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이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유니폼 전달식에 참여해, 차두리 감독으로부터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 시장은 프로진출의 의의와 목표 등을 직접 설명하며,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화성FC가 창단 11년 만에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화성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리그2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FC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홈경기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니폼 전달식과 정 시장·차두리 감독의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주장 우제욱 선수와 부주장 도미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입주기업과 ‘2025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독립형 입주공간, 휴게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화성시 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에게 멘토링, IR 세미나 등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24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며, 네트워킹 행사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미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24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언어와 제도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묻는 대형폐기물 품목과 수수료 기준을 담은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내문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없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중 빈번히 배출되는 품목의 수수료를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중국어, 필리핀어로 번역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가족센터가 번역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와 생활 문화를 보다 세심하게 반영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주민 관련 시설, 기업, 산업체, 학교 등에 파일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며, 화성시 온라인 매체에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외국인 주민 수는 62,345명으로,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가족, 이웃, 직원, 동료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네팔어와 러시아어 등 추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100만 특례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3일부터 2025년 1분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동행 뭐든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습동행 뭐든지’는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 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거주 장애인(성인, 청소년, 아동) 및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분기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양분야, 기초문해 분야, 문화예술분야 등에서 총 3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교육 일정, 강사, 신청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화성시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관심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장애인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5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장의 대기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관리 지원와 맞춤형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 3~5종 사업장 18개소로, 종업원 50명 이하 및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이고, 환경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컨설팅 ▲대기 방지시설의 후드, 덕트, 가스 유출 여부 등 성능 검사 ▲방지시설 처리 효율 확인 ▲후드, 덕트, 송풍기 등 핵심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화성시 환경지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성훈 화성시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시는 지속 발전 중인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5년(2018~2022) 동안 인구는 20%, 사업체 수는 86% 증가하는 등 경제·사회적으로 급성장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어려운 여건을 마주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향후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설정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전문가 패널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지난 24일 제23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재단법인 화성FC에 서포터즈의 편의를 위한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요청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분들께서 원정경기를 보러갈 때 원정버스를 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다고 밝히며 화성FC에서 검토한 내용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화성FC 박공원 사무국장은 “어느 정도 수요가 되는지 그 수요가 되는 거에 따라서, 혹시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검토 해보고 다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어제도 향남에서 초등학생이 두 시간 반 걸려서 버스를 갈아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이렇게 오셨다”며 “그 열정도 대단하고 그런데 그런 편의가 조금 제공이 되면 원정경기를 응원하러 갈 때도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밝히며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원정경기 응원버스가 운영될 경우, 화성FC 팬들의 이동 부담이 경감되어 원정경기 관람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FC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프로진출 이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진행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자원봉사 및 제설 작업 대응에 힘쓴 시민과 관계 공무원 52명에게 ‘재난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장장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한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하모니봉사단 배행순 단장 및 올 겨울 제설작업에 헌신 노력한 용역업체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과 하모니봉사단은 2024년 12월 29일에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분향소 안내, 유가족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제설 용역업체와 관계 공무원은 2024년 11월, 2025년 1월의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쓴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고 현장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간 자율방재단과 봉사단, 밤낮없이 노력한 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광역버스 5101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노선은, 남양읍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최초의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현대기아연구소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광역버스 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 남양뉴타운, 사당역, 이촌역, 신용산역 등 주요 지점을 경유하며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도착한다. 45인승 CNG 버스 10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하며, 평일 기준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거리는 편도 약 60km이며,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는 실제 교통 상황과 이용객 수요에 따라 향후 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성장함에 따라 서울역 등 주요 지역을 오가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25일 오후 화성 남양읍 현대기아연구소 후문에서 열린 광역버스 신규 개설을 기념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오문섭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화성특례시 남양읍 현대연구소와 서울역을 잇는 5101번 직행 좌석 버스로, 주요 경유지는 화성 서부서, 남양뉴타운, 양노리, 서울 사당역이다. 종점은 서울역이며, 개통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총 10대의 버스가 하루 40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30~40분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5101번 광역버스의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편안하게 하고, 서울을 포함한 주변 도시들의 시민들이 화성을 손쉽게 찾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성의 남양권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민의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종이파일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을 활용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는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한 전자파일 활용을 오는 3월 18일 개회하는 제240회 임시회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 실행 시, 기존 제본도서 4부로 제공하던 자료를 제본도서 1부(소관상임위 1부)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 3부(소관상임위 외 3부)로 변경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연간 97,588천 원(66%)의 시(집행부) 예산을 절감하고, 연간 A4 257박스 분량(70%)의 종이 사용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다. 전자파일 활용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 및 ESG 의정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간 도서류 제공절차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들에 대한 최종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해당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용 검사 결과지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과 멀리 거주하는 서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대상 방문 교육도 시범 운영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본관 로비 및 중앙회의실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화성시 빙상부 선수단의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종선 체육회장, 박승배 화성시빙상협회 회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의 메달 봉납 및 총 1억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으며, 이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사인이 표기된 기념헬멧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청 소속 빙상부 선수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쇼트트랙 장성우 선수는 혼성계주 20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1500m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며, 김민지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태성, 노도희 선수도 혼성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성시의 명예를 높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시청 빙상부의 뛰어난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를 비롯한 모든 체육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납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4일 개최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안전성 검토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국제공항추진단이 화성시 화옹지구,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경기국제공항의 복수 후보지로 선정한 상황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15만여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화성습지 내 공항 추진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개최한 송옥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두 달 전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사회에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철새도래지 인근 공항 건설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며“이번 토론회가 화성습지 내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축사에서“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수원군공항 이전 계획과 함께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서해선 전철 개통으로 화성 서부권이 김포공항과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발혔다.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 규격인증, 기술개발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취득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출원과 인증취득이 완료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이 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선착순 20개사를 모집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2월 25일 1차 모집을 시작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 나라들과 맺은 쌀 증산 지원 합의를 준수하지 않아 정부 신뢰도 하락은 물론 국격을 갉아먹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쌀 생산을 지원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거듭 약속한 K-라이스밸트 구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갑)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정부는 아프리카 14개 나라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정부 예산은 지난해 133억원, 올해 169억원에 불과해 7개국을 지원하는데 그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수확량이 두세배 많고 병해충에도 강한 한국산 벼 종자를 아프리카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나랏돈을 들여 소중한 국가유전자원을 제공하고도 원망을 사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아프리카 주민 3000만명에게 쌀을 공급하겠다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었지만 말만 앞세우고 실천은 뒷전"이라고 질타했다. 송 의원은 "윤석열 정부들어 직불금 5조원 지급, 농지 보전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수출물류센터 건립같은 약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24일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 사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의 설치 현장과 장치의 가시성 등을 직접 살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설치 지역은 송린초등학교(새솔동), 하길초등학교(향남읍), 상신초등학교(향남읍) 어린이보호구역 등 3개소다.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LED 보조장치로, 기존 3색등 상단의 부착대 자체가 발광하면서 운전자에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혁신제품이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신호를 보다 명확히 인지해 교통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며, 야간·악천후·대형차량 시야방해 상황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송산면 쌍정2리 경로당 앞에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