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송탄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테라리엄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전문 화훼장식기능사를 초빙해 임신부가 직접 유리병 정원(테라리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테라리엄은 유리볼 안에 생태계를 조성해 고사리, 이끼 등의 식물을 기르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활동이다. 특히, 식물을 다루고 키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을 향한 사랑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업에 참여한 임신부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인 힐링을 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임신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태교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태교에 이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탄제일교회에서 존엄사(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유언(엔딩노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웰다잉 교육 외에도 건강검진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일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운영 중인 금연지도원 15명(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금연지도원 활동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지도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홍보 대사로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도원들과 협력해 금연 홍보와 계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 등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에 취약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올해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주거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집중 기간을 지정해 여인숙과 고시원 등 237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발굴 대상자는 고시원과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주거 상담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확인해 지원 대상에 적합하면 주택 물색, 주택 계약,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및 정착 물품 지원 등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 집중 발굴 홍보를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4년 하반기에 개소해서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는 10일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경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작가 강연이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지켜야 할 세계'는 제1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교권 추락’, ‘장애’, ‘돌봄’이라는 우리 사회가 직시해야 할 중요한 화두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단한 문장과 유려한 전개 속에서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문경민 작가는 사회적 약자와 공동체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문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밖에도 '나는 복어', '딸기 우유 공약',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책도 펴냈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지켜야 할 세계'에 담긴 주제와 의미를 중심으로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 38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안정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략 작물 논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 농가의 안정 생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가루쌀의 파종 전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영농단계별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고품질 가루쌀 재배를 위한 이해를 도왔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이앙을 시작해 10월 수확이 가능한 이모작에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구조에 맞춰 가루로 가공하기 쉽게 개발된 품종으로,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제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신규 참여 농가가 늘었는데, 이번 가루쌀 특성 및 재배 기술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루쌀 품종이 평택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논 타작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호 동물의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청북읍 율북리에 있는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물보호센터에는 수의사, 대학교수,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복지위원회와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방향 등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며, 평택시 동물보호센터가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매주 화·목 장당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휴일 및 우천 시는 프로그램이 취소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일정과 프로그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금연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평택시는 지난 7일과 8일에 금연 치료를 지원하는 서부지역의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금연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금연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서울의원 등 총 6개소로, 이들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병의원과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 환경 조성 사업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맥박 잇-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와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인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으로, 2024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젊은작가(New Blood)’작품 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5점이 소개된다. 해당 공모는 2025년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첫 공식 발표작을 포함하고 있다. ‘'맥박 잇-기'’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 흐름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를 작품으로 반영된 현상을 전시로 기획했다. 작품들은 학업과 창작이 교차하는 전환점에서 출발해 자아와 타자, 기억과 관계, 감정과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새 단장해 새롭게 탄생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환경교육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평택환경교육센터 대강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부시장 및 환경국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대 교수,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등 환경 교육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택시 환경교육계획과 평택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환경 교육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평택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생태 전환 사회로 가는 환경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위원회 출범을 통해 평택시 환경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도서관은 ‘2025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 5인 이상의 평택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총 20개의 참여동아리를 모집한다. 1년 이상 진행된 기존 독서동아리 10개, 1년 이내의 신생 독서동아리 10개를 추첨제로 선발해 6개월간 도서 및 독서 코칭 지원, 토론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에 선정될 시 5월에 있을 두 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에 참여, 동아리 운영에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발제를 정하는 법 및 독서토론 진행 기본 가이드를 학습하고 실제로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에는 선착순 10개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코칭 전문가를 지원하고, 7~8월에는 6차시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보다 심화된 독서동아리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 시, 책과 가까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토론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 도서관 내 토론 장소 지원을 추진한다. 도서 지원 등 관내 참여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독서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정원관리’ 교육을 슈퍼오닝농업대학 도시민 열린 강좌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린 강좌는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 생활형 정원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계절 정원관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정원 퇴비 ▲아파트 실내 식물 가꾸기 등 생활 밀착형 원예 교육이 중심이다. 정원에 관심있는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정원·원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형 강의와 실습을 운영한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정원관리 교육을 통해 많은 평택시민이 원예 활동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정원문화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최근 해외여행과 국제 교류 증가로 홍역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내에서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월 4일 기준 환자 수가 34명으로 급증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당 국가 방문자와 접촉 후 감염된 사례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의 75%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경우였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나며, 이후 귀 뒤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홍반성 발진이 동반된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력 확인 및 접종 완료하기: 생후 12~15개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따뜻한 계절의 시작과 함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2025년부터 확대된 검진 항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 추가(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기간 단축(20~34세 2년에 1번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