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곤지암)은 15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곤지암 권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미공급 지역을 포용하는 종합계획 수립과 맞춤형 용역 추진 등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곤지암 오향리, 연곡리, 만선리 등 주요 지역이 지난 10년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돼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3월 제300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98호선 도로공사와 연계한 도시가스 메인배관 시설사업을 병행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 광주시는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2024년 2월 하열미리–하오향리 구간 사업을 확정하고 상오향리 사업지도 추가 확정하는 등 공급 확대 성과를 이어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사업과 연계한 연곡리–만선리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이 확정되면서, 곤지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유사리, 이선리, 삼합리 등 에너지 소외지역 역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의원은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 배영, 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으며, 종합우승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최우수선수 5명, 우수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5일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를 개관하고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반환 미군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위치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 화해와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시는 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통일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남북 상생 문화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과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기념 공연, 업무협약식, 전시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센터 내부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용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으며, 전시관은 남북 교류 현황과 통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정부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미군 반환공여지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로 도약!”을 주제로 ‘동두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경기북부 첨단 방위산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비전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부 정책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신정민 공군 소령은 ‘방산혁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국방부의 혁신 전략과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이어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디에스티엘 장윤석 대표는 산업단지를 활용한 기업 전략을, 신한대 형성우 학과장은 산·학·연·군 협력 모델과 첨단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류근영 센터장은 국방벤처센터의 역할과 벤처기업 지원 방안,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박민석 수석은 기존 산업의 방위산업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시민들과의 자유 토론에서는 방위산업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이 군사도시를 넘어 첨단 방위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되며, 시는 논의 결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능곡·백석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입법·법률 및 재정분석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투명성·공정성 대폭 강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법인 '공직자윤리법'과 자치법규 입안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아 법체계 정합성 확보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위원 자격요건 명확화 ▲위원 해임·해촉 사유 신설 ▲제척 및 회피제도 도입 ▲직무대행 체계 정비 ▲회의 운영 투명성 제고(비공개 원칙 등) ▲수당 지급 기준 명확화 등이 포함됐다. 생활체육 진흥 조례, 상위법 부합성 확보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은 2013년 제정 이후 최근 개정된 상위법령의 내용과 정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법적 근거의 포괄적 적용 ▲생활체육 정의 명확화 ▲지방체육회 관련 규정 정비 ▲시장의 책무 강화 (노인, 유소년, 취약계층 등 포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원으로 대도시 평균인 37만5천원에 미치지 못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에도 같은 내용을 지적했고, 지난 연말 본예산 심사과정에서도 대도시 평균 수준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전년대비 올해 1인당 교육비는 고작 1만4천원 증액됐다”며 “2년 넘게 집행기관과 협의하여 내년에는 인당 4만9천원 증액이 예상되지만, 이마저도 평균치에 미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 교육비를 증액하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같은 강의라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 구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증액한 예산을 활용해 대학(원) 학위과정 지원, 국내외 정책연구 및 벤치마킹 등을 확대하여 공직역량을 시정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놀면 뭐하니? 꽃길 만들자!2’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꽃상자에 계절꽃을 식재해 ‘꽃길 힐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계절꽃이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꽃길은 시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꽃길은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자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소하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이번 꽃길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가족체험활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철산3동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뗏목 체험 ▲미꾸라지 통발 낚시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경열 회장은 “이번 가족체험활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과 영월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특성화 사업 ‘시원한 밥상, 금빛 여름을 담다’를 마무리했다. 올해 특성화 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정서취약계층 등 11명이 직접 반찬을 만들며 이웃 간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에 대응하며, 정서적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을 돕고자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3회차에서는 제철 재료를 손질해 개인 기호에 맞는 건강한 반찬을 만들었으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 활동 사진을 함께 보며 공감대를 나누고 앞으로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세대 간 화합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전화랑 방문으로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됐다”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제2회 2025년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교육 및 직업 체험과 연계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대회에 앞서 광명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진로 특강을 게임창작소와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열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게이머, e스포츠 캐스터, 대회 기획·운영자 등 현직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실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대회를 이어 진행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광명시 관내 학생만 참가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참여 범위를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광명 명문고등학교 ‘우철이와 친구들’ 팀과 새롭게 출전한 부천 상일중학교 ‘안은찬’ 팀이 맞붙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5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주변 민원 다발 지역에서 지구대와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와 생활권 주변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보건소, 지구대, 금연지도원, 아동지킴이 등 약 20명이 참여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경계 30m 금연구역 안내 및 계도,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 금연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교 인근 흡연의 위험성과 과태료 부과 기준을 알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학교 주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금연 문화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지구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개인과 가족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품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시민 15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치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입구에는 치매관리사업 홍보 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광명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바른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 불균형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계절별로 구하기 쉬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해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지역 농산물과 저탄소 식재료를 접목해 환경 보호와 건강한 식습관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열린시민청 바른 식생활 교육관에서 운영하며,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어 오는 11월 4일, 11일 18일 등 총 3회는 만 65세 이상 일반 시민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중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에서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특성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만의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모델을 구축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시상하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도시 발전의 전략적 축으로 삼아왔다. 중앙정부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판로 지원·연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개에서 지난해 18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사회적경제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확산해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남양주시에서는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평상시와 비교해 발생 건수는 다소 줄었지만, 주거시설·자동차·음식점 등 생활공간에서의 화재가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33%)과 부주의(27%)로 분석됐다. 특히 음식물 조리 부주의 등 일상의 작은 실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점검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주변 가연물 두지 않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름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 잠금 ▲전기 차단기 및 전열기구 점검 등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2일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설치된 ‘시흥시드론배송센터’와 배송점 중 하나인 배곧 한울공원 ‘헬렌켈러의 미로’ 일대를 방문해 드론배송 시연과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드론을 활용한 물류·방재·교통 분야의 실증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배송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실제 배송 시연 과정을 참관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어 배곧 한울공원 배송지 현장을 둘러보며 드론배송이 시민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드론 인프라 확충,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제도적 기반 정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드론 배송은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12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면 교육은 작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사고 기본 수칙 안내, 안전용품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골절과 교통사고에 대해 OX 퀴즈 게임으로 문제도 풀어보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교육을 들으니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