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경영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공단 경영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공단 전반의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혁신문화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혁신경영 체계화 △적극행정 추진 및 아이디어 방안 논의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연말 혁신과제 보고회를 통한 성과 공유 및 포상 등 다채로운 추진 전략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단은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고취하고,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수행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관계자는 “단순한 발대식 출범을 넘어, 공단 혁신경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정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추진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체감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장해윤 추진단장은 이날 발언에서 “혁신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공단 구성원 모두가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미래입니다. 이번 추진단 활동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3~2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과 규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인문학적 시각을 접목해 과거 선현들의 청렴한 삶과 역사 속 인물들의 공직 윤리를 함께 조명함으로써, 단순한 규정 숙지를 넘어 ‘청렴’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성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공단은 청렴 교육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청렴은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근본적인 자세”라며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과 지도점검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시군 간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지조사 기법 ▲지침, 관련 법령 및 사례 분석 등을 다뤘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도입해 공공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CCTV 설치·운영 실태 점검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적극 소통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 간 지도점검 형평성을 높이고, 불법·부정 운영 사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과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월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안전과, 기업지원과, 기술지원과,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축제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교통·주차 관리 ▲안전요원 배치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과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김정일 부시장은 “최근 타 지자체 축제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등 안전사고 사례를 교훈 삼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9일 행복로에서 열린 ‘제2회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시민모델 패션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문화관광플랫폼 푸른두레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활용(Upcycling) 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공개심사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40여 명의 시민모델이 세대와 조건을 넘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펼쳤다. 시민모델 가족과 행복로를 찾은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관람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패션쇼는 ▲훈민정음 서체를 수놓은 전통 한복의 ‘전통의 재발견’ ▲생활한복 중심의 ‘일상 속의 한글’ ▲K-패션과 융합된 ‘미래로 가는 한글’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의상은 폐현수막과 재활용 원단에 한글 문양과 글귀를 더해 제작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완성됐다. 연출은 김은엽 총감독(포즈엠컴퍼니 대표‧경기북부모델협회장), 디자인은 박지희 디자이너가 맡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시민이 주인공! 빛나는 시상식과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마련했다. 당초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실내로 긴급 변경됐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이 제작한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 영상 상영,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대 가족과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낭독한 ‘시민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될 의정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 된 모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을 기념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이’ 노선에 대한 시승 행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효양중·고에서 탑승해 이현고에서 하차하며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 및 홍보 물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 ‘통학이’를 이용한 학생이 “이전에는 환승을 해야 해서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서 훨씬 편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4년 9월부터 준비하여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대형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신규 위원 23명과 연임 위원 22명 등 총 45명이 위촉됐다.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지방분권 전국 회의 대표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외래강사인 노민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요와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 ▲예산학교 ▲위원장·부위원장 선정 ▲사전검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재정 운영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 지구력’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천 시민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해 인문학 강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강의에서 소진의 원인과 극복 방법,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지구력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는 이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 홍보 포스터 또는 홍보지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신적으로 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고, 보호자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4세~5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A’ ▲6세~7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B’로 각각 7회차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호자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하며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이 평생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축제 ‘가을에, 대월애(愛)’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에, 대월애(愛)’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피크닉형 축제로 잔디 위에 캠핑 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 3시 3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펼쳐진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등으로 재해석된 케이팝 데몬헌터스, 천사소녀 네티 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무대가 2시부터 시작된다.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큰달힐링로드로 함께가요 사진전이 진행된다. 대월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신청받아 사진전을 개최하고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추진 중인 뉴스포츠 터링 체험, 사진 인화 체험, 캔버스에 그리는 우리 가족, 나만의 가면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오는 15일까지 ‘농촌 왕진버스’이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1·2회차 농촌 왕진버스 운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3회차 역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시행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료소에서는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하성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성복지과나 해당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별 버스 탑승 시간 등 세부 일정은 신청 마감 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준)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령 농업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시인을 만나다-박준 시인'을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단계의 아이돌로 알려진 박준 시인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예술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가'를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시와 문학이 다른 이의 눈빛과 마음을 읽는 일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계되는지, 내 삶의 궤적을 얼마나 온전히 기록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6기 참여자를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특성과 행동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생활습관과 양육환경 개선을 돕는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번 6기 교육은 11월 10일과 11월 17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참여 대상은 훈련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반려견을 양육 중인 김포시민이며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양육 환경 및 행동 유형을 분석하여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개별 제출도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식산업 박람회로, 오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임 위원장은 “미식산업은 지역의 농수산업,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산업”이라며“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며 “전국 각 지역이 함께 응원의 마음을 이어가 우리나라의 미식산업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시는 13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시민소통시장실’을 개최하고,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바라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시장실’은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 소통 정책으로, 시민과의 직접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은 중구 신흥동 일원에 노래거리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총 4,812명의 시민 공감을 얻은 서명부가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됐다. 추진위원회 대표 조용주 변호사는 “이번 제안은 가수 송창식 선생님에 대한 헌정을 넘어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진흥,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네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4,812명의 시민 여러분께서 공감해 주신 이 제안은 매우 뜻깊다”며, “한 개인의 의견을 넘어 인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가꾸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호평IC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자율적 봉사활동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서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사용된 문구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 등이다. 대원들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핵심 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운전자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나용자 대장은 “이번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