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만안·동안구 보건소에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로 진행된 애착 인형 80여 개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8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150여 개를 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센터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출산 예정 임산부에게 애착 인형을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생명사랑 프로젝트(소나기-우리 일상의 소소한 나눔은 기쁨)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3월부터 매주 1회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을 주축으로 일반 봉사자 20여 명을 모집해 애착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검수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그 의의가 크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땀나눔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애착 인형이 임산부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착 인형이란 정신분석학의 '대상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중심 도시 구조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김승남 교수의 ‘사람 중심 보행친화도시 정책 현황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 최병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애인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최승민 안양시 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 ▲여성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보행친화도시(홍은주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건강 요소로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 및 효능(이명복 前 안양시 환경사업소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시 추진 현황(이희석 안양시 도로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행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이 28일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39에 문을 열었다. 지하3층부터 지상4층까지 있는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문화관에는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건물에 갖췄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인근 시민들의 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이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준공했다. 총 공사액은 341억4,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96억4,000여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한 탈곡하기, 떡메치기, 화성알피씨 견학 등을 통해 쌀의 생산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과 트랙터를 타보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벼가 우리 밥상까지 오는 과정을 몸소 체험해보니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밥을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오는 29일과 11월 5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급식 공급지인 의왕과 양평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CONTENTS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로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벡스코 ICT-WEEK KOREA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창업)기업 안양공동관을 구성했다. 이번 안양공동관 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창업)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글로벌 K-콘텐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1:1 사전매칭 라이선싱 상담 프로그램과 콘텐츠 외주제작 구매상담회,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신청해 참가 기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양공동관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기업의 국내 콘텐츠시장 진입 ▲국내외 신규 바이어발굴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콘텐츠 시장 동향 파악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 청년 기업들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8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아르테자이 아파트(만안구 안양동 소재)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르테자이 아파트를 포함해 만안구는 관내 11개소의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만안구보건소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11월 30일까지 금연 구역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12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아르테자이 아파트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며, “꾸준한 지도점검 및 금연 구역 관리 지원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3~25일 중 이틀간 강릉시의회와 함께 합동 세미나를 갖고 이후 의정연수회를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 28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상호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은혜 강사의 ‘갈등관리:우수사례 배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째날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의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어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최민수 소장(전 국회 기획조정실장)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의정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주석 부의장은 “박준모 의장님은 아쉽게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 밝혔고, “또한 금번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내실있고 심도있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지방정부가 충분한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4대 협의회장인 최 시장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과 초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우려 속에 지방분권이 그 어느 때 보다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권 강화와 자치 분권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생, 청년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 구축, 행정구역 개편 등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책을 발굴하고 좋은 해결 사례가 있으면 적극 공유하자”고 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추진 내역 및 4분기 사업추진 계획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3일 2회차에 걸쳐 안양 등 4개 시의 학교 영양 선생님 대상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현장 방문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주요 관계자인 영양 선생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방문 및 생산자 간담회 ▲농산물 수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지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2곳(여주 황금향 농장, 광주 토마토 농장)으로, 생산자가 친환경 농업 과정을 직접 교육하고 기후 위기에 따른 농산물 생산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품의 유지를 위한 노력을 영양 선생님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양 선생님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농업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체험으로 생산자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학교에 공급되는 다른 식재료 품목의 공급업체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진 센터장은 “처음 진행한 이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빙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만화’라는 소재를 활용해 ‘규제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 이어 규제혁신·적극행정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직원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들에게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적극행정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힘써주시고, 저도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올해 6월 2024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철진 경제평론가가 ‘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최신 경제 경향과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우리의 대응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이 협력해 안양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직된 조직문화를 경감시키고, 업무 만족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열고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외부 11개 사업장에 사장이 직접 방문해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연 바 있다. 또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30세대 신규직원, 차석간담회 등 세대·직급별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직원 고충과 사무 환경개선 필요성, 수평적·효율적·자율적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추고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날 공사가 선포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원칙은 ▲업무 다이어트를 통한 효율 증대 및 회의 시간 감소와 건전하고 즐거운 회식문화 ▲예의와 존중 ▲칭찬과 배려의 문화 정착 ▲업무 떠넘기기 금지 ▲자유로운 휴가·유연근무 사용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이며, 공사는 이를 구체적인 행동 지침으로 삼아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격려사에서“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광역센터(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전면배차가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간 광역 이동의 경우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관내 이동의 경우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접수와 배차를 담당했으나, 분리 운영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광역·관내 이동을 전면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광역센터 전면 배차에 따른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문자 및 우편 발송,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전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홈페이지, 모바일(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용 자격 문의 및 등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바우처택시 이용도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시행으로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월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성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중·고 급별 각기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자리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초등·중등 부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된다. 초등부문은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라는 주제로 엔트리(Entry)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한다. 중등 부문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스크래치 등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고등부문은 안양공업고등학교 XR융합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파이썬, 오렌지3, 코랩 등의 툴을 사용해 아이디어 기획안을 발표한다. 초등부문은 코딩 교육을 이수한 6학년 학생 중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중등부문은 1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고등부문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예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8~29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조물조물 도예교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예교실은 점토를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아동의 감각 통합 능력 향상과 소근육 발달 도모,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아이들에게 다감각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완성하며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자아존중감도 높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창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속 활동 교구를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례관리가구 중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으로 24가구 4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미술 프로그램을 넘어 아동의 감각 발달과 창의성 증진, 더 나아가 가족 간 유대감 강화라는 다각적 목표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