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17일부터 공사의 역점 개발사업인 탑동이노베이션밸리(탑동IV)의 성공을 위해 ‘탑동IV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탑동IV’ 광고를 촬영하거나 캡처해 공사 인스타그램(@suwon_sudc)에 메시지(DM)를 보내면 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공사는 지난 4일 탑동IV 부지 내 첨단업무용지(10만5천191㎡) 공모공고를 시작,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탑동IV’는 서수원 지역의 개발과 나아가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기반의 자족도시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가 추진하는 환상형 첨단과학클러스터 사업의 시작점이자,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첨단업무용지 공급과 함께 공사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톡, 광역버스(수원↔강남·사당·고양 등), 지하철(수원역1호선·환승센터),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탑동IV의 성공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7월 3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 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 보전 우대(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특전도 있다.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 평가 항목은 지역경제기여도, 최고경영자에 대한 평가, 지속적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00년 역사의 학교에서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가 임면수·김세환 선생의 이야기를 알리는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운영했다. 수원시는 15일 수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 한동민 화성시독립사업소장은 수원고 1학년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세환 선생의 독립·교육 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는 앞서 ▲5월 7일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매향여자정보고에서 ‘일제강점기 구국민단과 삼일여학교’ ▲5월 14일 박환 이사장이 삼일공업고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6월 5일 한동민 소장이 수원중에서 ‘수원의 근대적 변화와 김세환의 꿈’을 주제로 찾아가는 수원독립운동 특별강연을 했다. 수원고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지역과 학교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일반 역사 강의 때와는 다른 아이들의 눈빛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하절기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한 관내 건축공사장 12개소를 점검한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워크레인 관련 ▲작업계획서와 유지·관리 상태 ▲등록증-번호표 일치, 안내판 부착 등 ▲정기검사·유효기간 여부 ▲설치·조립·해체 시 작업계획서 작성 여부 등이다. 문제가 있으면 현지에서 바로 시정 조치를 유도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조치 사항을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7월 1일부터 재산 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적 납세회피의심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을 수색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한다. 문을 열지 않으면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한다. 압류 대상은 현금, 귀금속, 고가 소비재 등 환가 가치가 있는 물품이다. 경기도 주관 공매로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낙찰 대금으로 체납세를 충당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현장에서 세금을 내면 수색을 즉시 중단하고, 완납하지 않으면 수색을 계속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의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야생화 식재, 자녀안심 그린숲, 경기 선형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구운동 수인로와 화서역 앞 덕영대로 중앙분리대(총 680m 구간)에 숙근코스모스 1만 404본을 심고, 야생화 종자 3.7kg을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 또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권선구 입북동 입북초 인근 2000㎡ 규모 면적에 블루엔젤 등 9종의 관목 1654주, 가우라베이비 등 초화류 8630본을 심었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곡반정동 일원에서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5~6월에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총 1000㎡ 규모로 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76주, 삼색조팝 등 관목 2265주, 꼬리풀 등 초화류 1만 1147본을 식재해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꽃길이 시민 여러분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자살 고위험군 등 위기가구에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복지정보 꾸러미’를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대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복지정보 꾸러미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1차로 300세트를 제작해 자살예방유관기관별로 각 150세트를 전달했다. 기관에서는 24시간 위기 개입 출동이나 상담 과정에서 자살 고위험군 등 위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인공지능(AI) 초기 상담, 복지위기알림앱, 수원새빛돌봄, 맞춤형급여안내 복지멤버십, 긴급복지지원제도, 긴급복지 핫라인,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2025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생애주기별 지원안내서 수신제가 등 9개 사업의 홍보물·책자가 담겨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뿐 아니라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의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제작’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소진 의원, 보훈단체, 권선구 리틀야구단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함께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오늘 손도장을 찍으며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함께 기억하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태극기가 조국의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지난 14일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새로운 시작, 희망토크 2차’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자리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고도제한 피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공항으로 시민들이 70년 넘게 피해를 감내해왔다”며 “군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이제는 시민의 권리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고도제한 완화도 중요하지만 군공항 이전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국회가 법안을 조속히 상정해 이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은 사계절 내내 프로 스포츠 경기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초봄이 되면 축구장에 환호가 가득 차고,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야구장 나들이를 갈 수 있고, 다시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실내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와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수원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응원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프로 