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송도의 대표 음악 축제인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 티벌’이 오는 13~14일, 이틀간 트라이보울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재즈 음악 축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은 매해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양일간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재즈 평론가 황덕호의 해설이 있는 렉처 콘서트’, ‘새러데이 나잇 인 트라이보울-쓰리 기타즈(Saturday Night in Tribowl-3 Guitars)’, 재즈전문잡지'재즈피플'선정 라이징스타 2025‘, ’윱 반 라인 쿼텟‘ 4회 공연은 현재 모두 전석 매진됐다. 야외 공연은 광장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 공연에는 ‘국민 디바’ 인순이가 재즈 쿼텟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빈센트 헤링&에릭 알렉산더 퀸텟의 내한 공연도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조원선,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음반부분에 수상한 반도, 100만 유튜버 조매력이 이끄는 18인조 빅밴드 어노잉박스, 재즈마칭밴드 쏘왓놀라도 함께한다.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재외동포 정책의 발전 방향 및 체제 정비에 관한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의 초기 형성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성과와 한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재외동포 시정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2023년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재외동포청 및 주요 세계 한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의 재외동포 정책이 단기적·이벤트 중심의 사업에 편중되어 있으며, 국내 거주 동포 정책과의 연계도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에 보고서는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네 가지 중점 정책 방향을 도출했다. ▲ 첫째, 대형 이벤트 중심의 구조를 지속 가능한 정책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비즈니스 이벤트 레거시 전략의 도입 및 실행 ▲ 둘째, 정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6회 정기연주회 'A!'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9월 1일 새롭게 위촉된 제9대 예술감독 최수열의 취임을 알리는 첫 연주로, 음악계와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연주회는 동시대 음악과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Adventurous IPO’의 첫 장으로 꾸며진다. 그 서막은 바레즈의 〈튜닝 업〉이 연다. 오케스트라의 조율(튜닝) 소리를 음악적 소재로 활용한 이 작품은 인천시향과 최수열 감독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공연 직전,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지는 조율 소리와 이를 지켜보는 관객의 설렘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 선율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멘델스존의 대표작이자 베토벤의 협주곡과 더불어 가장 널리 연주되는 명곡인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여성적인 우아함과 서정적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케스트라 서주 없이 독주 바이올린이 곧바로 주제를 제시하고, 모든 악장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등 혁신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인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협연자로 나서 그녀만의 깊이 있는 음색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른 몸, 바른 자세, 바른 마음’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인바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 및 관람은 무료이다. 피트니스 대회에는 팔씨름과 필라테스 종목에서 총 12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보디빌딩 포징쇼 ▲복고댄스 경연 ▲범블비·메가트론 캐릭터 공연 ▲바르니·바루니 공연 ▲욜로 공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바른자세 체험존이 운영되어 스포츠 기부 활동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장학금 및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 세대와 가족 단위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운영을 통해 세정 행정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4명의 시민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 및 납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들은 단순 독촉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의 생활 형편, 재산 상태, 체납 사유까지 면밀히 파악한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불가능한 시민은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복지, 생계급여, 일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세정관리시스템에 체납자의 주소를 입력하면 출장 동선을 최적화해 지도에 자동 매칭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조사원들은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가정을 방문하며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올해 8월 말까지 조사원들은 총 30,068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8억 8천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또한 539명에게는 분납이나 체납처분 유예 등 숨통을 틔워주는 맞춤형 세정 지원을 제공했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체납자 실태조사를 이어오며 지금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3일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계승하고 실향민과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며 이북도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는 약 2,8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들의 애환을 담아낸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며, 인천 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일반 시민은 물론 전국의 이북도민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북도민 밴드와 무형문화재 공연 등 식전행사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탈북인 예술단 공연 ▲미스트롯 출신 전영랑·가수 정다운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북한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2025년 통일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9.12~9.18)에 맞춰 열리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화통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퓨전국악 그룹 공연 ▲탈북민 음악무용단 ▲청소년 음악단 공연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체험 한마당은 ▲한반도 역사 가상현실(VR) 체험 ▲북한음식 체험 ▲통일 포토네컷 ▲아이싱쿠키 만들기 ▲통일염원 등불 만들기 ▲남북화폐 직접 디자인하기 ▲통통퀴즈 ▲페이스페인팅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7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협동공치기 ▲투호 ▲제기차기 ▲통일 빙고 게임 ▲통일 룰렛 등 전통놀이와 참여형 게임도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한 ‘인천 아이(i) 바다패스’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광고‘바다패스 마실 편’을 제작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섬 여행을‘계획적인 관광’이 아닌 ‘생활 속 이동’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지하철 안내방송을 패러디한 해설과 함께 시민이 마치 동네 마실 가듯 편안하게 섬을 오가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영상은 지하철 안내방송을 듣고 일상처럼 섬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소야도에서는 바다갈라짐길을 걷고, 대이작도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풀등을 함께 지나며 자연을 즐긴다. 