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쉼터 막구조물 설치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양평 대표 전통시장인 물맑은시장을 군민과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허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막구조물 설치사업은 ‘클락 키(Clarke Quay)’의 막구조물를 벤치마킹한 데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기도의 특조금이 반영되어 본격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최대 높이 15.3m, 연면적 1,048㎡ 규모의 대형 막구조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천장에는 ETFE 필름을 적용해 자연채광과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경량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장 이용객이 사계절 날씨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막구조물이 준공되면 양평물맑은시장은 단순한 재래시장을 넘어 문화·휴식·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폭염·한파·우천 등 기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4일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기초)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수원특례시기자단에서 주관하며, 애민정신과 청렴 정치를 기리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과 공직자에게 수여되고 있는 상이다. 평소 채 위원장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청소행정과 통학로 안전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상패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 상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 상을 받게 되니 그동안 의정활동에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성과이기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본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문체위)는 4일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의 감사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삭제 및 처리하려던 지난 2일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재상정하는 의사일정 변경안을 처리했으며, 이날도 큰 변화 없이 민주당 의원들의 감사 요구를 전면 삭제한 채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은 민주당 의원의 감사 요구사항 삭제를 요청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하기 위한 의사일정 변경에는 동의하나 의혹이 제기된 것에 감사를 요구하는 것 또한 의원의 책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감사 요구에 대해서만 불채택하려는 시도는 다수당의 폭거이며 야당의 당연한 감사 요구를 묵살하는 행태이며, 이를 다수결의 원칙인 것처럼 포장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감사 요구 채택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퇴장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하고 난 후 무소속 이영경 의원이 추가로 감사 요구서 목록 삭제를 요청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퇴장을 근거로 들며 감사 요구 내용의 적합성 등에 대한 논리적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삭제를 요구하는 행위와 이에 동조하는 것이 다수당의 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4일 의회 집무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가 뽑은 ‘Best 도의원’에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공병삼 한노총 소방노조 경기위원장은 김 의장에게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Best 도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이 ‘소방 현장 유공자 특진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을 뿐 아니라, 평소 소방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소통과 헌신을 보여준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하실 수 있도록 더나은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조성되는 대방디에트르 주상복합단지에 대형 복합쇼핑몰이 함께 들어서며, 지역 생활 인프라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주시 국민의힘 안기영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정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복합쇼핑몰 조성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양주시와 대방건설이 협약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복합쇼핑몰 조성의 핵심은 상업시설 규모 확대에 있다. 안 위원장은 “당초 약 3000평으로 계획됐던 상업시설 면적을 5000평 규모로 늘려, 단지 내 상가가 아닌 옥정신도시 전체를 대표할 상업 랜드마크로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복합쇼핑몰이 갖춰야 할 방향에 대해 양주시 측에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입주민 편의시설을 넘어 옥정지구 중앙상업지로 기능해야 하며, 대형마트와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중상2·중상4 상권과 경쟁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컨벤션홀과 로컬푸드 매장 등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도자료에 첨부된 투시도는 중앙광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포천시의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을 이끌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3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 5층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신소재를 활용한 자원순환 실습강의를 마지막으로 11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성료했다. 본 과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적응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6주 과정의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전문강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개최된 과정으로 4회차에 걸처 ▲에너지 ▲자원순환 ▲탄소배출과 온실가스 저감 ▲목재 신소재와 산림 자원순환 ▲기후탄력성회복(CRDPs)과 포천시 탄소중립정책 등 이론교육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탄소중립 전문 강사로서 소양과 교육컨텐츠 활용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번 ‘탄소중립 강사양성 심화교육’을 통해 배출된 11명의 전문강사 수료생은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초,중고, 일반시민 등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환경과 주민의 생활여건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컨텐츠를 개발하여 포천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3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과 초청 인사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과 엄기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봉사원들을 격려했으며, 홍천군에서도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 한 해 취약계층 돌봄부터 재난·재해 현장 지원까지,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홍천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봉사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십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4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힘 의원 75명 전원이 ‘악질 예산’을 편성한 김동연 도정을 막기 위한 투쟁에 함께 나선다는 결의를 굳게 다졌다. 