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시보건소의 방문간호사와 전문 의료진(의사)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병원에서는 쉽게 묻기 어려웠던 건강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전문가가 이에 대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강 지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나 병원에서는 말이 어려워 잘 몰랐는데, 여기서는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여부도 함께 확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꾸준히 살핀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소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통해 ‘건강하고~활기찬! 고당뉴스’ e-소식지를 새롭게 제작하고 시민에게 배포하고 있다. 고당뉴스는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정보는 물론, 상설교육 일정, 센터 활동 소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주민의 관심과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소식지는 부천시민과 지역 의료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센터소식–소식지’ 메뉴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1:1 맞춤 상담 외에도, 온라인 교육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에서 ‘고당e공부방’을 검색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고당센터 e소식지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상 경험은 정서적·신체적·인지적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미흡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를 동반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할 수 있어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트라우마 치유와 성장 집단상담’은 자기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다 안정적이고 적응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천시립오정도서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외상적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부천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스러운 경험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심리적 회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관리사업·치매안심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 협의체 위원장인 김정원 권선구보건소장 등 위원, 치매안심마을 사업 담당자, 평동·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권선구 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동·세류3동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방안,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2024년 하반기 위원 안건 운영 결과와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도 공유했다. 권선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6월 4일부터 16일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수동·화도 동부노인복지관 △호평중학교 △수동중학교 △보건기관 등 시민 생활공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힐링타임’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6월 4일과 12일 수동면과 화도읍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칫솔질 실습, 틀니 관리법, 구강 관찰기기 체험, 구강건강 퀴즈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청소년 대상 행사는 6월 13일과 16일 호평중학교와 수동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구강건강 퀴즈, 큐스캔(치면세균막 관찰기기) 체험,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실용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한방진료를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 지정 한의사가 경로당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로당 외 복지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상시 모집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하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진료 신청 및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 음주 고글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케 함으로써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교육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9사단, 30기갑여단 등 기타 군부대에 모기기피제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6월은‘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지금도 청춘을 받쳐 나라수호에 희생을 하는 군장병을 위해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달이다. 이번 군부대 지원은 이런 뜻깊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위생환경 개선 및 개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에 배부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는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약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약품 등을 활용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열린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5년 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가 열린 안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및 홍보물 배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 보건소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관내 주요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 관련 협의를 개최하고 공동 대응방안 및 정보공유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말라리아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병력에 대한 교육 및 예방조치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군부대를 찾아 말라리아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 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말라리아 환자의 20%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군인에 대한 말라리아 예방조치는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 협력을 통해 장병들에 대한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에서 헌혈 독려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품권 지원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헌혈에 동참한 남양주시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헌혈의 집 다산센터(다산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헌혈하는 경우,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8호선 다산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헌혈한 시민에 대한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매년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자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꾸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 유공 시민을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 지원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 난자 해동 및 시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도입돼 지원 중이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가 지원대상이며 관련 진단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최대 200만원, 남성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수전설비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몰드변압기를 포함한 주요 전력설비 교체를 통해 의료원 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정전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여 응급실, 입원실, 약품 보관실 등 핵심 의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택시에서는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지원하며(1인 최대 124만원/19세 미만 42만원),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요양복지센터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정서적 지지 방법, 자살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으로 실시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과 밀접하게 접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미리 선별하고, 자살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었다. 안중보건지소는 복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직장인,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생명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관련 소식과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택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 교육·행사 등 프로그램 정보를 비롯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최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자동 응답이 가능한 챗봇 상답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문의와 맞춤형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 상단의 검색창(돋보기)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