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미래교육도시 하남시와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하남시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 분야에는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지원사업을 포함한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세부 협력사항에는 교육지원 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기획, 발굴, 운영 관리 지원과 더불어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지원이 있고 세부사업의 종류, 지원 규모는 하남시가 해당 지역 관할 교육지원청과 매년 상호 합의에 따라 정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는 하남시와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말하며 세부 협력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 참여와 하남시 소속 산하기관, 재단 등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및 협조 등이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을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전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여성 청소년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약 4만 7000명이다. 지원에 필요한 시 예산은 약 55억 원 규모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2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6만 8000원이며, 접수는 내년 3월 이후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높여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소년의 성평등 인식 확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적극행정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권익위의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통해 신청받은 주민 불편 사안을 모범적으로 해소한 기관과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시는 모현읍의 신규 대규모 입주 단지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해달라며 제기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입주 초기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치 않아 출퇴근과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 환승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민들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으로 대중교통 확충을 요청했고, 권익위는 “지역 규모와 수요, 도로여건을 고려한 대중교통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경기광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0번이 단지 내부를 경유토록 했다.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출근 시간대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Y1302번 버스 1대도 증차했다. 지역 내 환승을 연계하기 위해 시내버스 14-2번 노선을 신설했고, 시내버스 14번 계통 노선의 운행 시간표를 조정해 출퇴근 시간대 탄력 배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독정초등학교를 끝으로 이 시장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진행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서룡초를 시작으로 구갈초, 남곡초, 남사초 등 학교 8곳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교동초, 대청초, 상현초 등 13곳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봉사를 했다. 8개월간 초등학교 21곳을 찾은 것이다. 그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지도봉사와 안전캠페인을 하며, 학교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교통지도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 나온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보면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한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건의사항 61건 가운데 26건(완료·처리중)을 해결했다. 26건은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올 10월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고진초 학부모가 고림고 정문 삼거리 방음벽 모서리를 안전하게 개선해달라고 요청하자, 즉시 방음벽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남사초 주변 농협 주차장에서 나오는 후진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 문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익IPS는 12월 19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쌀 20kg 60포와 온누리 상품권 4,000,000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원익IPS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미있는 기부로 진행됐다. 원익IPS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경로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는 원익IPS가 추구하는‘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원익IPS 안태혁 대표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익IPS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호선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철도공사 현장 사고로 과천정보타운역 전체 공정상에 강화된 안전 기준을 적용하고 역사 건설 위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작업공정 전 과정을 살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정거장 1개소(연장 0.215km, 지하 2층)와 본선 환기구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KR)에 따르면 최근 청도 무궁화열차 사고(`25.8) 발생에 따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ARAIB)의 사고조사 완료시까지 인접선로의 위험작업은 야간차단 시간에만 작업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기존 4호선 지장물 이설과 운행선 인접 구간 벽체철거 작업 역시 야간차단 시간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전체 공기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초 설계단계에서는 월 22일, 4시간 차단을 전제로 했으나, 2025년 12월 기준 현장에서는 월 18일, 2.5시간의 차단 수준으로 운영되어 실제 필요한 작업시간의 63%를 사용하고 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4일, 2025년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4대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사)아이코리아철원군지회 홍의열 회장이 선출됐다. 제24회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홍의열 회장은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서,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여성단체를 만들어 가겠다.” 전했다. 홍회장은 현재 (사) 아리코리아 철원군지회 회장이며,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송읍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송 시가지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다소 어두웠던 시가지 경관을 밝히고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평 사거리부터 동송지구대 부근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유동 인구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은 동송읍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시가지에 설치된 환한 불빛들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철원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공격적인 행보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그리고 주민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철원군은 주요 뉴스보도를 토대로 2025년 철원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025년 철원군 10대 뉴스 1. 관광객 800만 ‘천만 시대' 가시화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 꽃밭 등의 흥행에 힘입어 연간 관광객이 800만 명으로 추산했다. 관광객 증가는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다. 식음료 업소가 2022년 852곳에서 올해는 1,088곳으로 28%나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하며 민간인 투자가 늘어났다. 2. 역대 최대 규모 본예산 6,205억 원 편성 철원군의 2026년도 본예산이 6,205억원으로 확정됐다. 