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도시텃밭 자원봉사자 26명이 감자를 경작하여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16개소 복지관 및 경로식당 등에 감자 수확물 160박스를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315㎡ 규모의 경작지에 감자를 재배하여 수확한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하반기에는 들깨를 재배, 깻잎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가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유휴지 등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나누는 활동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갈매동 551번지에서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13억이 투입되는 갈매동 D1블럭 경로당은 지상 1층 건축 규모로, 공공디자인 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건축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5월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중 공사를 완료해 12월에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은 갈매동 단독주택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밝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경로당이 하루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7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에서 ‘생명사랑 자원봉사 - 이웃사랑 여름 김치 담가 전달’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명사랑 자원봉사’는 겨울 김장 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구리도시공사, 구리시 보건소,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구리도시공사 임직원 10명은 여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사랑나누미’ 봉사단체 회원들은 단체와 결연한 어르신 30가구에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구리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사랑나누미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 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 협력의 본보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관심 있는 기업 또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7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및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와 시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과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시금고 재지정은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이후 공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및 기금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구리시의 모든 자금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가족‧지인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및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작품마다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올해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총 20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 ▲입선(3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평일 09:00~18:00, 토요일 10:00~15:00)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센터 방문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향후 경기도 산하 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아주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수상작 전시 또한 교직원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 자리에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화성 신텍스에서 1박 2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올해에는 경기지회가 원감과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유치원 원감과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자리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동향 소개 ▲유아교육 현안 해결방안 모색 ▲지역 간 유아교육 정보 공유 등 유아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의 행사 참석은 한유행 측의 환영 인사 요청에 임 교육감이 화답하며 이뤄지게 됐다. 주관지회(경기) 교육감으로서 경기 유아교육의 방향 안내와 함께 연수 참여자들을 적극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환영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수 기간 중 지역마다 서로 다른 유아교육 환경에 대해 의견도 나누시면서 유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로패는 “도민과 함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정의 주요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 의원은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유 의원은 주거와 도시환경이라는 생활 밀착형 정책분야에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전념해왔다. 특히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주거불안을 겪는 도민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조례는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의 보완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6월 27일 태백 청년센터를 ‘여성친화도시 제2호 거점공간(도란도란 아지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거점공간이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의 돌봄·창업·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거점 허브 공간으로, 시는 지난 2021년 황지동 소재 한빛교회 내 카페 ‘물댄동산’을 제1호점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태백시 사회복지과장 및 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친등불’ 단원 등이 참여했으며, 시는 해당 공간을 시민참여단 및 청년여성의 사회활동 증진 및 교육 운영 공간, 소규모 동아리 및 소모임,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의 권역별 운영을 위해 향후 철암지역에 제3호점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더욱 신속․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27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화재예방교육)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활동 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참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필수 교육이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군노인복지관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75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5,949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가 27일 이천종합운동장 C보조구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14개 분회에서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봉재인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1위에는 유화준(증포동), 2위에는 최우현(중리동), 3위에는 이태용(백사면)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사면 분회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위와 3위에는 대월면과 마장면 분회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27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2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FIOW)』를 운영했다.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6일(금)에 실시한 1단계 도입 연수(하이러닝 LOG-ON)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연수는 하이러닝 1단계 내용 복습을 시작으로, ▲학생용 계정 체험(학생 로그인, AI 진단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교사용 계정 체험(과목 개설, 수업설계, AI 진단평가 배포, 피드백 방법 학습) ▲최근 UI 변경사항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와의 차이점 안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에서 하이러닝을 체험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연수 강사로는 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요 시책과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아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중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한 데 이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여러 기관 관계자 그리고 특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 양주시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제36대 박성남 부시장이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남 부시장은 “공직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공직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고 마지막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공헌해 주신 부시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남 부시장은 1996년 4월 군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7일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와 시의회 부의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첫 발표를 맡으며 포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기술이 인간의 일상과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추구해야 할 AI 기반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의 안유화 대표가 ‘AI 시대, 인간 중심 산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역할이 갖는 의미와 산업 구조 재편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