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최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주 심사위원장,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문고 임원 및 지도자,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제4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양주시 예선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문재희(주원초) ▲용예솔(만송초) ▲임라희(유정글로벌) ▲김나윤(경민고) ▲김혜진(일반부) ▲연성호 하사(특별부) ▲정서후(편지글 학생부) ▲김승자(편지글 일반부) ▲김서율(시화 학생부) ▲이상미(시화 일반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경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책 읽는 우리는 아릅답다' 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쓰고 전달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독서는 문화의 기본인 만큼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사회적 독서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함께 만드는 자율,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2025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하반기 실행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2026년도 학교별 자율과제 도출을 위한 실천 중심의 참여형 협력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급별·지역별 네트워크 담당자 43명이 참여했으며, 9개 모둠으로 나누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공유·설계 중심의 협력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연수를 지양하고,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도입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에서는 상반기 자율과제 추진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 확대 및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 여건 분석, 주제 선정, 실행 전략 수립 등 2026년 자율과제 기획 실습이 이뤄져 각 학교의 실행 초안을 구체화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답은 정책이 아니라 학교 안에 있으며, 자율은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지원청은 지시가 아닌 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14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ASE코리아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 제조시설 내 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작업 중 사고사례를 공유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은 ▲중점관리대상 지정 의의 안내 ▲2025년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유사사고 사례 전파 ▲집진설비·ESS 위험성 설명 및 현장 확인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점검 ▲화재취약지역 점검 및 초기 대응 지도 ▲피난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산업시설 내 복합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며 “ASE코리아와 같은 주요 관리대상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 일대에서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안양청년1번가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과 역대 청년상 수상자, 청년단체,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 등 청년뿐만 아니라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 시의원,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안양청년1번가는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연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댄스실・소통계단・다목적공간・모임실・공유주방・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들은 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청년1번가를 거점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청년문화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 협력형 홍보 활동이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허가가 나간 총 10개소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주거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 ‧ 소음 ‧ 열섬현상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도 데이터센터의 인·허가가 주민 안전과 환경적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민들과 시의회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된 각 부서의 역할, 업무 범위,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특위에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를 비롯한 용인·성남·안성·진천·청주·화성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광주시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함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행사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강남(잠실)에서 광주를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과 중부권 간 교통 불균형 해소와 산업·물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 내륙선 대안 기능을 결합한 노선으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과 청주공항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철도 개통이 시민 교통난 해소와 생활권 확장은 물론, 기업 유치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2025년 하반기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중 두 개의 개인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신진·중견 작가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는《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2025. 10. 15. ~ 10. 22.)전시를 통해 케이크와 사과의 이미지를 빌려 사회적 관계 속 고립의 감각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낸다. 케이크는 사회적 구조와 기대를, 진주는 이상화된 타인을, 그리고 사과는 소외된 자아를 상징한다. 케이크 구조가 무너지는 장면은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는 순간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안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고립의 감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19일(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감상 가능한‘윈도우갤러리’에서는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2025. 10. 14. ~ 10. 22.) 전시가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은 2008년 유엔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수인성·호흡기 감염병의 약 70%는 손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은 ‘바등깍가엄톱’이다. 비누를 사용하여 손바닥, 손등,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 손가락을 마주 잡고, 엄지손가락, 손톱 밑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비벼준 후, 30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선선하더라도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을 호우라고 할 만큼의 상당한 강수량의 가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등 감염병 방제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을비가 그친 뒤 주민들 스스로가 집 주변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줘야 한다. 평소에도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땀 배출시 샤워, 손씻기 철저,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감염내과와 협업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의 감염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를 대표하는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중 하나이다. 고양시민 이외 파주, 김포, 인천,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말라리아 유증상을 가진 말라리아 의심환자가 매년 상당 수 방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병원과 손을 잡고 병원 의료진 및 직원과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및 올바른 방역약품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알찬 홍보물도 무료로 배포한다. 양 기관은 업무 협력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타 지역주민들의 경각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쓰기 플랫폼의 활용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은 글쓰기의 기본 방법부터 블로그·브런치스토리 등 글쓰기 플랫폼의 특징, 노트북을 이용한 글쓰기 실습, 강사의 피드백까지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며, 작가 및 글쓰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동영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및 설비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휴관 기간에도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40,000원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축제’를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가을 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음악과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동안 행신아트번영회의 주도로 열리던 행신아트거리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고양시가 직접 기획·운영한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시는 예술적 감성과 지역의 맛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는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꽃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메인 무대에서는 가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행신아트 특화거리는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행신아트 특화거리를 많이 찾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2025 고양 아시아ˑ대양주 도로대회’ 홍보도 함께 진행돼, 국제 도로ˑ교통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선도하기 위한 행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체납액 징수 및 최소화를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 및 견인·공매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자는 과태료 체납발생일 60일 경과,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연초에 과태료 체납자 978명, 1,061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는 전문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상가, 쇼핑몰, 공영주차장과 같은 차량 밀집장소부터 주거지역, 골목길까지 예외없이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거나 고액 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의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차량 단속으로 인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각종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 과태료를 확인해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690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니트릴장갑, 주방 청소용 락스 및 세제 등 위생용품 5종을 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정업소는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국 단위 음식점 인증제도이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위생등급을 부여한다. 그리고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는 지정기간 내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및 인센티브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4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바이오헬스 3+3 전략'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원주권(디지털헬스·의료기기)에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 이어 강릉권(천연물바이오 중심)에서 열린 두 번째 컨퍼런스로,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조성과 연계해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 2부 컨퍼런스, 3부 ABS 역량강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대학·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국가산단 조성의 비전과 천연물바이오 기술혁신 방향’, 강경수 KIST 강릉분원 천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4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회장 안정미)가 주최・주관했으며, ‘함께하는 농촌! 빛나는 여성!’을 주제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농업인 6개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63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농업인의 날(매년 10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지위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의 날을 조례로 제정(2019.12.27.)한 선도 지자체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 여성 농업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 농촌응급처치 및 화재안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성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농업이 빛나고 있다”며, “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 농업인의 날을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