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지난 26일 웨이브파크 및 거북섬 일대에서 지역주민, 동 관계단체, 웨이브파크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WSL 국제서핑대회 및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 커피 컵, 이불 등 약 50킬로그램 상당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과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가 맡았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침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 복지 강화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맞춤형복지팀장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26일 이틀에 걸쳐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 사업을 대야동ㆍ신천동 구도심 아파트 29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은 민관 협력기반의 시ㆍ동 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되지 않은 아파트(위기정보 데이터 미연계)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상 아파트는 관리비 체납 가구에 대한 파악이 어려운 구축 아파트로, 시 협의체 실무분과(보건의료ㆍ보호안전 및 성인 돌봄) 위원 및 대야ㆍ신천동 지역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병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신천동 25곳, 26일에는 대야동 4개 단지 아파트 총 29곳, 2,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전단을 아파트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징후를 확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의 수고가 단 한 가구라도 은둔형 외톨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은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남부권 공공도서관(중앙·군자·정왕어린이·배곧·월곶)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학 기간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도서관에서 맛있게 놀자!’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달콤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이 진행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사업과 연계해 문해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진다.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책 읽기와 코딩 실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그밖에도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그림책 놀이터-Play·Talk with Pigeon!’, ‘내 마음속의 리틀포레스트(테라리움 꾸미기)’(군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야 하며, 미등록 농약을 사용하면 해당 농산물에서의 잔류 농약 허용 기준(0.01ppm)을 초과하면 안 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출하 제한 및 유통이 금지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PLS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단 배부, 작물별 등록 약제 확인 방법 및 농약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로 농약 안전 사용 의식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살포해 농산물 출하가 폐기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농업인들이 과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약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살포 전에는 반드시 희석배수, 안전 사용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수칙”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PLS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 인식개선과 더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건강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였으며, 도시형ㆍ농어촌형ㆍ소규모형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규모형’ 부문에서 ▲사업 기반 조성 ▲지역자원 연계 ▲건강문제 개선 효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 개선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인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8개 강좌로 구성되어,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춰 △그림책 방긋! 놀이 짝꿍!(4~5세와 보호자), △그림책 여름나기(6~7세), △그림책 문해력 썸머스쿨(초등1~2학년), △도전! 위인탐험대(초등1~2학년), △동화와 함께하는 원예클래스/북아트(초등3~4학년), △그림책으로 여는 협동의 세계(초등3~4학년), △북캉스 어드벤쳐(초등5~6학년), △신나는 여름 독서캠프(초등5~6학년)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5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의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H-B.T.S.는 총 30명으로 다국적·다언어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강릉시의 관광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관광·마이스 역량 교육 수강 ▲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이 국제적인 MICE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릉 지역의 관광⸱MICE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부천강원특별자치도민회 및 재부천삼척시민회 회원 42명은 지난 2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출향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삼척중앙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대금굴을 관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연준 회장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변동진 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삼척시민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내 고향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오는 8월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2023년 처음 개최한 이후로 3회째 진행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영어 구사력 및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대회에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초등(3~4학년, 5~6학년) 및 중등 부문에 이어 고등부로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상금 규모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5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대회는 8월 2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경 교육도시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외국어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 글로벌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7월 4일까지 2025년도 학생승마 체험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소년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습은 말 다루기, 승마 실습, 말의 습성과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승마 체험은 일반승마와 생활승마로 분류되는 가운데 일반승마는 춘천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생활승마는 같은 대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포함된다. 체험은 포니등급 10회 기준 32만 원의 참가비(보험료 포함)로 운영된다. 일반승마는 이 중 70%를 지원받아 자부담금은 9만 6,000원이며 생활승마는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가능하며, 자동 추첨을 통해 오는 7일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말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5 국민팜 엑스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민일보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팜 엑스포’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박람회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춘천시는 귀농귀촌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춘천시농어업회의소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채널을 통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진 농업기술 교육, 파머스마켓, 지역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홍미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철학은 3년간의 시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핵심으로 삼고 저출생 대응·교통 혁신·도시 균형발전·경제 활성화·소통행정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8기의 노력이 가시적 결실을 드러내고 있다. 1. 저출생 위기,‘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 ’으로 정면 돌파 초저출생 국가의 위기 속, 인천은 지방정부 최초로 통합적 출산·양육 지원모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선보이며 전국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출산·양육비 지원을 비롯한 보육 인프라 확대, 공공돌봄 강화, 청년주거 안정까지 포괄하는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저출생 인식 전환을 이끌고 있다. 출산을 결심하게 만들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인천시의 저출생 정책은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저출생 정책,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은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정책인 ‘아이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집중호우와 도심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 구축사업(3차)’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착수해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됐으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15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침수감지센서 60개를 설치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은 인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연계되어 침수 발생시 자동으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표출되고, 단계별 침수 수위에 따라 담당자에게 실시간 문자알림 발송체계를 갖추고 있어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기존 1·2차 사업과 이번 3차 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45개소에 180개의 침수감지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이를 통해 도심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 강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인프라를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KIST 유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 道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