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교상) 주최로 ‘2025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자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불은면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1부 개회식에서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2부에서는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교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하여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방자치 시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17,296건, 20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올해 이미 연납한 차량,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11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의 경우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출납기에서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지방세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납부하거나 농협, 신한, 우리, KEB하나, 국민, 기업, 수협 등 총 7개의 은행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ARS,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금융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12월 한 달간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 ·편견 해소와 사전 감염예방 등을 위해 추진되며, 각종 홍보물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HIV 감염인에 대한 진료비 지원을 연중 진행 중이니,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용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수산과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각 마을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현안과 해양수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의 현장 적용, 제도 개선 필요사항, 어업인 의견 반영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박용오 위원장은 “강화군의 어촌과 수산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내년에도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수산 정책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석모도 일대에서 강화경찰서와 함께 대북전단 살포 행위 원천 차단 및 위험구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화군 안전건설국장과 강화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여했다. 해안선을 따라 밀물 때를 이용한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내 위험구역의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현장 접근 통제 및 안전조치 점검 ▲유관기관 간 대응 체계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며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점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안보 위험요인 제거와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군‧경의 불필요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라며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북전단 살포 준비나 의심되는 행동을 목격한 주민께서는 즉시 군청 또는 경찰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한국전쟁과 격동의 현대사를 강화도에서 겪어 온 15명의 어르신 구술 이야기를 담은 책자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를 발간하고, 지난 11일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는 강화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생애 구술사를 토대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무대가 됐던 강화도에서의 기억과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생활사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술 기록으로 보존했다. 강화군은 발간된 자료집을 읍·면사무소, 경로당, 보건지소를 비롯해 군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관내 학교에 배포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는 구술 참여자를 비롯해 130여 명이 참석해 기억이 책으로 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장기천 구술 참여자는 “한국전쟁으로 8살 나이에 몇십 번을 넘어 지면서 강화로 넘어와 70년을 살았다”며, “말로만 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겪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통합연합회는 최근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냉동고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계양구는 올해 종합 3위를 수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것도 자랑스럽지만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께서 서로 협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숙 통장연합회장은 “대회에서 받은 성과를 우리만의 기쁨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상품인 냉동고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관장 권문혁)은 지난 5일 ‘니체와 운명 그리고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서운도서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저서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를 함께 읽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혜의 산실 사이재 연구원과 강보순 강사가 강연과 강독을 진행하고 글쓰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제 혼자 책읽기만 하는 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 “강의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위로 받았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운영 시기 등에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에도 다양한 분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모의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종합 만족도 99.375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공단, 계양구청 청년정책팀, 계양청년네트워크, ㈜CE경영컨설팅 등과 함께 지난 12월 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문제인 청년 취업난 해결에 지방공기업이 적극 개입하고, 단순 고용 지원을 넘어 청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공기업·공무원·민간위원, 실전 환경 제공으로 역량 강화 공단은 청년들이 실제 면접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공단 위원(체육사업팀장), 공무원 위원(계양구청 청년정책팀장), 민간 위원(㈜CE경영컨설팅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면접관을 위촉해 참가자 4명에게 심도 있는 ‘다대일 모의 면접’을 제공했다. 면접 후에는 면접 질문지 및 평가표를 바탕으로 객관성을 확보하고, 면접관의 종합 의견과 함께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수준 향상과 복지행정 발전을 위해 지역복지사업(10개 분야)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비스 체계 구축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서비스 실적 ▲우수사례 등 총 13개 세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유공 분야에서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처리 실적 ▲지자체 자체 발굴 추진 ▲AI 초기상담 운영 ▲복지부 정책 협력 등이 반영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분야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 추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시민 참여 피아노’를 설치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Play Me, 누구나 피아노' 사업을 운영 중이다. 'Play Me, 누구나 피아노'는 지하철 이용객에게 자유롭게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무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출퇴근길 이동 공간을 일상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단순한 피아노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예술가의 재능기부 공연과 시민 참여형 연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이 직접 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환경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피아노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악기를 재활용한 것으로,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가 직접 맞춤 디자인해 하나뿐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지하철역을 찾은 시민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적 여유와 감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기금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인천교통공사가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1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1점씩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북부본부 주관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미술교육 전문가 등 외부위원 2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청사 및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북부본부 청사에서는 12월 한 달간 전시되며, 이후 각 소방서를 돌며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화재예방을 생각하고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한파와 강풍으로 인한 식재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림로, 숭의오거리 등 신규 식재 가로녹지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방풍벽 설치와 보온 거적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초기 활착 단계의 식재류가 동절기 기후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관리 활동으로, 공단은 올해 식재 수종 특성과 지역별 기온 변화를 고려해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공단은 설치 이후에도 이상 저온 및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필요시 추가 보완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별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체계적인 도시 녹지 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방풍·보온 조치는 겨울철 기후로부터 식재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전 관리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와 계절별 맞춤형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영화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청청 및 플릭스, 청소년+청년들의 영화 제작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두 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감수성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 순서로는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의 강연 ‘플릭스와 인권 그리고 진로’가 진행된다. 유 교수는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며, 상영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사전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상영회에서는 센터의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 ‘시네틴즈 인(人)천’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2편과 청운대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2편 등 총 4편이 공개된다. 모든 작품은 ‘인권’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세대에 따라 달리 드러나는 문제의식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후에는 창작자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나누는 ‘청청 마주하기’가 진행된다. 전철원 모씨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희삼성한의원은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에 공진당 6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겨울철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공진당은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나누는 마음,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학산나눔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희삼성한의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학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귀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 대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9월, 11월에 진행된 1~3차 점검 보고회에 이은 4차 보고회로, 전체 35개 시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시책별 주요 추진 상황 및 남은 기간 지표 관리 방안과 최종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는 우리 구가 매년 구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얼마나 잘 지키고 이행했는지를 평가받는 자리”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각 부서가 협력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그간 평가 시책 관리와 실적 향상을 위한 시책 사업 관리를 위해 시책별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국·소장 주재 특별 전담팀 회의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내년에는 평가 결과에 따른 부진 지표 개선을 위해 컨설팅 추진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미추홀구의 행정 실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문학동 그랜드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민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원로동우회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문학동 난타팀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학익1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3명에게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며, 올 한 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21개 동 노래경연대회를 개최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노래를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어주신 위원님들 덕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