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초코머핀과 플레인머핀 총 50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머핀은 지역 내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나눔의샘, 이삭의 집 총 3곳에 전달됐다. 각 기관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내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머핀에 담긴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진행한 ‘마음살핌 가드닝’ 프로그램을 끝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총 11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과 다양한 현장에서 애쓴 돌봄 및 봉사활동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가은 강사((주)달빛테라피 대표이사)의 지도로 한 해 동안의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살피며 식물 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난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돌봄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심신 회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회룡역점・흥선점 2개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10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지방세 및 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전국 단위 홍보 영상 경연으로, 담당부서 심사와 전문가 평가, 온라인 반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인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출품한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는 세정과와 시민소통과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정과장과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지방세 고지 방식을 유쾌하게 대조하는 내용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등 모든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짧은 영상(숏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이 고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 절감과 납세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전자고지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흥선권역 티타임은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호호당 2호점에서 진행했다. 호호당 1호점(경전철 고가 하부)에 이어 올해 9월 문을 연 ‘호호당 2호점’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복지‧여가 복합 공간이다. 노인들이 자유롭게 바둑, 장기, 독서 등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미용 자원봉사,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월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하루 평균 120명이 이용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흥선권역 주요 변화 ▲흥선‧호원권역 제설대책 ▲흥선권역~광화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또한, 흥선권역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안골계곡 물놀이 시설 및 상직동 청소년 종합 수련시설 설치’도 제안됐다. 흥선권역 단체장들은 ▲홍복산 활용 관광자원 개발 ▲재개발 구역별 현장 설명회 개최 ▲교외선 건널목 교통체계 시스템 개선 ▲안골 등산로 이용환경 개선 등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및 권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0일 금오동 하금오어린이공원에서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하금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주민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단순한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활동성과 주민의 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해당 공원은 2007년 조성된 이후 시설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잦았으며, 인근 지역의 유일한 어린이 놀이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기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노후 놀이터 개선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참여형 모델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모델링된 하금오어린이공원은 총면적 1천500㎡ 부지에 ▲어린이놀이시설 6종 ▲운동시설 5종 ▲휴게시설 3종 ▲공원등 및 방범용카메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4억2천857만 원으로 전액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했으며, 전면 철거 및 신규 설치로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시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뮤지션 승LEE호가 작년 10월 발표한 소울 앨범 ‘Once in a Lifetime’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너와 나’를 공개했다. 한 해의 끝자락,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이번 신곡은 승LEE호가 어린 시절 즐겨 들었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발라드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발라드 곡이다. ‘너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따뜻한 발라드로,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승LEE호는 “이 음악을 들으며 지난날 소중한 인연을 떠올리고, 춥고 외로운 겨울에 듣는 이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에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해온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에는 조관우, 레드벨벳, 청하, 아웃사이더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의 작업에 참여해온 프로듀서 Jay Lee가 힘을 보탰다. 또한 코러스에는 노을, 하동균, 휘성, 자이언티 등 다수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한 코러스 명장 우영롱이 참여해 풍성한 보컬 레이어를 더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이사장 등 직원 15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단은 설립 이래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지속적으로 공단의 도움을 받은 덕분에 매년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곳곳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길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들의 작은 선행으로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남은 한 해도 우리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오윤근)가 지난 3일, 강화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기 계발 아카데미는 올해 2월 5일에 시작해 매월 1회씩 총 11회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강화군민 총 269명(회차별 평균 2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애 설계와 재취업 준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AI 이력서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구직 스트레스 관리 ▲AI를 활용한 나만의 면접 전략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점 활용 ▲신직업과 취업 트렌드 ▲성취 업적을 통한 역량 분석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미래 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군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26년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0일 관내 탁구협회 내 13개 탁구동호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성금을 65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구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 탁구협회 관계자들은 “탁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역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탁구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10일 명진부페에서 ‘2025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 시상제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개 단체 및 38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8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돕기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8일 덕신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전 학령대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치매 인식 개선에 참여함으로써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강화초등학교, 승영중학교, 덕신고등학교 등 총 3개 학교가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있다. 군은 이번 덕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강화초등학교와 승영중학교도 이달 중 차례로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덕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기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치매 인식 형성은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치매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11일부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대상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지급 규모는 10,078개 농가, 농지 면적 1만 387ha, 총 237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1천~5천㎡ 규모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며 농촌 거주 및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그 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 대상 농지의 면적 구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강화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건을 바탕으로 농업인 및 농지의 자격 요건,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해 12월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의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8,849건, 총 5억 1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각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량이며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다만, 1월·3월·6월·9월 연납 차량은 이번 과세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부재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나 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즉시 수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다르더라도 대신 납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임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필요한 최신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공단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AI 기술의 이해와 발전단계 파악 ▲ 다양한 AI 도구 소개 및 활용 시연 ▲ AI 상식퀴즈를 통한 학습내용 복습 ▲ AI 사용 시 주의할 점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추후 실습 중심의 AI 심화 교육을 추진하여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 문화예술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남동 NSC’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 NSC’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약자 NSC를 응용하여 남동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대안(New Solutions for Culture)을 위한 협력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는 남동문화재단의 의지를 표현한 사업명이다. 2차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저어새생태학습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2026년도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장석류 교수(인천대 문화대학원)의 초청강연과 참여형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서 진행됐다. 예술과 행정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남동구문화예술회 회원들도 함께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석류 교수는 행정·기획·예술을 하나의 부족으로 설정하거나 배가 출항하는 것과 같은 익숙한 예시를 들어 질문자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었다. 김재열 재단 대표이사는 “남동 NSC는 관계의 힘으로 움직이는 협력 거버넌스 로서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양숙) 꿈드림에서는 ‘2025년 남동구 꿈드림 졸업식 및 연말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6명을 포함한 청소년 50명과 지자체, 유관기관, 보호자,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연간 활동 보고, 연말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다짐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연간 활동 사진전과 졸업생 어린시절 새싹ZONE, 하늘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현장투표, 자기계발 프로그램 ‘AI&영상편집크리에이터’ 상영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생 대표는 “꿈드림에서의 시간은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청소년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기존에 조성됐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또한,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바다 느낌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벽화사업을 통해 만수동 남동아파트, 대동아파트와 간석2동 석촌로36번길 일원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했던 벽화 조성 사업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