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제대군인 건강지킴 응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말라리아 검사를 제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조기 치료 및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강원, 경기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 군인들은 여름철 대민활동, 각종 훈련으로 땀을 배출하는 야외·야간활동 등이 많아 말라리아 감염의 대상이 되기 쉽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환자 중 제대군인의 비율이 평균 10%였으나 2024년 18%로(2024년 상반기 기준) 높아졌다. 또, 최근 서울, 경기 이남지역으로 확산 및 환자 증가추세에 있어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에 대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제대군인 말라리아 검사는 주민등록상 고양시 일산동구 거주자이면서 제대 후 6개월 이내 제대군인이면 누구나 군부대 종류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피제 등 말라리아 예방 선물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치매 및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재)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구보건소와 (재)행복커넥트는 치매예방 및 돌봄 강화를 목표로, 시스템 지속개선, 데이터 공유와 긴급 SOS 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치매 및 독거 어르신 가정에 설치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 효과가 있는 ▲두뇌톡톡 인지프로그램 ▲음악 감상 ▲뉴스 및 날씨 정보 제공 ▲대화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 기간 미사용 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려줘", "도와줘" 등의 부정적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돌봄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치 매 예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생후 2세 미만의 영유아 및 고령자, 면역저하자에게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특히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혼잡한 장소 방문 자제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원·등교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지 않은 만큼, 예방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가진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신축 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백석동)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 사전 이전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검사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는 신축 청사에서 모든 보건의료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로는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가 사용되는 검사 업무(▲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실버검진 ▲유료검사)이다. 다만, 해당 검사 업무 중단기간 동안 내과 진료는 정상 운영되며, 신규 검사 외 기존 유료검사 결과지 및 제증명 재발급은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검사 업무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근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신축 청사에서 보다 나은 진료·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들의 가임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현재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으로, 중위소득 180%이하이면서 난소 기능(AMH)수치가 1.5ng/ml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 시술이 완료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1부 ▲난자동결 시술 확인서 1부 ▲난소기능검사지 1부 ▲난자동결 시술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1부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 등의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 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고덕디에트르리비에르 아파트를 평택시 제3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4개 공용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이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는 홍보를 위해 아파트 단지에 현판 및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6월 25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감염예방을 위해 6개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SV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신생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4월 한 달간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감염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물 및 환경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예방접종 여부 △감염병 발생 시 신고‧이송 등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 감염병 및 안전사고 전반을 지도․점검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RSV 예방을 위해서는 손 위생, 마스크 착용 및 기침 예절, 환기 및 환경 소독 등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금연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흡연 예방과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해 평택섶길에 금연클리닉 정보무늬(QR코드) 신청 및 금연도시 홍보 리본을 부착했다. 평택섶길 10코스 주요 구간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홍보물에는 금연클리닉 QR코드와 금연도시 평택을 알리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시민들이 손쉽게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고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섶길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길이므로, 이곳에 설치된 리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 내 발생이 많은 ‘옴, 다제내성균’ 등 병원체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과 올바른 손 씻기,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시설장의 교육 참여를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유도함으로써 감염 예방 조치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함께 먹는 음식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유도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심식당은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지정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중 할 수 있고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현재 이천시에는 68개소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된 안심식당은 네이버, 카카오 맵 등에서 위치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골목식당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중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업소 10개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컨설팅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컨설팅을 기본으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골목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골목식당 현장 컨설팅이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이천시 부악로 36,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식당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6일부터 시민들의 진료 대기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대 및 진료실에 진료대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진료대기시스템은 진료실별 의사 및 진료실 대기 인원 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순서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진료대기시스템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서비스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살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4일 엘지디스플레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결핵 홍보관을 운영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파주보건소는 엘지디스플레이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이며,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예방 캠페인과 검진 등을 통하여 결핵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일상 속에서 결핵 예방 수칙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성동 마을과 탄현면 오금1리, 낙하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온(溫·ON)마을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소음 노출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불안, 우울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마을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맞춤형 체조교실과 걷기 동아리가 주 1~2회 운영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기 수업(공예)과 식물 가꾸기 수업(원예)이 월 2회 운영된다. 또한,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모바일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비대면 중심의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서비스(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19세 이상 팔달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와 건강관리 교육을 해주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팔달구 주민은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 예약 후 보건소 1층 건강원스톱실에 방문하면 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혈압 측정, 혈액검사(혈당, 4종 콜레스테롤), 근육량 등 체성분 측정(인바디 검사) 후 식생활·영양·구강·금연 등 맞춤형 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에 팔달구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최근 전 세계 홍역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홍역 환자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이다. 2024년 12월에 발생한 2명과 2025년 3월까지 발생한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백신을 미접종했거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홍역은 기침, 발열, 발진 등의 증상과 함께 공기로 쉽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최근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개월~15개월 및 4세~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2개월 미만에 해당 국가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방문한 후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