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1일부터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50~65세 고양시민이 인생 2막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6개 특화과정과 1개 공통과정으로 구성된다. 6개의 특화과정별 30명씩 총 180명을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특화과정은 ▲농협대학교 ‘원예심리지도사 과정’ ▲동국대학교 ‘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한국항공대학교 ‘신중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있다.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특강’은 특화과정 학습자들이 필수로 수강해야하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 19일 중부대학교의 ‘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을 시작으로 각 대학의 하반기 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하고 상하반기 총 14개의 연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차세대 빅데이터 기반 체납자 맨투맨 독려 시스템’운영 사례를 발표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한 고양시가 주관기관으로서 경기도와 공동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경기도 및 도내 시군 징수부서 관계자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체납자 특성을 분석해 담당자 1:1 전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납부 독려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소개되며, 실효성과 차별화된 징수방법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경기도와 공동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의 수상은 고양시가 체납정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책임징수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 원 전액 특별조정금으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통장협의회, 주민 및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65톤이며 최대 수심은 30cm이다. 또한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는 제방스탠드, 화장실, 전망 덱(deck), 억새 숲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보수해 창릉천을 시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창릉천 발물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하천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창릉지구 개발사업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14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태현 전 웨이브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방송, 디지털 플랫폼, 공공문화기관을 아우르는 30년 경력을 지닌 이 대표는 하남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K-스타월드 사업’과 연계해 재단을‘시민과 세계를 연결하는 K-컬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태현 대표는 1994년 KBS에 입사해 편성정책부장과 콘텐츠사업국장을 역임했고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드라마 등 300편 이상의 프로그램을 연출하여 차별화된 기획역량을 발휘해왔으며, 또한 뉴욕 특파원으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문화콘텐츠의 흐름을 직접 체감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초대 대표이사로서 수백억 원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데이터 기반 경영체계를 정립했고 웨이브를 국내 1위 OTT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민간의 시장성과 혁신, 공공영역의 공익성과 책임을 모두 경험하며 균형 잡힌 문화경영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확인된다. 취임사에서 이태현 대표는 “하남문화재단이 단순한 문화사업 수행기관을 넘어, 하남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및 건축물) 193,504건, 3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는 개별주택가격 증가, 공동주택 5개 단지 신축 등으로 전체적인 세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된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 옛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새롭게 자리 잡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말 원주시민 자원봉사자 10만 명 등록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도 수여했다. 시는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본관(871㎡)을 작년 12월부터 리모델링해 6월 준공했다. 1층에는 자원봉사자 활동공간 라운지, 사무실, 소회의실, 상담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 센터장실을 두는 등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래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봉사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2018년 법인 전환 후 올해는 ‘나혼자 봉사’와 같은 1인가구 시대에 혼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최원지 센터장은 “원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독립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가 약 130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무엇인가? △특성화고의 장점 △꼭 대학을 가야 할까? 진로의 다양성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고졸 인재들의 공공기관 선취업-후진학 성공사례 발표와 현직자 대담, 학생·학부모 진로 상담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고졸인재 2명과 국립공원공단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선취업-후진학의 현실적인 가능성과 장점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25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진학과 취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그릭요거트 제조기업 ㈜요즘을 방문해 이성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은 ‘고단백’, ‘저당’, ‘저속노화’와 같은 건강 중심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조의 선도 기업으로, 2023년 원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요즘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요즘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전도유망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최근 한겨레신문사가 실시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에서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는 각 영역별로 고르게 회복력을 갖춘 강소도시로서,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정책을 결합해 ‘작지만 강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과 정보서비스, 디지털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 참여해 총 335개의 소셜인터넷 서비스가 등록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 6월 2일부터 예선, 본선, 결선 평가를 거쳐 대상 발표 프레젠테이션 평가까지 여러 단계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도시의 품격 있는 경관 조성과 공공예술품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관내 공공조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조형물은 도로나 공원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상징탑, 기념비 등), 환경시설물(분수대, 폭포 등), 조형시설물(조각, 공예 등)을 말하며, 시민의 일상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주요 요소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 및 10개 군·구, 산하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내 공공조형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철거 현황, 현재 상태,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인천시 관내 공공조형물은 총 613점으로, 이 중 상징조형물이 166점, 환경시설물 168점, 조형시설물 221점, 기타 조형물이 58점이며, 전년도 대비 76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공조형물에 대한 점검과 보수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조형물의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를 위해 공공조형물의 건립, 이전, 교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환경단체와 연합해 관내 공공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1회 용품 감축 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그리고 7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 기관은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산하 공사·공단, 군·구청 등이며,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소비자연대,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등 5개 환경단체가 연합해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 ▲1회 용품 반입 금지에 대한 안내 여부 ▲분리배출 운영 실태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자료는 향후 자원순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전체 공공기관의 1회용 컵 평균 반입률은 5.55%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인천시는 0%, 군·구는 평균 6.11%의 반입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평균 반입률(22.11%) 대비 약 16.56% 감소한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와 캐나다를 방문중인 유정복 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를 14일(현지시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KTA)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헤롤드 김(Herold Kim) 오로라(Aurora) 부시장 등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시장은 “자매결연체결, 투자유치 또는 국제행사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게 통상적이나, 이번 토론토 방문은‘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색다른 목적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고 하고, “우리 재외동포가 192개국에 나가 있고, 이중 100명이상이 나가 있는 나라가 116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김수출이 1년에 1조에 다다르고 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김밥, 떡볶이, 순대, 라면 등 K-food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대도시중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서, 재외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이 지역을 북미 농수산·가공식품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6지역협의회(지역위원장 최대성)는 지난 14일 지역위원장 취임식 쌀화환으로 준비한 백미 10kg 75포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최대성 지역위원장은 “기부한 물품이 무더위 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6지역협의회는 올해 ‘어르신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은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