울철 전정 기간에 화상병 궤양을 철저히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나타나는 병으로 불에 덴 것처럼 붉은색으로 고사하는 세균성 병으로 궤양을 통해 겨울철에 잠복해 있다가 온도가 높아지는 봄에 증상이 발현된다.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폐원 절차를 밟는 등 과수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따라서 과수 농가에서는 겨울철 전정 시 나무가 검게 변하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의 궤양 발견 시 궤양 하단 끝부터 40∼70㎝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여 제거하고, 절단 부위는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또한 전정 도구에 병원균이 묻어 다른 나무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작업 시에는 전정 도구를 70% 에탄올에 수시로 담가 소독하는 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라 사과, 배 농가는 연간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농작업 전·후 소독,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 일원에서 대설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설피해 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여하여 ▲비닐하우스 철거 지원 ▲농가 넝쿨 제거 ▲피해 시설 자재 정리 등 농가 복구 활동으로 대설피해 극복에 지원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월 말부터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설피해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대설피해 농가에 위로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재난 복구 활동을 추진하고 재난 예찰 활동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