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리더스태권도장에서 따뜻한 사랑이 담긴 특별한 ‘라면트리’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더스태권도장은 수련생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라면 기부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수련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한 라면트리를 완성했다. 정용호 리더스태권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넘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걸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은희 동장은 “소중한 라면을 기부해 주신 리더스태권도 관장과 수련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한 단체 및 착한 가게 등 76개소에 감사 편지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올해 ‘구월4동 착한 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후원금의 현황과 추진내용, 감사의 마음 등이 담겨 있다.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사업 ▲결식아동 빵 지원 ▲걱정해결사업 ▲반찬 쿠폰 지원 등을 실시했다. 임용구 위원장은 “착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가 활성화되어 기쁘고 후원자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명중앙교회(담임목사 천갑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4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명중앙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명중앙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장미원 교회’의 이웃사랑이 십수 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미원 교회로부터 백미(10kg) 24포와 라면 17상자를 만수4동에 기탁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미원 교회 박래석 담임목사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고맙다”라며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움을 요청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미원 교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행사로 마련한 선물(겨울 이불 외 8종 세트) 50세트를 중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인천 중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봉사자 측천산업 관계자는 “성탄절은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날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와진의 사랑 더하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물을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최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 ㈜중부상사 대표)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중부상사의 지원으로 준비됐다. 이석홍 회장은 “매년 중구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실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후원 물품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중구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김재영의 변화를 몰고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29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 이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우성의 장례식장에 등장한 도라익과 맹세나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 도라익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맹세나에게 있어 도라익은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존재였다. 그런 ‘최애’ 도라익에게서 본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움에도 불구, 맹세나는 살인 용의자로 몰리며 홀로 고립된 도라익을 믿기로 했다. 변호사와 의뢰인, 무죄 입증을 위한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도라익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긴박한 전화를 받는 맹세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바로 의뢰인 도라익이 갑작스레 사라지고 만 것. 겨우 고비 하나를 넘긴 도라익의 아슬아슬한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파이널에 돌입한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이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규리, 서도,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 김예찬이 치열한 경연을 뚫고 TOP 7에 올랐다. 그러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파이널 라운드는 총 두 번에 걸쳐서 진행, 1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TOP 4에 올라야만 최종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4’ 파이널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가 완성한 TOP 7 맞춤형 신곡 무대 ‘싱어게인4’ 1차 파이널은 김형석, 김도훈, 10CM, 구름, 안신애, 그루비룸, 조원상(LUCY)까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오직 TOP 7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신곡으로 펼쳐진다. 명곡의 재해석이 아닌 오직 자신의 신곡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음악적 색깔 뚜렷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얄미운 사랑’이 마지막까지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9일, 깜짝 공개 고백 후일담이 궁금해지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과 이대호(김재철 분) 회장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한 뉴스 생방송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현준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날렸다. 고백의 대상을 숨긴 말이었지만, 임현준의 시선은 오롯이 위정신에게 향해 있었다. 자신의 위치를 의식하고 신경 쓰던 위정신에게 보내는 임현준의 확신 어린 고백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임현준의 깜짝 공개 고백 후일담을 기대케 한다. 혼돈의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한 위정신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힌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29일,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베일을 벗을 때마다 기묘하게 얽히는 은호와 강시열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은호가 강시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로 시작했지만, 매회 한 번씩 예상치 못한 선택과 엔딩으로 심장을 세게 두드리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잔잔한데 마라맛”이라는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잔잔한데 마라맛)’의 귀환”이라는 반응과 함께, 방송 전 서현진이 언급했던 “격정적 드라마”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1-4회를 관통한 ‘러브 미’의 ‘마라’ 포인트를 짚어봤다. #. 