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 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은 센터 등록 회원들이 제작한 미술작품을 통해 삶의 에너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시민들에게는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이용자들의 작품을 활용한 굿즈 전시, 유튜브 채널 ‘김포다슬’ 홍보,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센터 소개 코너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준비해 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예술제 '평안'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 조성에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소속 봉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교육에서는 치매 파트너의 역할, 대한민국 치매 현황,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병행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봉사원들이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전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말라리아 조기진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World Malaria Day)’로 지정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기념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주택 정화조 청소 후 즉시 모기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주택 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고양시 관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8개소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며, 주민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가 청소 직후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는 “정화조 청소 중 유충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충구제제 무료 지원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본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정화조 청소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면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의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번째 월별 프로그램을 마친 ‘치유의 옥상텃밭’은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감정 표현, 가족 간 소통 촉진을 위한‘치유적 농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4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밀짚모자 꾸미기, 옥상텃밭 정비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행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는 일상생활 능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총 74개교 6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구강 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평택시는 물론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지정 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가 4월 28일 신둔면 남정1리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이천시 북부권(부발, 신둔, 백사, 호법, 마장, 대월, 모가, 시내 4개동)과 의료 취약지역인 남부권(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둔면 남정1리 경로당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34명이 찾아와 혈압, 혈당 검사와 같은 기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한방 침 치료와 물리치료, 체성분 측정, 관절구축 예방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한 금연 및 구강 상담 등 개인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올해 현재까지 경로당 52개소에 방문하여 84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방진료 및 침 치료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물리치료, 골밀도 및 체성분 측정도 많은 호응을 얻어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98.5%를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결핵 검진과 예방접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감기와 유사하게 나타나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서는 질병 발견이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경우 예방접종 시기가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배포하기 위해 영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태국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안내문과 큐알(QR) 코드 안내문을 자체 제작했다. 이 안내문은 관내 1,120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육 현장에도 방문하여 안내문을 직접 배부했다. 또한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안내문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것이 외국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치매의 기본 개념,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로서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송탄, 평택, 안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남부봉사관에서 이번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분류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지난 17일 기준 가평군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43.6%(전국 47.4.%)로 전국 접종률보다 낮으며 절반 이상이 미접종 상태이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감소 등을 고려해 이미 24-25절기(2024년 10월~2025년 4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렵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단,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빼고파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빼고파 프로젝트는’ 비만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질량지수(BMI)25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9세 이상 가평군민으로 50명이다.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빼고파 프로젝트’는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사전 체성분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지를 통한 영양·운동상담을 실시하고, 5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12주간 건강어플(워크온)을 통한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전 검사를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효과적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을 가능하게 한다. 또 12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완료자에게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설문을 실시해 신체 및 정신건강의 변화를 살펴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보건소는 시민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간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금연클리닉 이용 및 신청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시민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기본설문만 작성하면 금연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과 금연클리닉 등록까지 간편하게 이어진다. 큐알(QR)코드 신청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전문 금연 상담 및 교육 제공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 지원 ▲행동요법 지도 ▲6개월 이상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제공 등의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신청 방법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며, “금연을 결심했지만 바로 실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큐알(QR)코드를 통해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65세 미만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교육 이수 후 혈압계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65세 미만(1961년 이후 출생)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혈압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약된 동네의원에 등록한 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며, 교육 이수 후 혈압계를 수령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질환·영양)’ 온라인 교육 또는 센터 상설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당e공부방’은 네이버 검색창, ‘부천고당센터’는 유튜브 검색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과 당뇨환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1:1 상담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 3개 구 보건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72,198건의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을 취급하거나 유흥업소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대상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종사자, 식품 제조·가공·저장·조리·운반·판매업 종사자, 단체급식소 종사자(학교, 기업 구내식당 등), 유흥분야 종사자(안마시술소, 유흥접객원 등)다. 발급 신청자는 신분증과 발급 수수료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수령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외 일부 의료기관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자 직접 찾아가는 ‘한방사랑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방사랑방은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이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노인 쉼터 호호당에서 진행한 한방사랑방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혈자리 자석침 시술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한 참여 노인은 “평소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며 “이렇게 신경 써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한방사랑방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