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1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8월 12일 기준 중앙동 신청 대상자 중 93.5%가 지급을 완료했으며, 거동 불편자와 요양원·요양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까지 진행했음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있었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를 안내하며 신청을 독려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2일 생연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8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생일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밑반찬 키트에는 영양을 고려한 삼계탕 등 건강식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생일을 맞은 생연2동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문영 회장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자유총연맹 생연2동분회 장기형 위원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우산 3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우산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비 오는 날 외출 시 불편을 덜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형 위원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와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장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총 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이선희(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이철(사랑의 도너츠 봉사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장영애((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수석부지부장) 씨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도 양성평등상 수상자 세 분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9월 2일(화) 오후 3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디지털 문해력 기르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문해력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디지털 문해력 교육, NIE(신문활용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올바른 정보 해석과 활용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2025년 제2차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상에게 다가가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센터는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 수험생을 응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자 김포시, 파주시와 연합으로 고양시 검정고시 고사장 학교 4개소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시험 당일, 수험생들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과 응원 물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 자료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검진 안내 자료를 담은‘응원 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신청한 청소년 160여 명에게는 점심 도시락을 전달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시험에 응시한 모든 청소년이 합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8월 제2차 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농구장 마감재 교체, 코트 라인 재도색, 안전시설 보강 등을 완료했다. 특히, 충격 흡수, 미끄럼 방지, 내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 국제농구연맹(FIBA) 인증을 받은 다방향 충격 흡수가 가능한 다목적 바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설 개선을 통해 농구뿐 아니라 풋살,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생활체육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농구장 코트 리모델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련관 시설 환경을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시민과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1일, 화정동 상가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자주 찾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단속 중심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산근린공원 분수대에서 ‘제1회 워터밤 마을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물풍선 터뜨리기 ▲워터 서바이벌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비즈 제작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무료 제공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분수대 연장 운영(15시~18시)으로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했고, 부모와 아이들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희 부회장은“워터밤 마을학교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공동체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을의 활력을 높이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흥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장흥면 일영리 내 위치한‘장흥 자동차극장’에서 장흥 테마기행'Part 1. 낭만극장'행사를 개최하며 여름밤 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기획했으며, 장흥면 일영리 내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낭만극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일영리에 있는 관광지를 보다 많은 내방객들이 찾아와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축사 영상을 통해 시 관계자는 “여름날 무더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밤 하늘 아래 펼쳐지는 영화 한 편으로 작지만 소중한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마기행'Part1. 낭만극장'을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냇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Part2. 아트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12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절기 주거취약가구에 방역·소독과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세균Ssak 쓰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은현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에게 청소와 도배, 방충망 교체 뿐 아니라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비가 오면 천장과 벽에서 물이 새고 벌레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편히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아직도 많은 취약가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사각지대와 자원을 더욱 열심히 발굴하여 복지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현면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큰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원시장 일대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독려하며,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제보 등 협조를 요청했다. 홍보 전단지에는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목록,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제도, 복지위기 알림 앱 안내 등이 포함됐다. 홍보물품으로는 조원1동 복지담당자 전화번호를 기재한 파스, 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캠페인을 통해 적극 발굴되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에서부터 골목 안쪽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역을 중심으로 수작업과 간단한 장비 사용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에서 환경관리원과 에코스테이션 근무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스테이션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시설물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장안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의 협조 아래 살수차까지 동원, 도로 및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근무자들은 플라스틱·종이·비닐·일반쓰레기의 구분 방법과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은 단순한 분리배출 장소를 넘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북수원 SK아트리움과 연계하여 SK아트리움 대공연장 내 아트갤러리에서 ‘2025년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은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 색연필 일러스트, 작품사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SK아트리움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준비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기관과 주민자치센터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멋진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와 문화예술이 만나 지역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율천동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3,000원의 희망기금으로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필요한 것도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내 소모임 ‘자운영’은 지난 12일 관내에 위치한 새밤밭경로당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가스레인지는 수년간 경로당에서 수년간 사용한 노후된 제품을 대체하게 됐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점화가 잘 되지 않고 불꽃이 약해 조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오랫동안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이후 음식 준비가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불 조절도 쉬워져, 공동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한다. 성민규 ‘자운영’ 회장은 “해당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노후된 가스레인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