1-2회: 장혜진, 엄마이자 아내의 죽음 ➝ 서현진, 장률 집에서 초고속 하룻밤 엔딩 1회 엔딩은 ‘죽음’이었다. 7년 전, 김미란(장혜진)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사고를 당한 이후, 가족은 서서히 무너졌다. 죄책감으로 가족에게 도망친 외로운 맏딸 서준경(서현진), 웃는 얼굴로 삶을 버텨온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한 막내 서준서(이시우). 오랜만에 다시 모인 날, 이들은 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우 이강욱이 ‘프로보노’에서 기자에 이어 변호사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지난 27일(토), 28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 연출 김성윤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7, 8회에서 이강욱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상대 변호사 구지환으로 등장해 ‘극의 균형추’ 역할을 했다. 이강욱은 앞서 기자로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적법하지 못한 방법으로 사건을 수임해 돈을 버는 변호사 구지환 역으로 출연해, 직업과 입장이 다른 두 인물을 오가며 전혀 다른 결의 얼굴을 완성했다. 특히 이강욱은 구지환의 계산적인 태도와 비열한 속내를 눈빛과 말투에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지환(이강욱 분)은 지속적으로 아이돌 엘리야(정지소 분)에 대한 악의적인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의 변호사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엘리야를 변호하는 강다윗(정경호 분)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하며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한 엘리야 남자친구에 대해 언질을 준 것이 엘리야의 친엄마 차진희(오민애 분)임을 밝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예능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오늘(29일) 밤 8시 50분 방송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2025년의 즐거움을 책임진 예능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인 가운데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망의 대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 발표! MBC는 2025년에도 리얼리티, 스포츠, 여행, 토크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매력 넘치는 예능인들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며 예능 명가의 명맥을 이어갔다. 이에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을 주인공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시청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오늘(29일) 생방송에서 후보를 발표하고 문자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베스트 커플상은 지난 26일(금)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에서 투표를 진행한 상황. 과연 202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커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마지막 주자 ‘사랑청약조건’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이 사랑의 스펙트럼을 완주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제(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 극본 강정인)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연출 구성준 / 극본 유소원)은 각기 다른 결의 사랑을 통해 이별의 무게와 설렘의 온기를 동시에 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랑의 경계에 선 이혼 예정 부부와, 글과 음악으로 운명처럼 이어진 남녀의 이야기는 단막 특유의 밀도로 시청자의 감정을 파고들었다. ‘사랑청약조건’은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 시점까지만 함께 살기로 한 이혼 예정 부부 원유리(전혜진 분)와 박지후(양대혁 분)의 모호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유리가 자신의 현 애인 서민기(오동민 분)를 집으로 초대하면서 불편한 삼자대면이 성사됐고, 그 과정에서 유리와 지후 사이에 쌓여 있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여기에 지후가 잔금 납부를 잊어버리면서 갈등은 극으로 치달았다. 유리와 지후는 과거 아이를 잃고, 각자의 이유로 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서준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원지안에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8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8회에서는 자림 어패럴 상무로 첫걸음을 뗀 여자친구 서지우(원지안 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이경도(박서준 분)의 다정함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경도는 첫 출근을 앞두고 낯선 이와 함께 있는 걸 힘들어하는 서지우를 위해 그녀의 오랜 운전기사였던 김충원(최덕문 분)을 모셔왔다. 김충원은 과거 서지우에게도, 아버지의 사고로 힘들어하던 이경도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줬던 만큼 다시금 서지우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며 든든함을 더했다. 또한 이경도는 정식 출근 보도자료에 들어갈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사진을 찍어달라는 서지우의 부탁에 투덜거리면서도 손수 카메라를 들고 서지우의 출근길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서지우가 좋아하는 세상을 만들어주겠다던 다짐처럼 자림 어패럴 상무로 새 출발한 서지우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는 이경도의 깊은 애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 공연을 앞두고, 스페셜 영상을 첫 공개했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기대작 연극 ‘비밀통로’의 스페셜 영상을 드디어 공개했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이번 스페셜 영상에서 바닥에 놓인 한 권의 책을 향해 다가선 남자 서진(이시형 분)은 그 책을 집어 들었고, 온통 책으로만 뒤덮인 낯선 공간을 두리번거렸다. 그때 천천히 방 안으로 들어선 남자, 동재(김선호 분)는 여전히 혼란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서진과 마주선 채로 마치 안심해도 된다는 듯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고는 서진이 펼친 책의 단면에 손바닥을 마주대자, 그들이 서 있던 공간은 깊은 진동과 함께 쌓여 있던 책들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마치 두 남자를 둘러싼 한 세계가 무너지는 듯한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6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2025년 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2025년 한 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는 이종호 의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호 의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역에서의 통일인식 확산과 탈북민 소통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중구의회도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