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2025. 1. 22.자 발령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에서 얻은 활력’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문화에서 얻은 활력’은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 문화 중심지인 행궁동 일원을 방문하여 공직·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날 대민협력관과 신규 공직자 간 간담회을 진행하여,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배 공직자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진 대민협력관은 “한 해 동안 공직생활에 적응하느라 고생했을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타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12월 10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동화책 12권을 기부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식개선동아리 ‘We Together’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점자를 학습하고 동화책 제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이수빈 학생은 “점자를 배워 이름 정도만 쓸 수 있었는데, 실제로 동화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며 “완성된 책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참여한 조서윤 학생은 “점자동화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틀리지 않으려고 점자핀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다”며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미숙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점자동화책 제작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12월 11일 관내 기쁨의 교회에서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형 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최종 평가회’를 의왕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90명과 생태교육 전문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운영된 ‘의왕형 어린이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영유아의 생태감수성 성장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속 치유이야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최종 평가 회의에서는▲ 의왕형 생태숲놀이 운영을 통해 나타난 영유아 생태감수성 향상 사례▲ 교사의 생태숲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이 공유되며, 교사들 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는 2025년 한해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 활동을 집약한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를 이날 현장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이동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자동차 매매 전문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동원 조합장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원장 최은경)이 초록나눔아트페어 행사 수익금을 인천 서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그 결과물로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일원으로서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초록나눔아트페어’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불로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 최은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나아가 그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일에 쓰인다는 것을 깨닫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고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배영 상임이사는 “이 기부금이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어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장 김경수)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업 공동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연계,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그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본부장 김경수는 “서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2025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서구가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고용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청라IHP첨단산업단지 실무자협의회 윤영주 회장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 ▲신인호 ㈜본코스메틱 대표이사 ▲황용인 두드림노인복지센터 원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기술 기반 고용 창출, 청년·여성·지역 인재 채용 확대, 고령자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고용 안정에 뚜렷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실질적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민간의 협력에서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중소기업·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조승석)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했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형 치매예방활동 및 치매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사업 ‘기억이음사업’과 ▲취약가구 가정방문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기억지키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예방·돌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인지활동 서포터에게 치매의 이해, 응급대응법, 인지교구 활용법 등 기본·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기억이음사업’(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인지퍼즐, 보드게임, 워크북, 전통공예키트 등 다양한 인지활동 교구를 비치하고, 활동 기록판과 자율 리더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는 연인원 357명이 참여했으며, 주관적 기억감퇴(SMCQ), 노인우울척도(SGDS-K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패밀리송림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노봉철)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역활성화 우수사례-경제활력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민관이 협력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은 공공시설 운영과 지역 관리 서비스, 상권 활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구조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뜨렛길 지하광장 운영 ▲북카페·드림카페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지역 상권 거버넌스를 통한 로컬마켓 개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이용자 증가, 주민 일자리 확대, 상권 활성화 등의 성과를 냈다. 노봉철 이사장은“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지속 가능한 마을관리 모델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 지역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향후 로컬콘텐츠 기반 경제 활성화, 공공시설 운영 고도화 등 송림골 도시재생의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택시 영업을 근절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불편 신고 QR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류 열풍과 함께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착되는 QR스티커는 택시 앞·뒷좌석, 오른쪽 문 내부에 부착되며 QR코드 촬영 시 국민신문고‘외국어 민원창구’로 즉시 접속할 수 있다. 해당 신고 시스템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총 16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장벽 없이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해를 입어도 신고 절차가 복잡하거나 언어장벽으로 인해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QR스티커 부착은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운수종사자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심리적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12월까지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QR스티커 부착을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개인택시까지 확대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자동차소유자의 법적 의무 사항인 의무보험가입,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수막·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가입·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의무보험가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배상을 보장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해야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정기 검사는 자동차등록증에 명시된 만료 기간 전 3개월과 만료 기간 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한다. 의무보험가입 또는 정기검사 지연 시 의무보험은 최고 230만원, 정기검사는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민원인과의 접촉이 많은 부서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단지 등에 포스터를 비치,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과태료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8~24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일자리 제공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참여 대상은 동구 거주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주민으로 한정되며, 신청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8~24일까지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만원까지 광고물 지급단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주민수거보상제 추진으로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9일부터 이틀 간 운서동 영화관에서 항공물류 종사자 1,150여 명과 함께 ‘카고 인(Cargo in)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고 인 영화제’는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더 많은 항공물류 종사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기존의 물류단지 내 야외 체육공원이 아니라, 실내 영화관을 전관 대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영작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나우유씨미3’가 선정됐으며, 참석자들은 영화 관람 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했다. 또한 영화관 로비에는 인천공항의 물류성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백월(Back Wall) 전시와 포토존이 설치됐고, 물류성과를 주제로 한 퀴즈와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물류성과 전시를 보면서 우리 일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니 자부심이 생긴다.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평창송어공연체험장에서 한 해의 성장을 담은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30명의 지역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1년 동안 악기 기초 훈련부터 합주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밟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 그 성과를 총 9곡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들은 올해 11명의 전문 강사와 1명의 지휘자 아래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음악을 익히며, 협력과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의 의미를 직접 경험해 왔다. 악기 소리에 익숙해지는 것에서부터 다른 악기의 리듬을 듣고 맞추기까지, 매 순간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청소년들은 꾸준한 연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한 팀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에게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 해 동안 반복된 연습과 작은 성취들이 모여 만들어낸 무대이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학업과 다양한 학교 활동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연습에 참여해 온 학생들은 “모두 함께 맞춰 갈 때 느끼는 희열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공연을 앞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2월 7일 유튜브 공식 채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을 개설하고, "평창의 자연 속에서 쉬고, 놀고, 힐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채널에는 공단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담은 공단 홍보송 및 홍보영상, AI 기술을 접목한 광천선굴 테마파크 AI 해설 영상,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는 공단 스토리북 등이 게시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난 11월 실시한 '2025년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AI 명예직원 기반 O2O 홍보·해설 통합 플랫폼 구축'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된 대표적인 혁신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비예산 원칙에 따라 외주 용역 없이 전 과정(기획–촬영–편집)을 100% 내부 역량으로 추진됐다. 공단 홍보담당자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