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조직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컨설팅은 ▲근무체계 개편(일·가정 양립 포함) ▲장년 친화 인사제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약15주간의 과정을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공단의 지속적인 변화 노력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의지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존중이 반영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또는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17.부터 7.18.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추진하고 독서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 독서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면서 완주를 목표로 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독서 릴레이 활동은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도서관별 모집인원과 분야는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3~4명의 팀을 구성하여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독서릴레이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분야와 본인이 신청한 도서관 외 다른 도서관에서는 중복 참여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서석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3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웹툰 창작교실'여름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태블릿을 활용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속 글로 된 이야기 구조를 웹툰이라는 시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특강이다. '웹툰 그리기 교실(초등3~6학년 15명)'과 '웹툰굿즈 창작 교실 1기'(초등1~3학년과 보호자 1인 15팀) '웹툰굿즈 창작 교실 2기(초등4~6학년 12명)'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 부터 25일까지 서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는다. 여름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석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이미지를 굿즈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오는 25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전통주 제조 업체를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고보조사업이다. 기존에는 선정 2년 차에 평가를 통해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나, 2026년부터는 선정 1년 차부터 사업비 지원이 자동 확정돼 그간의 사업 지연과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관광·체험 환경 개선 분야(3개소, 최대 8억 원)와 프로그램개발·운영 분야(4개소, 최대 2,250만 원)로 나뉘며, 지원 대상자는 두 분야 중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전통주 주류제조업체로 견학·체험 시설을 갖추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양조장으로, 지자체 추천을 거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이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홍천축협 갈마로 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남면농협 시동지소, 영귀미면농협 좌운지소의 노후화된 기기를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군에서는 군청, 각 읍·면사무소, 농협중앙회 등 2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총 24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2여 종에 이른다. 또한, 2024년 조례를 개정하여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민원서류는 모두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에 신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이 더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 건수는 지난 한 해 7만 7천여 건에 달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5만 8천여 건에 이르러, 전년도 같은 기간 3만 6천여 건보다 약 61% 증가하는 등 점차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은 사계절 내내 프로 스포츠 경기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초봄이 되면 축구장에 환호가 가득 차고,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야구장 나들이를 갈 수 있고, 다시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실내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와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수원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응원에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프로 구단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민의 응원에 보답하고 있다. 숫자를 넘어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와 프로 구단의 협업 사례를 확인해 보자. ◇다양한 수원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야구 ‘직관’ 창단 12년 차를 맞은 kt위즈는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지난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물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록하며 수원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즌에는 누적 관중 수 84만여명을 기록하며 구단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kt위즈 역시 그 응원에 보답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가평‧연천 등 인구감소지역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포퓰리즘 재난지원금으로 경기도정을 빚더미에 올려놓더니, 대통령이 된 지금도 선심성 정책을 고집하며 그 부담을 경기도에 떠넘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7월 21일~9월 12일), 2차(9월 22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경기도민 약 1,370만 명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는 약 3조 4천억 원으로, 이 중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할 몫은 약 3,400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비와 시군비를 5:5로 나누어 부담하며, 수원시는 약 200억 원, 가평군‧연천군은 각 12억 원 규모의 재정부담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이 아니다. 이번 사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사업인 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땅히 전액 국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일부 지자체는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유망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판교유니콘펀드’ 18호와 19호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은 한국모태펀드 선정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선정된 운용사는 BSK인베스트먼트(18호)와 현대투자파트너스(19호) 두 곳이다. 18호 펀드를 운용할 BSK인베스트먼트는 청년 및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밸류업(Value-up) 경험이 풍부한 전문 운용사로, 높은 수익률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19호 펀드를 맡게 된 현대투자파트너스는 자본시장에서의 높은 신뢰도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성남시 기업에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당초 계획보다 80억 원이 늘어난 총 53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가 조성되며, 이 중 120억 원 이상이 성남시 기업에 직접 투자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18·19호 펀드 조성을 포함해 오는 10월 말까지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아이꿈터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의 평일 1부 운영을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주간 기존 단체 이용에서 개인 이용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 변경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놀이꿈터의 운영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은 1~4부, 토요일은 1~3부로 운영된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6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이며, 이 중 미취학 아동(6~7세)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부별 정원은 최대 30명이다. 단체(기관) 이용은 개인 이용이 종료된 후 8월 25일(월)부터 재개되며,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시흥아이꿈터로 전화 예약 후 인솔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방학 동안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운영 사항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맞춤형‘생성형 AI 신기술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등학생들이 직업인과 직접 만나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진로 탐색과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공사 지능정보부장 최윤미 정보관리기술사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습 일상에서 생성형 AI 기반 학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 있는 전문 직업인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인으로부터 실제 직무와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경기도 시흥시와 지방 공기업인 시흥도시공사의 역할, 그리고 공직자의 사명감과 공직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공사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기 위한 성공 로드맵 작성 방법에 대해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니어처 아카데미 주니어’와 ‘움직이는 로봇 뮤봇 만들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11회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학 기간 평일화~목요일 오후에 열린다. ‘미니어처 아카데미 주니어’는 안산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부품 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미니어처 모형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겨울방학에 진행됐던 자동차 모델에 이어 신규 모델을 추가했다. ‘움직이는 로봇 뮤봇 만들기’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인기 로봇 강아지인 ‘산박이’를 직접 제작해보고 시의 미래산업 비전인 로봇산업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후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다만,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존 상설 교육프로그램도 방학기간 정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이나 세부사항은 안산산업역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대부도 구봉도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를 홍보하는 유인물 배부와 함께 하계 휴가철 상인들의 불공정거래행위 방지와 시민들의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안산시는 하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물가종합대책반은 휴가지 먹거리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설치해 부당 상행위 신고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캠페인 이후에는 소비자단체 및 상인회 등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논란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을 통해 정직한 가격으로 믿고 찾는 안산을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미래연구원이 개원을 기념한 세미나를 열어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철도 지하화와 도시 공간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가 시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문가 그룹, 산업계 대표, 시민연구단, 청년․학생,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의 운영 방향 발표에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 촬영, 발제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진행한 주제 발표 시간에는 ‘철도 지하화와 도시공간의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도시 공간 구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현옥순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 ▲김종찬 경인일보 차장 ▲유재원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직접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2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7월 10일부터 16일,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및 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올해 초 구성한 외부 전문가 인력풀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을 바탕으로 구역별로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편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에 제1차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제2차 점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