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했다. 10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10월 29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해도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각 구청 세무과에도 비치돼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이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현판식은 30일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렸다. 일월수목원은 국립수목원 등과 교류해 해오라비난초 등 67종의 희귀·특산식물을 확보하며 보전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지정으로 수원의 생태 보전 거점으로서 역할이 강화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 일월수목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 참석자들은 산림습원과 숲정원 등 주제정원을 둘러보며 해오라비난초를 비롯한 희귀·특산식물을 관찰했다.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수원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라며 “수원시는 지속해서 환경교육을 하며 희귀·특산식물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체육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2025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11~12월 중 1인당 1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공고일인 2025년 10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체육인이다.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19세 이상 체육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성희롱·성폭력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청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 수급자는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시 자격이나 급여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와 상담해야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처음 지급해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는 30일 시청 본관·별관 로비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었다.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식 개선 활동 ▲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와 수원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공과 민간의 관심을 모았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수원시는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감염목(1주)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 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枯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목 인근에는 광교중앙공원이 있고, 북서쪽에는 광교산이 있다. 수원시는 9월 18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감염 의심목 검경(檢鏡)을 의뢰했고, 23일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현장 조사를 한 후 시료를 다시 채취해 24일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림청은 9월 30일 영흥수목원 가든교육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협의했다. 수원시는 30일부터 ‘수원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발생 지역과 주변 산림, 공원, 녹지 등을 정밀조사한다. 반경 5㎞ 이내의 고사목을 전수조사하고,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면 시료를 채취해 검경을 의뢰한다. 감염목이 추가로 확인되면 긴급 방제 처리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듦병이다. 감염되면 치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6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 148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 320원)의 109.4% 수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480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932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최저임금 상승률, 근로자 평균 임금 상승률, 수원시 재정 여건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 3600여 명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한상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상임이사와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렸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상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 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수상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다. 수원시는 2024년 지역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고, 3만 608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106.5%)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첨단 기업·투자 유치, 미래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육성,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도화 ▲청년 일자리 연계, 창업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정책을 펼쳤고, 결실을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급변하는 공공재활용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공사를 포함해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안성시설관리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협의체는 재활용품 단가 변동, 수급 불안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7개 기관은 지난 6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활용선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재활용 선별 및 소각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관련 공동포럼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선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3회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인권행정 제도 구축 ▲인권침해 조사·구제 ▲인권영향평가 ▲인권실태조사 ▲인권교육 ▲인권 관련 행사 추진 등 인권행정 전반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를 근거로 인권담당관(1관 2팀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인권행정 추진 체계를 확립했다. 또 수원시와 수원시 소속기관 전반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상담·조사를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 권고를 해 피해 구제·재발 방지를 하고 있다. 또 자치법규, 주요 정책, 투표소, 보행환경 등에 대해 인권 영향 평가를 시행해 정책 추진 전 과정에서 인권 관점을 반영하고, 수원시·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시민 인권인식 조사를 정례적으로 시행해 정책 개선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을 정례화하고, ‘수원시민인권학교’(아카데미,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교육 등,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운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문화도시 수원의 ‘같이공간’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명사초청특강과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명사초청특강 :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역량 먼저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가 ‘모두를 위한 도시,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다.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수원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강연자인 김경일 교수는 게임과학연구원 원장과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을 재임 중이며, 주요 저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다. ▲사회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총 6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3건(각 10만 원)이다. 우수 제안은 수원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해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기부자와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특례시가 10월 1일 조직개편에서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한다. 기존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개발계획 수립,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투자 기업지원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총괄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했다. 수원시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11월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2단계로 6.6㎢까지 규모를 확장해 총 9.9㎢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민·전문가 토론회 개최, 국내외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실국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난 27일 열린 ‘제2회 지역아동센터 꿈 Festival’에 참석해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응원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 발표를 통해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복지 종사자,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희승 위원장은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아이들의 돌봄 환경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아이들의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동 돌봄과 복지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내자는 뜻을 모으는 장이 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난 27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 ‘우리들의 집, Home & Green’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에서는 아파트 조경관리 사례, 화단 가꾸기 운동, 시민 참여 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토크쇼에는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한일타운시민조경가드너 회장 이범석 ▲꽃뫼마을마을만들기회 조안나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각자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크쇼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작은 화단 가꾸기에서부터 큰 도시정책까지 시민 참여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수원특례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수원시 대응 현황을 하루에 두 차례 업데이트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없어 오프라인(동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해야 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일반 주민등록증 (재)발급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처리 가능한 민원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수원시 대응 현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라장터’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 민원은 방문, 우편 전화(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아직 복구되지 않은 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민행정업무 시스템 장애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추석 연휴(10월 3~9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개소와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결식 우려 아동 3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수원역, 버스터미널)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료 개방하고, 수원수목원,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 즐길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