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산 가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B’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Plac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가상현실에서 자신만의 도시를 직접 설계·구성해 보면서 도로명 주소의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상공간 속에서 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도로명 주소를 실제로 활용해보는 체험을 통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과는 차별화된 참여형·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타버스(PlaceB)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심화 연구하여 오산시만의 독자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오산 중앙 CGV에서의 치매 관련 영화 관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수칙 3.3.3 실천 다짐 판넬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남촌동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뜻있는 주민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나박김치를 담갔다. 준비된 김치는 남촌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구 5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원1동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에 집중하여 추진됐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직접 제초기를 사용하거나 수작업으로 잡초를 제거하며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잡초 제거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대원1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원1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가정보육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가정보육 가정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농가 소비 확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24개월 이상 86개월 미만 아동)이나 부모급여(현금, 0에서 23개월 아동)를 받고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농식품바우처 수혜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오산시청 농축산정책과(별관 5층) 또는 아동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 중 선정 결과를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오는 11월부터 12월 사이 총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산 제철 과일 꾸러미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6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위한 소방안전·방범교육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장기수선계획 등 전문적인 운영 지식과 역량강화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접목해 현장의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첫째 주까지 2개월간 진행된 ‘2025년 오산나래 AI공유학교 여름학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오산나래 AI공유학교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AI교육 선도사업으로, 오산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공학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5개 분야, 총 16개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약 27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여름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둘째 주부터 11월까지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5개 분야에서 8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복지관, 오산AI코딩에듀랩 등 7개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교육기관과 공공시설,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AI공유학교 운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P)을 통한 SOS 기능 등이 있다. 서비스는 일정 시간 이상 생활 신호가 감지되지 않으면 AI가 자동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응답이 없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위급 상황을 알리도록 되어 있다. 이후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 확인을 하거나 119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질병이나 사회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산부는 9월 29일부터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 사이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 사이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50세에서 64세(1961~1975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최근 새로 조성한 맨발길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설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보완 방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시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과 편의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양산근린공원(양산동 맨발길, 100m) ▲외삼미근린공원(외삼미동 맨발길, 130m) ▲운암제1근린공원(오산동 맨발길, 100m) ▲고현어린이공원(고현동 맨발길, 100m)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노후 산책로와 녹지 공간을 정비해 황톳길을 만들고, 세족장·신발보관함·황토족탕 등 편의시설을 더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 추경예산을 추가해 내년까지 필봉근린공원(내삼미동), 대호천 도시숲(궐동), 달빛호수공원(원동), 서동제1어린이공원(서동)에 새로운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조성된 맨발길 3개소에 경관조명과 배수로 정비 등 보완 사업을 병행해 안전한 걷기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은 9개로, 내년까지 총 13개소로 늘어난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의 많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9~10월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9월부터 시작된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인천 차이나타운 특화 공연으로, 중국 문화가 담긴 음식점·상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 사자춤(2마리) 공연자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대 주요 지점을 오가며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9월 20일, 10월 4·25·26일에 ‘중국 전통 용춤’을 볼 수 있는 기획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이 끝나면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들과 사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1일 인천대교 자살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현재 인천대교 주식회사에서 PE드럼 등 임시 시설 설치, 실시간 CCTV 운영, 관제 인력 투입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10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한 데 이어, 2024년 상반기에는 불과 3개월 만에 6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이미 서울의 주요 교량에서는 딥러닝 방식의 지능형 CCTV를 도입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관제센터로 실시간 통보하여 구조 인력이 골든타임 내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구조율이 97% 이상으로 개선 되는등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대안을 마련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 수호에 대한 의지와 신속한 결단”임을 강조했다. 이에 중구의회는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지능형 CCTV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할 것”과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인천대교 내 자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1일 지난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것과 관련하여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하고 ‘영종하늘대교’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제3연륙교 건설은 유료도로로 인한 이동권의 제한 속에서 불편과 불합리함을 묵묵히 감내하고 비용까지 부담했던 영종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오랜 염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해당 교량을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주 이용자가 영종지역 주민인 점을 고려할 때, 제3연륙교 명칭에 영종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연륙교의 명칭은 강화대교, 무의대교 등과 같이 섬의 이름을 따르는 것이 관례”이고 “제3연륙교라는 임시 명칭 또한 영종을 기준으로 ‘영종과 육지를 잇는 세 번째 다리’라는 의미를 명확히 담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것은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 그동안의 관례마저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 결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구의회는 “‘영종하늘대교’라는 명칭이 하늘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5건의 안건, 그리고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5년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50억 원(5.56%) 증가한 6,642억 원으로 제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9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4차례 회의를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한 끝에 원안대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국제학교 유치사업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진정한 명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계양국제어학관 지상주차장에서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요기조기 음악회’로, 공연에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예결밴드’가 함께한다. 예결밴드는 국악을 기반으로 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온 팀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민요로 樂 and ROL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국제어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학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4만 959건에 32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가격,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5억 원(1.6%)이 증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은행 CD/ATM, 가상계좌, 인터넷·모바일 납부, 지방세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부 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폭주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수막, 홈페이지, 전광판 홍보와 함께 미납자 안내 문자 발송 및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 독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 경기도민 A씨는 지난 8월 초, 가족과 함께 도내 한 계곡으로 피서를 떠났다. 물가 옆 평상에 앉으려는 순간 ‘이용하려면 음식을 주문하라’며 음식점 이용을 종용했다. A씨는 다른 곳에서 피서를 즐기려 했지만 계곡 물줄기는 식당 앞에 가로막혀 있었고 물놀이를 하려던 가족들은 얕은 물에 발만 담그다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계곡을 사유지처럼 점유하며 불법 영업을 벌이는 행위가 여름 피서철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곡·하천 휴양지를 집중 수사해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하천 유수를 가둬 물놀이장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1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3건 ▲음식점 영업장 면적 무단 확장 영업 7건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등으로 한철 장사를 노린 업주들의 ‘계곡장사’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식당은 관할관청의 허가없이 하천부지 하천 유수를 무단으로 가둬 음식점 이용객에게만 물놀이장으로 쓰도록 사용하다 적발됐다. B식당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불특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