구단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 숫자를 넘어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와 프로 구단의 협업 사례를 확인해 보자. ◇다양한 수원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야구 ‘직관’ 창단 12년 차를 맞은 kt위즈는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지난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물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록하며 수원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즌에는 누적 관중 수 84만여명을 기록하며 구단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kt위즈 역시 그 응원에 보답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4일 홈플러스 동수원점 정문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폐점 철회 촉구 시위에 참석해 노동자·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홈플러스의 일방적인 매장 폐점 방침에 맞서 고용안정과 지역상인 보호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강한 연대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저 역시 시의회에서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냈고, 수원시장으로부터 폐점 반대 공동선언문 서명도 받아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용안정과 상생 협약 마련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는 경기지역 홈플러스 폐점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윤 의원을 비롯해 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유통 공공성 강화와 고용안정 보장, 상인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연대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4일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열린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희망토크 2차’에 참석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과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150여 명 등이 함께했으며 고도제한 관련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정부 주도로 군 공항 이전 TF가 구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생긴 만큼, 수원시도 해당 TF에 포함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4일 영흥수목원 책마루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 ’새로운시작, 희망토크 2차‘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정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찬용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준혁 국회의원 비서관, 염태영 국회의원 보좌관, 조철상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회장, 고도제한 피해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1부 희망토크에서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수원 대전환 비전과 함께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튠에이드의 아카펠라 문화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참여한 시민 모두가 영흥수목원 정원과 식물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층 방문자센터에서는 시민협의회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서명캠페인을 펼쳐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극한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이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 대책을 아무리 잘 수립해도, 실제 현장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폭염 대비 시설 현장을 방문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보완하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야외 시설물을 청소·관리하시는 분들을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회의 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세류동 신성경로당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한 홀몸어르신을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재난대응과 등 31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TF’를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 최고기온 38℃ 이상 3일 이상 지속되면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로당 511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수목원(일월·영흥)에서 진행하는 역사와 식물을 융합한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에서 ‘내가 정원가 다산이라면?’ 프로그램이 7월 30일, 8월 8·13일에 열린다.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식물과 식물 감상법을 알아보는 체험 교육이다. 국화 화분 심기(시각), 열매 소리통 만들기(청각), 나뭇잎 손수건 꾸미기(촉각) 등 감각별 식물 체험이 진행된다. 영흥수목원에서는 ‘내가 식목왕 정조였다면?’ 프로그램이 7월 31일, 8월 7·14일 운영된다. 정조대왕이 사랑한 식물을 주제로 파초선(부채) 꾸미기, 손수건 꾸미기, 나무액자 꾸미기 등 다채로운 공예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회차별 15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14일부터 각 수목원 홈페이지 ' 교육 ' 교육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식물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역사 인물의 삶과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무더위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9월까지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297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102개소 등 총 399개소가 대상이다. 이중 민간 건설공사장 6개소는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컨설팅하기 위해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이동식 그늘막, 냉방용품, 생수 비치) ▲근로 시간 조정(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근로자 건강관리(열사병 등 초기 증상 수시 점검) 등이다.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폭염응급키트 등 폭염 안전용품도 배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옥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62억 원(58만 9621건)을 부과했다. 과세금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가 납부 대상이고,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난해 1월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이 매년 설정된 ‘과세표준상한액’보다 크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주택 재산세 부담도 완화한다. 주택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1주택자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3~45%(일반 비율 60%)로 경감해 준다. 또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를 2026년까지 한시 적용한다. 상속 주택(상속개시 5년 이내),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 5년 미경과),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해야 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