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주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거된 이불을 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15일, 서울역 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 내'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부칙 개정·시행에 따라 측정기기의 부착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IoT 기반 환경관리 체계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IoT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련 법령 및 금년 제정된 업무편람 설명, 부적정 운영 사례 소개, IoT 측정기기 부착절차 및 관련 시스템인 그린링크 사용방법 안내 등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oT 측정기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이 혼선 없이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으로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운영되며,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7월 11일, 모가면 라드라비 리조트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운영 책임자인 원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에 앞서고(Go), 감각을 높이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교육 효과와 현장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참석해 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천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민영 소장(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의 ‘조직을 이끄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리더로서의 소통 전략과 조직 내 신뢰 형성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백소영 센터장(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함께 만드는 보육 정책’ 강의를 통해 현장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최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불량이 많고 등숙률이 낮아져 수량과 미질이 저하될 우려가 커진다. 특히 완전립의 비율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예방하려면 새끼치기가 끝나는 시점부터 물을 자주 대어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논물 온도를 낮춰 안정적인 생장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저해되기 쉬운 규산과 칼륨을 시용해 양분 결핍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 서해안 지역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하여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 방제 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동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병하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어 수량 감소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세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4일과 7월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세법 교육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7월 14일)은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금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세법 기초를 다룬다. 2차 교육(7월 21일)은 농업법인의 운영 방식, 농업과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자산 이전과 관련된 세무를 주제로 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세무 강사가 실제 사례와 함께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지만, 농업세법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day)’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펄럭펄럭 ~ 부채 꾸미기’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투명 부채를 꾸미는 체험으로, 나만의 부채를 완성한 뒤엔 직접 사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방학 일정으로 인해 한 주 빠르게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신나는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11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입 후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기도와 이천시의 우수한 농축산물로 만든 반찬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계속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약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등 프로·아마추어 게임대회와 각종 체험존, 축하공연과 코스프레 무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결승전과 16개의 프로팀이 참가한 ‘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이 진행돼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DN 프릭스 팀, 인천 지역 게임단 등의 프로선수들이 시민들과 직접 게임을 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스, 게이밍 기어나 콘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관람객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실내에서 짜릿한 e스포츠 대회를 보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천 게임 페스티벌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팸투어를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 신규 관광지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여행사들은 실제로 답사한 관광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진행한 강화도 팸투어 이후에는 강화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관광상품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로컬 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강화도의 주요 신규 여행지를 탐방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연미정와이너리, 강화도 내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트팩토리참기름강화 뿐만 아니라 전통 양조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금풍양조장을 비롯해 전통 소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강화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이어 7월에는 인천의 대표 근교 섬 중 하나인 대이작도를 찾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9 연평면 홀로 어르신 댁을 시작으로 연평면과 대청면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일간 긴급연락처가 명시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통합자원봉사지원단'‘찾아가는 온기충전 안전소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119지역대, 파출소, 면사무소 등 주요 긴급연락처가 기재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연락망 조직은 재난 발생 시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안부 확인과 필요한 경우 현장지원 활동에 즉각 나설 수 있도록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거주지 내 수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관계자는 “이번 아크릴 안내판 설치와 봉사자 비상연락망 운영은 재난취약계층이 위급상황에 더 빠르게 대처하고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망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봉사자분들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4일 소야리 떼뿌루해변 및 죽노골 일대에서 ‘7월 2차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안가에 밀려든 폐어구, 플라스틱, 부유물 등 약 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면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지역 단체 등 약 60여 명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청정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덕적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14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경제정책과 내에 구성했으며, 총 3개팀 15명으로 운영된다. ▲사업 총괄관리 ▲세부계획 수립 ▲언론 및 주민 홍보 ▲지급수단 확보 등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7개 면사무소에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되며, 개인별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며,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민생범죄 및 인권침해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범죄는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서민 생활 안전 침해형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경제 침해형으로 나누어 서민생활안전침해형은 △선박·양식장 등 침입 강·절도 △선불금·선용품 등 물품 보험사기 △해수산 종사자 대상 횡령·배임 등 재산 범죄, 시장질서교란형은 △불법어업 △면세유·천일염·위해식품 제조·유통·판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인권침해 범죄는 노동력 착취 목적의 △폭행·상해·강요·감금 등 인신매매형 범죄와 외국인 선원 증가에 따른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알선 △선원 의무보험 미가입 범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넓게 퍼져 있는 민생·인권침해 범죄 특성을 고려하여, 중부청 광역수사대는 물론 경찰서 수·형사장 요원 및 함정·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첩보수집 및 검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도모와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025년 철길장미축제’에서 진행한 사생대회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4일 ‘2025년 철길장미축제’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사생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시상식에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14명의 수상자와 가족들 40여 명, 시상자로 지역구 시·구의원 및 국회의원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사생대회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부평 거주 학생(유치부 포함)들이 참여해 총 7명이 수상했고, 부개1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린 사진대회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개 상별로 각각 사생대회 1명, 사진대회 1명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부평구청장상(김민채 ․ 이미경) ▲부평구의회의장상(박서우 ․ 임성택) ▲교육감상(최다미 ․ 주호진) ▲인천시의회의장상(임효린 ․ 유규성)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김민주 ․ 박선우) ▲국회의원상(김나경 ․ 오춘순) ▲주민자치회장상(이시현 ․ 이승현) 등이다. 홍원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해 시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교육장에서 미얀마(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한국전통놀이 체험 및 치킨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산하 청소년 적십자(RCY) 동아리 대학생들이 이날 아동들과 함께 방패연 만들기, 실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후 아동들은 교촌치킨에서 제공한 치킨을 부모님들과 함께 먹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서를 느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교촌치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어려운 듯하지만 마음을 모으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고 마을이 스스로 응답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 생활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