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비만, 정신건강 등) ▲예방접종 및 만성질환 ▲의료이용 실태 등으로,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통해 135개 건강지표가 산출된다. 김포시는 5~6월에 표본지점 확인조사와 가구선정 안내서 발송, 6~8월에 조사 질관리 모니터링, 9~12월에 조사결과 분석 및 건강통계집 발간 등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응답은 김포시의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특수학교 포함),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201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엑스-레이) 촬영 등도 무료로 지원받는다. 해당 진료를 원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동영상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목록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부천시 치과의사회,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115개소 치과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올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올해 들어 4월 23일까지 총 170건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4년간의 같은 기간(1~4월)의 평균(133건)보다 27.8% 많은 수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병원체가 증식하기 좋아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으로는 음식물을 되도록 익히거나 끓여 먹고, 도마와 칼, 앞치마 등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식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올바르게 씻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집단발생의 신속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지역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 거주 19세 이상 성인 3637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 통계를 생산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훈련된 조사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1대1 면접 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시민의 건강행태와 관련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수집된 모든 정보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절차에 따라 관리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학술 연구에도 활용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수원시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외국인 환자와 한국인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 총 1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통역 전문강사인 김 나제스다 교수의 강의 아래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관내 한국어 구사능력 상급자 외국인 및 귀화자 등 19명(▲러시아어 3명 ▲우즈벡어 1명 ▲베트남어 2명 ▲몽골어 2명 ▲중국어 11명)이 참여했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교육수료증과 함께 안산시 의료통역사 명찰이 수여됐다. 단원보건소는 이들이 전문 의료통역사로서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교육 수료생들이 의료기관 등의 현장에서 더 많은 활동으로 안전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4기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면 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만성질환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복약 행동 인지·기록 기능이 탑재된 혁신제품인‘인핸드워치’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핸드워치’는 손목에 착용 후 복약 행동을 하면 이를 인지해 기록함으로써 복약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복약 알림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약 복용이 중요한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보건소는 일산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식단 교육,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혁신제품 활용과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일산역과 탄현역 앞 광장에 ‘금연벨(금연방송안내기)’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금연벨은 기존처럼 금연 지도원이 현장을 방문해 관리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흡연자를 발견했을 때 버튼을 눌러 금연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송을 통해 흡연자에게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금연벨은 20분마다 자동으로 금연 방송이 나와 흡연을 억제하는 효과를 더했으며, 벨을 누른 뒤 수 초 후 방송이 나오도록 설계돼 흡연자와의 직접적인 마찰을 줄이도록 배려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금연벨 설치와 함께 금연 현수막과 바닥 스티커도 함께 부착해 시민들이 금연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벨 설치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금연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 금연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6월 12일까지 양평단월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17명과 대아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증후군 예방을 위해 양평군보건소에서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2개교에 직접 방문해 총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공중보건한의사의 한의약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운동교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체활동 운동교실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4주간 진행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해 어깨 스트레칭과 척추, 목 근육을 이완하는 체조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은 ‘한국 지능정보사회 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중독 자가 검진 실시 및 예방법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초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수업을 지원해 주셔서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중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보건소에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간 2기로 구성돼 있으며, 1기는 5월부터 7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체활동, 영양교육, 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이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난 2월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관내 주민 대상으로 ‘너도 나도 소중해’ 교실을 실시했다. 보건진료소는 의사 배치가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경미한 의료행위 및 건강증진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 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너도 나도 소중해’ 프로그램은 2025년 파주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으로 백연, 두마, 어유지, 영장보건진료소 관내 마음건강이 취약한 고령층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감 감소 및 자살예방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고령층 및 독거노인 53명 대상으로 총 48회에 걸쳐 우울감 완화를 위한 신체운동, 공동체 형성을 위한 원예 미술 활동, 생명존중 인식개선 자살예방교육, 응급상황 대비 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건강해졌다”라고 소감을 남겼으며, 출석률 88%,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96% 재참여 의사율 96%로 높은 편이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소외계층과 고령층 자살 위험에 대해 관심 갖는 계기가 되어, 함께 살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가현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마음건강학교는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내 마음의 온도체크’ 정신건강 검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현초등학교 박재남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은 학교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다. 올해 마음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마음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개교(오남읍·진접읍) 5학년 301명 조기 검진을 시작으로 ‘2025년 초등학교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가 용역을 맡아 운영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검진에서 유소견으로 판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간호사의 개별 치료 상담과 예방법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특히 올해에는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사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세 건강은 단순한 신체 문제를 넘어 학습 집중도와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조기 검진 사업이 더욱 많은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69개 초등학교 중 59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해 85.5%의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37개교(참여율 53.6%)보다 1.59배 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만성 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및 기분장애(질병코드 F32~39)로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고양시민으로, 2025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질병코드 확인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확보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6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10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 문항은 총 19개 영역 169개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의료 이용, 경제활동, 여성건강 등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주거환경 개선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해충소독·방역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해충을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방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1회 소독과 바퀴벌레 트랩 설치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소독제는 환경친화적 살균·살충제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마을(광명2동, 하안2동, 소하1·2동)에 거주하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진단을 받은 어르신 가구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55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