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은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18일까지 강천보 내 문화관에서 시민 참여형 손편지 이벤트 '한강, 소망우체통'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의 시민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인 '사계 경관 시민작가단'이 촬영한 한강의 사계절 풍경 사진을 엽서로 제작하여, 관람객이 직접 사랑·감사·희망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에 투입하면 문화관에서 실제 우편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엽서는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주요 보(洑) 주변의 경관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의 감성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엽서를 수령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문화관 로비에 설치된 ‘한강 소망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든 콘텐츠를 활용하여 공감과 연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박홍석 관장은 "'한강, 소망우체통'은 단순한 엽서 쓰기를 넘어, 한강의 풍경과 함께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지하 1층)에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 학교 통폐합,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윤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교육의 구조와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균형 잡힌 교육정책과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학계, 하남시의회, 학부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적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하남 지역 교육현안과 소규모학교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에서 열린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탄광촌문화제’에 참석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젊은달 와이파크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사 참여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주민 간 교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철산3동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는 기존 술샘박물관 공간을 재구성해 만든 복합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청년층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적 기회를 탐구하고, 이를 지역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경열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 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주민자치 활동에 반영해 내년도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3일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가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광명4동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천일염 등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부녀회가 지난 6월 담가 약 3개월간 숙성한 매실청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평일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년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하여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하여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개최됐다.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그란폰도에 전국 라이더 2,200명이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춘천을 찾아올 예정이며, 이와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온의동 586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 이번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이다. 특히 올해는 춘천 대표 유명 닭갈비, 막국수 맛집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 또 공지천 일원의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차 없는 축제 거리로 정해 도심 속 걷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7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각종 해양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귀성객 이동과 레저활동이 늘어나며 해상 안전 위험이 높았으나, 중부해경청은 철저한 대비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중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는 총 234건의 해양사건·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주요 사건·사고는 ▲중국 산둥성에서 출항해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 8명을 육군과 공조해 전원 검거(10.6), ▲태안 황도 인근에서 낚시어선(9명 승선)과 고무보트(1명 승선)가 충돌해 사고경위 조사 및 부상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10.4), ▲인천 장봉도 인근 전복 고무보트 익수자 3명을 소방에 인계(10.8), ▲보령 천수만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70대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소방에 인계(10.9), ▲인천 승봉도 야간 응급환자 긴급 이송(10.9) 등이 있었다. 중부해경청은 이들 주요 상황에 대해 즉각적인 구조세력 투입과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인명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과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규모 축제인 ‘쑥골놀림픽 및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이·총회·공연이 동시에 진행되는 통합형 주민 축제로, 어린이를 위한 10종의 체험과 19종의 전통 놀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소통의 장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 풍선 공연, 어쿠스틱 밴드,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지며, 자치 계획 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 관계자는 “올해는 세대가 함께 웃고,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진정한 도화의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하GO 꿈꾸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부하GO 꿈꾸GO’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정서적 유대감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은 즐겁게 배우며 자신의 꿈을 그려보고,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 진행된 ‘오감버섯체험’은 올해 운영된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천 두리버섯농원에서 열렸다.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버섯강정을 만들어보는 등 오감으로 배우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동과 학부모께 감사드리며, 아동이 부모와 함께 추억을 쌓고 학대를 예방하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자화상’을 추진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청렴 자화상’은 논현2동 청렴 시책으로, 직원 각각의 얼굴 사진에 청렴 명언이나 청렴 다짐 문구를 직접 넣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보며 청렴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고자 추진됐다. 직원들은 자신만의 자화상에 청렴 다짐을 적으며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서로의 자화상을 공유하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장혜순 동장은 “이번 청렴 자화상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의식을 되새기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2동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직원 청렴의 날’과 청렴 모니터링제 운영, 자생 단체 및 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자치회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기술교육원(인주대로 887번길) 옹벽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면 청소와 페인트 작업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추진됐다. 특히, 벽화 중간중간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 벽화가 조성된 인주대로 887번길 일대는 과거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해당 지역의 쓰레기를 정비한 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쉼터로 탈바꿈시키며 주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었다. 이외에도, 조성된 쉼터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고 풀을 뽑는 등 꾸준한 유지관리에도 힘쓰며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병진 주민자치회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마을에 애정을 갖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사업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숭덕여고 학생들이 향촌2단지(아)경로당 어르신들과 삼색 전 부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색 전 부치기 나눔 행사는 숭덕여고 이웃사랑봉사단 학생,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덕여고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삼색 전 부치기를 체험하고, 홀몸 어르신 9가정에도 삼색 전을 전달했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숭덕여고 및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캠페인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사전에 찾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리브백화점 맞은편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총 20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올리브백화점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에는 간석1동이 따뜻한 복지의 온기로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살펴보지 못한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찾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패신화(대표 오윤정)를 찾아 ‘착한 가게(25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착한 가게(센터)’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패신화 오윤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행복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착한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의 이웃과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지역의 온기를 더해주신 착한 가게 대패신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서창2동장,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우쿨렐레, 기타, 사교댄스, 도자기 아트 등 다양한 강좌의 강사들이 참석해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활성화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과‘서창2동 마을축제 계획’을 공유하며, 기타·우쿨렐레 협연 무대, 작품·전시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준비 사항을 협의했다. 주민자치회 이도익 회장은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주민들의 배움과 여가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 며“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신청에서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한 자생 단체가 두 번째 자원봉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간석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통장자율회는 지난 1차 접수 때에 이어 이번에도 전원이 요일별 교대로 참여해 번호표 배부, 대기 안내, 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맡고 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1차에 이어 다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힘이 민생 회복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양주의 첫 번째 ‘책’ 축제로, 단순한 전시나 책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신유미 작가와 김애란 작가가 참여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복합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조미자 의원은 지역 곳곳의 동네책방이 자발적으로 손을 맞잡고 축제를 만들어낸 데서 “책이 사람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이어주는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책방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동네책방의 가치를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