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어린이집·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6월 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6월 9일에는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6월 10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초등학교 소속 특수교사와 특수학교 입학 담당교사를, 6월 11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담당 교사(중3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경기도 의왕시 시청로 11)에서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에는 학부모 80여명, 어린이집·유·초·중학교 교사 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등 입학 관련 내용과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의 교육활동과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후 학교생활과 특수교육 적응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예결특위 위원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연극 ‘장녀들’ 공연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4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장녀들’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 세 명의 장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연극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연극 ‘장녀들’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현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장녀들’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2025년 군포시 소공인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군포시 소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진흥원, 조사기관 및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실태조사 세부내용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포시 제조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소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소공인의 일반현황, 경영현황, 제품개발 및 기업활동 현황 등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진흥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군포시 소공인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인 소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실태조사는 2025년 9월까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군포시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로 제보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국환 위원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모르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희망상자 나눔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의 특화사업을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4가구에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좋은 재료로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은호 시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미용봉사 ‘샤방샤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금동 관내 아파트 상가 및 관리사무소 등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고립가구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요청 방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후원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주민들의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면서 쉽게 후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이웃 제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사업’, 저소득 1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지역 특화 복지사업인 ‘소원수리 우체통’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실버카와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소원수리 우체통’은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특화 복지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이나 바람을 사연으로 접수하면 협의체가 심의 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개개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 어르신과 하지장애가 있는 오 어르신 가정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실버카를 지원받고 “이제는 혼자서도 무리 없이 동네를 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어르신은 초등학생 손자를 돌보며 장애로 인해 방 안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해 요리를 해야 하는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이 가정에 전자레인지, 인덕션, 전기밥솥 등 안전한 조리기구를 지원했다. 오 어르신은 “늘 걱정하며 요리했는데 이렇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의교회가 6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우리같이놀자’ 어린이대축제를 교회 부지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우리 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격려가 될 것이다. 시민의교회의 소중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매우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 시민의교회에서 군포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는 군포시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일 청년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하고, 조직 내 청년 중심의 열린 경영과 내부 혁신을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니어보드는 평균 나이 만 30세, 평균 근속 20개월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청년 직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직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까지 수행하는 실천형 참여 조직이다. 주니어보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의 브런치 간담회(‘브런치 소통’)를 통해 재단 운영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디자인씽킹 기반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혁신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는 정책 제안서 형태로 내부 경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업을 유도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비전 공유 및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직 내 소통을 증진하고 공감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주니어보드 출범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9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해당 옥상 텃밭은 2022년 군포1동의 숙원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유휴 공간(627.84㎡)에 급·배수가 용이한 대형 화분 15개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4년째 저공해·무농약 방식으로 농작물을 재배해 왔으며 매년 수확물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수확물은 오이, 상추, 치커리, 당귀, 케일 등 10여 종으로 당동·당말·효자·아구랑 경로당에 우선 배분됐다. 나머지 8개 경로당에도 순차적으로 신선한 채소를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침저녁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군포1동 입주 3개 과(민원행정과, 복지과, 도시환경과) 직원들과 예비군 동대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시로 물을 주고 벌레를 잡고 풀을 뽑는 등 작물 관리를 돕고 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 회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과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노약자, 장애인, 아동, 산모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중이다. 주요 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적정 보관 여부 ▲조리장 내 위생 관리 상태 ▲건강진단 시행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기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현장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자원과 선삼준 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회는 6월 9일 군포예술인센터에서 문화예술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포2동주민자치회와 군포예총은 이날 협약에서 ▲군포2동 지역의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공동 주최 ▲주민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 따라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참여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군포예총에서는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예술가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 역량을 갖춘 군포예총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2동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올해 7월 군포2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문화공연’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으로 138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고, 이번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은 4월~5월에 모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지역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전공 및 자격증, 희망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산하기관 등에 배치되어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주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며 팀프로젝트 활동 및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 맞이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디즈니 & 지브리’를 8월 9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기획됐다. ‘겨울왕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등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친근한 애니메이션 대표음악들을 통해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잘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전혜윤, 소프라노 이한나, 바리톤 장주훈,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장식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00분간 진행되며 ▲문화회원 50% 할인(1인 4매 한정) ▲초‧중‧고등학생 50% 할인 ▲2023년·2024년 쿨 썸머 클래식 재관람자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