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대륜 E·S(대표 전동수)와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륜 E·S는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민락동 855)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전지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대륜 E·S는 의정부를 비롯해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대륜 E·S 관계자는 “송산3동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대륜 E·S의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주민이나 단체가 공원을 자율 입양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불법 폐기물 신고, 시설물 관리 등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시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6월 한 달간 24~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1기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산모들 간 유대감을 쌓아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 속에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론교실과 태교교실로 구성돼 각각 2차시씩 운영됐다. 이론교실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신생아기 질환별 돌봄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과 질의응답을 병행해 진행했다. 태교교실은 ▲태명 턱받이 아기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통해 산모 간 교감을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을 준비하며 꼭 알아야 할 교육과 태교 활동이 모두 포함돼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특히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는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이 알차고 흥미로웠으며,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10주간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주 3회, 1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근력‧유산소‧재활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동부보건과 소속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최소 5대 1에서 최대 10대 1 비율의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 채혈 검사, 건강 및 운동 체력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운동 실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도 “운동기구 사용법뿐 아니라 신체 작용과 관련된 이해까지 도와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장애 여부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배려가 느껴졌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자신감이 없고 우울감이 컸던 내가 이제는 성격도 밝아지고 외출도 자주 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올바른 운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처음 시작된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은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등 핵심시장의 항공수요 회복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신규노선 유치 및 항공 네트워크 확대, 항공-관광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최다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7,066만 9,245명으로 기존 최다실적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9만 1,196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여객순위에서도 개항이후 처음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환승객 역시 730만 7,088명으로 2023년(651만 2,360명)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전 구간(1·2·3공구)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6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3공구의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앞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제1공구, 올해 3월 31일 제2공구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어 이번 승인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전 구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을 연장하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5,067억 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4개소와 경정비용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전 구간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각종 인허가 절차와 용지보상을 즉시 진행하고 3공구 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수해 2030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내부 계단 벽면에 동화 속 장면을 주제로 한 벽화 4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작업에는 경인여대 아동미술보육학과 재학생 3명과 서운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4점의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벽화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화 속 주인공인 ‘피노키오’, ‘곰돌이 푸’, ‘피터팬’, ‘어린왕자’가 등장하며, 각 그림에는 동화에서 따온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도 함께 담았다. 이번 벽화 조성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책과 동화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상상력을 자극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마주치며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는 정서적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벽화 조성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닌, 지역 대학과 의미 있는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와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개최된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장기입원자,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모델로, 주거환경 개선, 정서지원, 학원연계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월례회의를 통해 상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조계훈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상이 점점 발전하지만 우리 사회에 홀몸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등 어려운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협약을 루하라 심리상담센터, 한울 소아청소년발달센터(대표 장경순)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및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전문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에서는 상담 및 치료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장애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아이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라며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원인 심리상담 및 발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의 대표 관광지인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수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형 수영장과 물놀이존을 운영하며, 귤현나루에서는 카약와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블레이즈 헤어 체험, 워터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요 야간 영화 상영, 노마드 리딩,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물놀이존과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오후 6시까지이며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캠페인’ 현수막을 내걸고,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처를 안내해, 누구나 함께 이웃을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두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 및 서구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정리 수납 및 위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더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방법도 알렸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생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집합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며,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6일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서구치매안심누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누리’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센터가 한 건물에 들어서는 전국 최초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다. 총사업비 약 314억 원이 투입되는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029.21㎡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총정원은 202명이며,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공간과 공동거실이 복합된 ‘유니트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차별화된 돌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착공식 행사장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뇌청춘 노후든든’ 민·관 협약 기관,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와 지역주민 등이 다수가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체계적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과 그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보훈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故 허권 하사의 ‘금성화랑무공훈장’이 75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됐다. 또한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서는 서구립합창단이 가곡 ‘선구자’, ‘비목’을 선보였고 전몰군경미망인회 서구지회 김영순 지회장은 작가 유연숙의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등은 보훈 가족을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강범석 청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고자 노력할 때, 국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예우 수준을 높이는 지원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함께 놀아요 맛있는 채소 놀이터’ 요리 활동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10팀의 자녀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영양사가 센터 내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 알아보기 ▲놀이 활동 – 채소·과일 모형 이름 알아보고 색깔별 바구니에 구분 해보기 ▲요리 활동 – 제철 채소·과일로 ‘채소·과일피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학부모도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채소 편식 예방 교육 방법을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채소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색깔의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동 소재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부평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거주시설·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12개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추진 계획 발표 ▲2025년 인천시 주거전환지원센터 장애인 자립 추진 계획 및 현황 공유 ▲2025년 시설거주 장애인 활동지원 체험 사업 진행 보고(네트워크 협력사업) ▲기관별 자립지원 사업 추진 상황 공유 등이 다뤄 졌다. 구 관계자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민관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 자립환경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총 4회에 걸쳐 구청에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주민 27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고자, 민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헌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서포터즈 활동 톺아보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포터즈 활동 구조화하기 ▲제도 개선 제시와 정책 제안 ▲점검(모니터링) 실시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등에 관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 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2회차 교육에서는 이수연 부평구 다문화가족센터 강사가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다문화 가족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경제·사회, 생활·안전, 지역돌봄, 다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 및 점검 대한 역량을 높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