철원군은 세외수입 감소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과 성과 중심의 전략적 재정관리를 기본방향으로 2026년도 본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670억원보다 534억원 증액한 6,205억원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23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자선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백금산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음악을 통해 전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관내 총 6개 체험처가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의 공공성·안정성·교육성을 인정 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미용 ▲목공 ▲문화예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체험처는 △벨리나헤어(개인사업장 / 미용 / 모현읍 소재) △지혜창조연구소(민간기업 / 진로체험 / 찾아가는 체험처) △층층공방(민간기업 / 목공 / 포곡읍 소재)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공공기관 / 문화예술 / 죽전동 소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대학교 / 진로체험 / 마평동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공공기관 / 빅데이터 / 역북동 소재) 등과 같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대형 실내 놀이터 ‘원주시 어린이 상상놀이터 놀비숲’ 조성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아르스노바 앙상블의 첼로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 30분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학부모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놀이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놀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미리내공원 인근에 연면적 1,993㎡,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비 45억 원과 도비 13억 5천만 원, 시비 73억 5천만 원 등 총 132억 원이 투입됐다. 상상놀이터 놀비숲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과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놀라운 비밀의 숲’이라는 의미를 담은 실내 놀이공간이다.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동의 발달단계 등을 반영해 치악산, 소금산 출렁다리, 흥원창, 반계리 은행나무, 치악산 복숭아 등 지역 대표 브랜드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원주시의 특색을 살린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1층은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23일 ‘2025년도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활동한 연수구의회 연구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박정수 의원, 한성민 의원 및 연수구청 관계 공무원, 의정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3개 연구단체의 대표 의원들이 연구 결과와 구체적인 정책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연수구 향토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장현희)는 연수구만의 고유한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대표의원 박민협)는 국제도시 연수구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연수구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정수)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저해하는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24일 본원 율곡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84명이 참석한 '강릉시 미디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1인미디어센터와 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의 방향을 찾는 환승역이다. 명주초, 성덕초, 영동초 등 80여 명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주도로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노력을 더한 모든 이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AI 미디어 영상 작품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 및 시상, 네트워크 교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배우고 참여한 작품을 발표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 생각을 입히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미디어 및 교육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완성도, 창의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와 함께 성취감을 높였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은 “어른들은 학생들이 발표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도시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4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 건강도시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형 건강도시 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한원찬 의원을 비롯해 김호겸·정하용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수행기관인 글로벌건강도시경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과거 경기도 건강도시 관련 조례가 폐지된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건강도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군별 여건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활성화 전략과 도-시군-민간이 협력하는 통합형 거버넌스 모델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를 맡은 책임연구원 박상태 박사는 ▲WHO 건강도시 및 UN 지속가능도시 지표 기반 가치 설정 ▲타 시도 조례 비교 분석을 통한 우수 조항 발굴 ▲전문가 토론회 개최 ▲경기도 조례(안) 및 시군 표준조례 준칙(안) 마련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한원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도시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자들과 대행업체 관계자, 고양특례시 담당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 문제 제기되어 왔던 고양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노동자들이 요구해온 임금 현실화와 고용 승계 관련 현장 문제를 직접 듣고, 노·사·정의 입장을 좁히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명재성 도의원의 주재로 마련됐다. 이날 노동자들은 ▲2026년 노임단가 100% 적용 ▲대행업체 변경 시 노동자 근속 및 연차 승계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간 예산과 지침 해석을 두고 행정부처와 업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명재성 도의원의 중재로 생산적인 합의점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 12월 내 행정부처는 담당 중앙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직접 만나 노임단가 적용에 대한 해석을 명확히 확인하기로 했고, 시는 해석을 바탕으로 결과에 따라 추경예산 증액 및 임금 상승분에 대한 소급 지급을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매번 큰 문제로 제기됐던 대행업체 변경 시 고용 불안을 해소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3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하며 경기북부 도민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명예로운 직위 이양과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재난 대응 현장에서 헌신해 온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넓은 면적과 다양한 재난 여건을 지닌 경기북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역량과 지역 밀착 활동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축사에서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온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대원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경기북부 안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그동안 북부연합회를 이끌며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이뤄 온 이임 회장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집행부 역시 현장 중심 활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