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로 확대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호법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밑반찬 전달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 상황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고자 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매달 계속해서 나눔을 신청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4월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8만 보를 걷고 치매 예방 퀴즈를 풀어야 한다. 치매 예방 퀴즈는 1문제로 치매 예방수칙 3·3·3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으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된다. 기한 내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가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1일 설봉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따라 이천시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모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금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불법주정차, 비상구 물건 적치 등 고질적인 안전 경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신고 활성화하고 시기별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하는 등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산행 시 인화물질을 소지 금지 등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이천시는 해강물산㈜이 행복한 동행을 통해 3,500만 원 상당의 고체 육수 720박스(총 144,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부된 고체육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강물산㈜에서 기부한 고체 육수 720박스 중 422박스는 이천시 내 40개의 사회복지시설(생활 및 이용시설)에, 나머지 298박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강물산㈜는 1995년에 설립된 수산식품 전문 회사로, 건어물을 중심으로 신선한 바다 먹거리를 제조·소분·유통하는 업체다. 회사는 이천시 백사면에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강물산㈜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3월, 이천시선양푸드뱅크에 복합조미식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해강물산㈜ 김해동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교육 대상자, 관객 등의 수혜자 불포함)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노후 농업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씩 총 6,80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5대의 노후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에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엔 생산된 경유 트랙터 또는 콤바인을 6개월 이상 보유한 농업인으로, 해당 기계가 정상 작동해야 하며 농협의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기계여야 한다. 단, 사후관리업소 및 중고 농업기계 상설판매장 등에서 소유한 경우는 소유 기간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생산 연도 및 기종, 규격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1,77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가 많으면 연식이 오래된 기계부터 우선 지원한다. 허수행 농업정책과장은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 폐차를 통해 농촌지역의 미세먼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실전반 7기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다양한 가공기기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자신만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실전반은 이론교육 과정인 기초반과 심화반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잼류, 과자류, 음료류, 전통식품류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농산물을 가공하여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가공 장비의 사용과 청결 유지 관리를 위한 실습 과정을 경험하는 등 농산물가공 기술을 실전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판매해 볼 수 있다. 이는 실제 창업을 위한 큰 경험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실전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과 고전 독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 독서 프로젝트 ‘고전백서(古典百書)’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고전백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한 100권의 고전 도서를 읽고 문장 필사와 감상을 기록하는 참여형 독서 프로젝트로, 이번 시민 투표를 통해 함께 읽을 도서를 직접 선정하게 된다. 최종 도서는 문학, 인문철학, 과학, 사회, 예술·역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00권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 투표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분야별 정해진 권수만큼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투표로 함께 읽을 책을 직접 선택하는 만큼, 고전이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고전백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월 27일, 준공식을 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장호원, 설성면, 율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라인댄스교실, 줌바댄스교실을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기, 2기로 나눠 운영한다. 라인댄스교실은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A반), 2시부터 3시까지(B반) 두 개의 반으로 진행하며 줌바댄스는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 인원은 각각 20명 내외이다. 또한 기수마다 운동교실 전·후 체성분 측정(인바디 측정)을 통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등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 변화가 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부권 지역주민들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인원 미달 시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률 감소와 근력 강화를 통하여 만성질환 및 대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사랑 담아 찾아가는 생일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대월면 마을 복지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추진됐다. 생신을 축하받은 한 어르신은 “민망할 정도로 감사하고 이렇게 찾아와 줘 정말 고맙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대월면장)은 “슬하에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너무나 감사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살펴 모두가 행복한 대월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택, 사업장, 문화유산 등이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천시는 게시판을 통해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는 물론 읍면동과 각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각 지역 도시 간 연대와 우정을 돈독히 쌓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와 도자기축제장에서 길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상호기부를 했고, 인근 시군인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안동시와는 지난해 이천도자기마라톤에 참가한 단체선수단과 응원 릴레이도 함께 펼쳤고 연말에는 안동시 문화교육국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연간 최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기관을 선정 완료했고 기관별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 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꿔요바리스타’는 직업 체험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 또한 ▲(사)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우리의 시선, 우리의 이야기’(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쿡가대표’(자립생활기술_요리수업)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습자 모집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경험하는 기회를 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난생처음 도서관: 여전히 망설이는 당신과 함께, 책 속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심사(서류, 현장), 2차 심사(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지자체(이천시, 전주시)는 각각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생처음 도서관’ 사업은 비(非) 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천시 주요 공원에서 비(非) 독자의 관심 분야인 과학과 캠핑을 주제로 체험, 강연, 독서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2회)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작은 가게와 이천시 독서동아리 회원들 간 맞춤형 독서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의 ‘책세권’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기초 지자체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사서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는 9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세탁기 2대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 새마을 청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지원품을 마련했다. 최병무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상처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의 발전과 사회적 어려움에 청년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유례없는 대형산불로 이재민들의 옷을 세탁할 세탁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의 손길이 정말 귀하고 감사하다”라며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 군경·공무원, 재해사망 군경·공무원 등)에게도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주 보훈보상대상자는 40명이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매월 보훈명예수당 10만 원과 명절(설, 추석)에 지급되는 보훈대상자 위문금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은 4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확대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자 및 우편물 발송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월 9일 이천시보건소가 이천시니어클럽과 ‘심장제세동기 관리단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장제세동기 관리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심장제세동기(AED)가 설치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이천시 관내에서 설치된 심장제세동기 수는 271대로, 구비 의무기관의 경우 매년 1회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구비 의무기관이 아닌 기관의 경우는 그 수가 많고 필수 점검 대상이 아니라 각 기관의 자율적 점검에 맡기고 있어 실제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웠다. 이제 심장제세동기 관리단이 연 2회로 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된 시설을 찾아가 점검한다. 사업 참여자는 현장 투입 전 이천시보건소에서 심장제세동기(AED) 점검법과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하고 점검표를 통해 심장제세동기(AED)의 작동 상태, 패드와 배터리 상태, 보관함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점검 내용을 매월 1회 이상 보건소에 보고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에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