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에서는 올해 사과 주산지(군위, 영주, 청송, 거창, 충주, 장수 등 6개 지역 18개 지점 조사)의 일부 품종에서 평균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동계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이상기온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 부족과 저장 양분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후지’는 평년(62%)보다 8% 감소한 54%, ‘홍로’는 평년(68%)보다 4% 감소한 64%로 확인되어 추후 적화. 적과 작업 진행으로 조절할 수 있어 우려 단계는 아니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팀 관계자는 “적정 꽃눈 확보를 위해서는 과원의 꽃눈분화율을 확인 후 동계전정 작업량을 결정해야 하는데, 꽃눈 분화율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최소화하여 눈을 충분히 남겨두고 60%~6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는 날이 포근하다가 춥다가를 반복하면서 땅이 얼었다 녹으며 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에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줄이기 위해 ▲해빙기 안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 방법 ▲우리 집 자율점검표 홍보를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지반의 언 곳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절개지, 축대, 옹벽 등 붕괴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13일 이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사무실에서 건설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한미글로벌 직원 21명이 참여해 총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글로벌 직원들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주변 플로깅을 시작으로 강아지 터그 만들기, 나눔 목도리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원 급여의 1%와 회사의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더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며 주요 사회공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우리는 훌륭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라는 것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1996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에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민 불편 건의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답변했다. 이번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건의 건의 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접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관내 무진신당이 2월 17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1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무진신당은 지역사회에 쌀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진신당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덕분에 쌀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무진신당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월 1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8,9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으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어 이번에 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 박용아 센터장은 “폭설로 피해가 큰 이천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재난으로 피해가 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시작과 더불어 사업 참여를 독려코자 300여 대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사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2026년까지 모든 5등급 경유 자동차에 저공해 조치 명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저공해 조치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유예가 가능하며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만일 저공해 조치 명령을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회 경고 및 2회부터 적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육지원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해부터 ‘출동! 9988 건강수호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경로당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2일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금당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 및 영양개선 교육을 하고 한방치료와 구강검진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성질환 의심 대상자나 질병 관리가 잘되지 않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올해부터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골다공증과 체성분 검사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이동 검진 차량에서 손쉽게 검사받고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이번 ‘출동! 9988 건강수호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만성질환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들어 초등학생과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앞서 설 명절을 맞아 이미 공중화장실 점검을 완료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 종합 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하나이다. 올해 상반기 내 공중화장실 30개가 추가 설치되면 이천시가 관리하는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 주세요’ 등의 특정 내용을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점검을 통해 여성과 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 2025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도서관 봄소풍 A반(4세~5세와 보호자), ▲도서관 봄소풍 B반(6세~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2019년생부터 2022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19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정관 개정, 2024년 활동 실적 평가 및 2025년 계획 수립.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시농업연구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를 했으며 특히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보 도시농부 체험 교실과 학교, 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도시민 농심 함양에 이바지했다. 박옥주 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이천시 새마을금고로부터 지난 13일 쌀 3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전달된 쌀은 관고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평소에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남을 도울 때를 대비해 마련해놓은 단지인데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려 이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 직원들과 회원 그리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방식 이다. 이상필 이천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째 이 운동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경희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쌀이 탁월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220, 221-1번지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김경희 시장,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이 함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천시는 대부분의 지역이 4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모내기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번 모내기는 약 3개월 정도 앞서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이른 모내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동부권광역자원시설의 소각열을 이용해 수막 재배하는 방식 때문에 가능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쌀의 명성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첨단 농업 기술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이천쌀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천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품종은 국내 육성품종 중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조생종 '진광'으로, 올해 6월 중에 수확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명품 임금님표 이천쌀’이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2월 13일 호법면 안평 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토질이 좋아 역사적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해 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고장인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이 주관하여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천시는 이번 모내기를 위해 호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1월 13일에 볍씨를 침종하고 1월 17일에는 육묘를 파종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후 수확 시기를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있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30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논(벼를 과거에 한 번이라도 재배했던 농지)에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등)과 5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하계작물(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깨 등)로 구분된다. 지급 단가는 헥타르당 식량작물·동계 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 조사료 5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고 기존 하계 조사료 단가가 헥타르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동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