금일로 단식 10일 차를 맞은 백현종 대표의원을 대신해 의원총회를 진행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지난 11월 25일 투쟁 선포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투쟁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아직까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김동연 지사의 무능에 치가 떨린다며 2차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 결의 내용은 ▲김동연 지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무·협치 라인의 파면, ‘이증도감(李增道減)’ 예산 대응책 마련 시까지 도지사실 항의 방문 ▲행정사무감사 거부한 정무 라인 전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징계 요구 등이 이뤄질 때까지 의장실 방문 ▲김동연 지사의 업무추진비 전면 조사를 위한 당내 법률팀(김현석․김민호․이성호․이호동 의원) 구성 등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무소불위 권력을 손에 쥐고 경기도를 흔들어 놓는 정무․협치 라인까지 총체적인 난국”이라며 “연이은 도발로 도의회와 도 기능을 마비시킨 이들에게는 ‘전원 파면’만이 답”임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3~4일까지 개최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가 도내 공연예술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공연장 간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G-ARTS’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첫 공식 행사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 국내외 전문가 강연…경기도형 공연예술 협력 생태계의 비전 제시 3일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의 개회사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의 축사로 막이 올랐다. 뒤이은 주제포럼에서는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 버지니아 하임 호주공연예술마켓(APAM) 총괄감독, 에마뉘엘 르죈 리에주 극장 프로젝트 매니저가 ▲공연장 네트워크 기반 창·제작 및 유통 전략 ▲지역에서 글로벌로 성장한 해외 축제 사례 ▲예술 시장의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지며, 경기도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실적 과제와 발전 방향이 공유됐다. ■ G-ARTS 브랜드 첫 공개…도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 거버넌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4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과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2026년 정책 계획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춘천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아동참여단은 안전한 놀이공간 확충, 아동 의견 반영 확대 등 개선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재인증 준비 방향과 아동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게 놀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횡성군지부(지부장 성기영)는 4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횡성군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서명식에는 공동의장인 최태영 부군수 및 이준연 수석부지부장을 포함, 노사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협의 결과를 공식 확인했다. 횡성군과 횡성군지부는 지난 9월 2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후생복지, 재난안전, 인사 등 3개 분야의 10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약 4개월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모든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특히 올해 노사협의회는 공무출장 중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료(본인부담금) 지원,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공간·민원공간 분리 등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최태영 부군수는 “공무원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 의욕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합의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부서별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조례에만 의존해 운영되던 자율방범대 지원 근거를 상위법에 맞게 정비하고, 동시에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법적·재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동부연합대와 서부연합대를 중심으로 47개 지대, 9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지역 곳곳에서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발의자인 신나연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시 행정과,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시자율방범대 동부연합대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상위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의 법적 위상이 강화된 만큼 우리 시 조례도 그 취지에 맞게 정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인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성남도시개발공사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인건비 보수 항목을 분석한 결과,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임원 연봉 인상률이 일반 직원 대비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사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와 2026년도 연봉 변동을 비교했을 때 사장은 약 18.7%, 본부장은 약 8.4%, 일반 2급은 약 7.3% 상승한 반면, 일반 직원의 평균 인상률은 약 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급의 연봉 인상률이 일반 직원의 두세 배에 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성과와 경영 책임에 따른 합리적 차등이 아닌, 내부 편의적 기준에 따라 인상된 것이라면 이는 보수규정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남도시개발공사 보수규정에 따르면 사장 장려수당이 매월 정액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장려수당의 본래 취지는 경영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사실상 성과와 무관한 고정급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수규정 수당 지급 기준표에는 장려수당 항목만 명시되어 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송년 감사의 날’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시설을 위해 함께해온 이용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가족 등이 함께해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용자분들의 안전과 행복을 돌보고, 자립을 돕는 든든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송년 감사의 날이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로 더욱 따뜻하고 뜻깊게 채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일 17시 부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도는 이번 강설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은 4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김동연 지사의 ‘재난은 과잉대응 원칙’에 따라 작년 대비 대폭 증가된 제설제 24만톤과 함께 제설장비도 작년보다 39% 많은 8,79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신속한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임헌광)은 4일 ‘제7기 청학컬리지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학사모와 학위가운을 착용한 어르신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수료증 전달식, 단체사진 촬영, 라움댄스반 및 라움타악반의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청학컬리지는 라움댄스반 28명 중 6명의 중도 탈락자를 제외한 22명이, 라움타악반은 12명 중 2명의 중도 탈락자를 제외한 1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총 32명이 최종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향상, 정서적 안정,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임헌광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