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남자 초등부)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클럽 지도 관계자는“어린 선수들이 집중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5명으로 대학부 21명, 고등부 24명으로 나뉘며,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장학생 1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3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6,500만 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분야별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공동주택 행위 허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및 정비구역(재개발·재건축) 내 공동주택의‘택지준공(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입주가 시작됐더라도 택지 준공 및 이전고시가 완료되기 전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입주민이 필요한 시설 개선이나 보완 공사에 대한 행위허가(신고)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무단 행위로 인한 갈등이 빚어지고 정상적인 허가 절차를 밟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및 준공인가 전 사용 허가가 이루어진 정비사업 공동주택에 대해 전유부분의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이나 공용부분의 경미한 행위 신고(입주자대표회의 동의)가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인덕원자이SK뷰’, ‘의왕고천 대방디에트르’등을 포함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나 정비사업구역에서는 소유권 이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황은상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1,877천㎡ / 14,000세대) 개발 사업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의왕오전왕곡지구 내 공공기반시설 조성의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됐으며, 도시개발, 도로, 교통, 환경, 녹지 등 시 관련 부서 담당 팀장과 한국토지주택(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오매기역) 및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30% 확보 △국도1호선~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지구 내 주민 편익시설 설치 △시흥~수원 고속도로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고려한 국도 1호선 IC 설치 △지구 내 종교시설 대책 수립 △정수장 증설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전왕곡지구는 지구 지정 중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으나, 의왕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지구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우수·특수 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특히, 의왕시는 주요 도로변과 기존 녹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계절 관리제 기간(작년 12월~올해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왕ICD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살수 및 노면 청소를 실시해 눈에 띄는 비산먼지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공회전 제한 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가 협력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 이하 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이 남동구 구월동 소재 새라어린이집과 봄소리어린이집 원아 32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성폭력의 위험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원아들은 몰입도 높은 극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 성폭력 예방, 충치 예방 등 다양한 공익 실현을 위한 아동 대상 인형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어르신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이에 박종구 이사장은 주요 야외 근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시간 조정, 냉방 물품 지급 등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공단은 오는 8월 29일까지 약 7주간을 혹서기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단시간 근로자의 근무시간 조정, ▲목걸이형 휴대용 선풍기 지급 및 식수 추가 공급, ▲휴식 시간 조정 및 폭염 대응 근무 요령 안내, ▲냉방 시설 보완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 인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구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은 공단 운영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목공예 기초’ 특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임폐목 재활용을 활용한 나무 인형 만들기와 나만의 협탁 만들기로, 센터는 목공예 기초 체험과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나무를 만지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성별영향평가 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16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미추홀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정책사업에 대해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 사업 담당자들은 해당 사업이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차별 발생의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하며 맞춤형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져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성별영향평가 업무를 일대일로 짚어볼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평등 관점이 정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상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동안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청넷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연구회의, 정책 워크숍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회의에서는 총 10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 중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부서별 의견조회 및 검토 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요구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해 청년이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청넷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하는 청년 정책 조직으로, ▲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환경, ▲삶의 안정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위법행위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동시에 대민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이 민원의 종류와 사례, 대응 방법 및 관련 법규 개정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민원 담당자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례들과 현실적인 대응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직자 역시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업무 환경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부서별 특이사례를 취합 분석하고, 힐링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회장 염종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인천시·미추홀구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염종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축사, 쌀 전달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염종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며, “무엇보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과 이영훈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봉사에 앞장서는 연맹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임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는 이번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7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광종 철원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별 주무팀장 31명이 참석했다. 철원군의 인구는 2000년 5만명 이상을 유지하다 2004년 49,650명으로 처음 4만명대로 떨어졌다. 이후 2016년까지 꾸준히 48,000명대를 유지하다 국방개혁,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이유로 인해 매년 1,000명의 인구가 감소하여 2025년 6월 30일 기준 39,996명으로 인구 4만이 붕괴됐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별 지정된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 구성원 중 철원군 미전입자의 전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개최됐다. 철원군에서 조사결과 軍간부, 공공기간 및 제조업체 직원 상당수가 미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원군은 이번 단기조치 이외에도 향후 인구회복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광종 부군수는 “군부대·공공기관·제조업체도 철원을 구성하는 구성원인만큼 실거주 미전입자들께서는 인구 4만 회복을 위해 전입을 해주실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올해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철원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여건에 대해 20여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의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을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작가들과 함께 예술 작품을 공동 창작하고 예술적 공감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명주예술마당에 입주한 3인의 상주 작가(고사리, 이수진, 이현민)별로 각각 진행되며, 작가의 고유한 작업 방식과 매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 창작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의 개성과 예술 세계가 반영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국내 타 지역 예술 작가들이 강릉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주민 및 지역 작가들과 소통함으로써 작가 본인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현재 제4기 상주 작가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창작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7월 16일부터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수강 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포남 향기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지난 2024년 12월 강릉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으로 169개소 점포가 밀집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꼬막 요리로 유명한 엄지네 포장마차를 비롯한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촌으로 숨겨진 맛집이 많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상인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통기타, 재즈, 밴드, 전통악기)이 마련된다.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 유입 및 상권 내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방문객과 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완기 상인회장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 행사로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고, 방문객 체류시간을 확대해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행사가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형상점가의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