이어 승봉도 해안 길을 따라 걷는 한 남성의 모습이 더해지며, 특별한 계획 없이도 섬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일상의 여정을 그려낸다. 촬영은 소야도, 대이작도, 승봉도 등 인천의 대표 섬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역, 연안부두, 송도 버스정류장 등 실제 이동 경로도 함께 담아 현실성과 생활밀착성을 높였다. ‘인천 아이(i) 바다패스’는 인천시가 시행 중인 해상 여객 운임 지원 정책으로, 섬 주민과 인천 시민은 연안 여객선을 정액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타 시·도민도 왕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천면 오원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대법사는 지난 10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64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법사는 2021년부터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5년 설 명절에도 백미 10kg 4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유기영 우천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백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제 8회 횡성 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되어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북ㅋ북ㅋ(북크북크)’를 부제로 3개의 테마존을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관내 10개 도서관별 다독자 시상 ▲횡성군 도서관 홍보관 ▲10종 체험부스 ▲북크의 책장 ▲포토존 ▲독서쉼터 ▲가족뮤지컬(아빠의 반딧불이) ▲대출자 이벤트 ▲비밀의 책장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남복현 횡성군 교육체육과장은 “독서의 달에 열리는 이번 책 축제가 군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평생학습!,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서는 횡성색소폰윈드오케스트라 ‘팬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홍보체험관에서 75종의 무료 체험이 마련되고, 28개 평생학습동아리가 무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근 시·군도 함께한다. 영월군은 홍보체험관 운영과 함께 영월쌍용에어로빅동아리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홍천군 또한 홍보체험관을 열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올해 축제는 상업성이나 관광객 유치 중심의 다른 행사와 달리,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울려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스쿨룩스 학생복 동해점 한채빈 대표는 9월 9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채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 운동회’를 동서발전 동해본부 사택 체육관(파인빌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참여 의욕을 북돋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중·장기 참여자 48명이 함께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는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종이 탑 쌓기 △대형 윷놀이 △넷이서 한마음 △만보기 댄스 △이어달리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됐다. 단순한 경기의 승부를 넘어, 함께 구호를 외치고 응원하며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에는 기념품과 생필품, 경품 추첨이 진행돼 즐겁게 마무리됐다. 한 참여자는 “몸이 기억하는 국민체조부터 시작해 마음껏 웃고 뛰며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시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에, 동 단위 위기가구 발굴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 동 업무 담당 공무원 20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위기가구 발생 현장에서 신고 의무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시 대응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업 방식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를 얻었다. 특히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 관심 제고와 신속한 신고·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현주 생각마루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동해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불금전파, 송정 시즌 1' , 2회차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송정동 9호광장오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1회차 '불금전파, 송정'을 업그레이드해 메뉴를 재정비하고 어린이들의 전 체험행사를 추가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초점을 두었다. 모둠전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전을 부쳐서 테이블에서 요리한 전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불금전파, 송정'은 '불타는 금요일, 모둠전 파티'의 약칭이다. 쇠락한 송정동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해·묵호항에서 들어오는 신선한 골뱅이를 활용한 골뱅이무침과 송정시장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모둠전을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요리해 시민·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EDM 디제이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호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웅녀마당 일원에서 '제13회 웅녀골 큰잔치 및 동호동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개막마당 △체험‧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문화마당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행운권 추첨, 다양한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1부 개막마당은 농악, 물지게 싸움놀이 공연으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2부 경로잔치와 동민 화합 한마당은 전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조기대선으로 미뤄진 경로잔치를 함께 개최하고, 주 행사 시간도 기존 낮시간대에서 밤시간대로 변경하여 선선한 가을바람과 은은한 야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 화서시장에서 10일 ‘동행축제 2025’의 일환으로 ‘화서시장 별빛축제’가 열렸다. 동행축제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개척과 내수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한 축제다. 9월 한 달간(1일~30일) 전국 144곳의 전통시장, 야시장, 지역축제에서 문화공연·체험·세일행사가 열린다. 이날 화서시장에서 열린 별빛축제는 경품추첨, 레크리에이션,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서시장이 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