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7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노선 계획 등을 학교 현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통학버스 운행계획과 노선 설정 과정 등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협조 사항 안내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학 시간, 학생 안전 등 다양한 현장의 궁금증이 공유됐으며, 이천시는 해당 의견을 향후 세부 노선 확정과 운영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확보된 여유 차량을 활용해 별도의 차량 구입 없이 추진되며,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학버스는 2개 노선으로 총 14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행 예정으로, 현재 교육지원청을 통해 최종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반영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도 안전하고 실효성 있게 통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펫축제에서는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반려동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아이컨택 대회’, ‘반려견 운동회’, ‘오엑스(OX) 퀴즈’,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 프로그램과 전국 어질리티 대회,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의사, 훈련사, 반려동물 행동전문가가 참여하는 ‘행동·건강 상담소’를 통해 행동 문제 상담, 훈련 상담, 펫티켓 교육, 무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천의 특산물인 도자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식기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도 함께 준비 중이다. 한편 매년 증가하는 유기 동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등 관련 단체와 협력사업도 계획하고 있고 방문객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려동물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된 쾌거로, 이천시는 총사업비의 80%에 달하는 예산인 1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토교통부의 대표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공공건축물의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사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총 2개소로 시립 어린이도서관과 호법보건지소이다. 중리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유일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2009년 개관한 이래 지역 아동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02년에 개소한 호법보건지소는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지역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4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가족사랑 사진전’과 연계하여 두 번째 가족친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우리 가족 애(愛)너지 나무’에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어 나무에 붙이며 감사의 말과 사랑의 표현을 공유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애(愛)너지 나무에 참여해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고, 시민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겼다.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거나, 어색해하다가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가족에게 진심을 남기기도 했다. 이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중심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고,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이 높아져 가족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더불어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인 의미를 재조명하며,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다가오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지난 17일 모가면에 있는 서경저수지에서 이천시자율방재단, 읍면동 재난담당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자 재난 상황(침수 등)을 가정하여 양수기를 실제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수방 자재 창고에 실제 보관되어있는 양수기로 훈련을 진행하여 우기 전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천시 안전총괄과는(과장 이태용) “오늘 훈련이 단순히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여름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재난 발생 시 읍면동 재난담당자뿐 아니라 읍면동 직원 모두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협조해주길 바라며, 이천시자율방재단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이천시는 이번 훈련뿐 아니라, 여름철 수방 자재 구입,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정비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국가 재난관리 유공 3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1차 교육에 이어 17일 이천시노동자복지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보건교육과 산업보건의의 특수건강진단 상담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 작업이 많은 청소, 공원, 도로관리 분야 등 시 소속 현업근로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으로 ▲폭염 시 행동 요령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법 ▲수분 섭취와 작업시간 조정 등 실질적인 예방수칙이 안내됐다. 또한, 산업보건의가 직접 참여해 근로자들과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특수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법과 주의가 필요한 질환을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많아지는 만큼,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위험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건강진단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혹서기·혹한기 등 계절별 위험 요인을 고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2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2호의 주인공 이시안 어린이는 2024년 2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16개월여만에 1,000권을 모두 완독하는 값진 성취를 이루었다. 효양도서관은 이를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했고, 도서관 내 ‘세천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부모님과 도서관의 꾸준한 응원이 더해져 책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이시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며 같이 상상하고 대화도 나누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라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습관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책 한 권에서 시작된 독서 여정이 천 권이라는 큰 성취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7~19일 3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약 1,200명을 모시고 문화 활동 ‘청춘드라마 시즌 4 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4 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진행했으며, 행사 전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활동에 참석해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과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들이로 심신회복 및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열정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해주신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은“어르신들께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놓겠다”라며 “오늘의 소풍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현재 이천시니어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장호원읍 -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과 장호원읍 맞춤형복지팀이 발로 뛰며 발굴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 소불고기, 겉절이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먹거리 전달로 마음에 위로가 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힘든 내색 없이 물심양면으로 나눔 봉사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께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되고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파견된 동남아(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도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시행해 온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상담 주선, 통역 및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이천시 내 8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되어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업체로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이천시 8개 업체가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에서 총 128건, 1,5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28만 7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와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계약추진 실적이 앞으로 더 큰 수출 실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심각한 불경기 속에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권역별 영유아 보육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입지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공보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0세~5세 유아 인구 추이, 어린이집 정원과 시설 분포, 정원 충족률 등 주요 보육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간 보육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정량적으로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어린이집 반경 500m 내 유아 인구 밀도와 정원 대비 충족률 등 공간 기반 지표를 활용했으며, 공간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열지도(heat map) 분석을 통해 수요 밀집 지역을 정밀하게 시각화했다. 분석 결과 드러난 지역별 보육 여건과 격차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신규 설치 또는 기존 시설의 공공 전환 여부 검토, 정원 확충 등 실질적인 보육 정책 수립 시 주요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이 향후 공보육 정책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 분석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이천시지회는 지난 10~11일 이천시 관내 전역에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모은 헌 옷의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헌 옷 한 장에도 마음이 담기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이천시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재활용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4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2025년 차올라라 노랑대월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와 학습발표회를 함께하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과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투표에 상정된 자치계획 의제로는 ▲하루하루 함께하는 대월(달력 제작) ▲대월면 꽁쓰꽁쓰(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대월 달치기(터링대회) ▲아름다운 대월을 함께 만들어가요!(로고 젝터 설치) ▲큰달 힐링로드 둘레길 조성 ▲대월 농부 마켓 ▲지구 지킴이 등이고,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장평1리 쌈지공원 활성화 사업 ▲사동4리 둘레길 조성 ▲주민 쉼터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중 자치 계획은 4건이 선정됐고 주민참여예산은 3건 모두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월면 평생학습센터의 학습발표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이천시 베이비부머 행복 캠퍼스 사업인 ‘핸드메이드 스타트업!’ 클래스의 브로치 만들기와 캘리그래피 수업의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이 열렸고, ‘시니어 라인댄스’ 팀 외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되어 즐거움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부터 도암초등학교 6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도암초등학교, 신둔면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 ▲교육 기자재 및 공간 확보 협력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로봇코딩 교육’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교수 출신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코딩 및 로봇 조작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격차 해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더욱 쉽게 미래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16일 모가면 라드라비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해 호법면 현황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도록 도왔다. 또한 2025년 사업 현황 공유 및 2026년 마을 의제 발굴 구체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에 발굴된 의제로 세부적인 예산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구체화를 위해 향후 주민총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챙기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호법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자치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모습과 하나의 사업구상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17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하여 통행 불편 해소, 해충방제 및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민용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은 매년 풀베기 작업 등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 부문은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총 4개 강좌, 74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공연 부문에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총 8개 강좌의 공연이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그간의 노력을 무대와 작품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이천시 여성비전센터’의 청사진도 함께 소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역량 강화, 취업과 창업지원, 육아·돌봄 서비스,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향후 이천시 여성의 배움과 도전, 공감이 흐르는 열린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