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한 해, 화성특례시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민간기관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7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손꼽히는 성과를 냈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등 중앙행정기관에서만 24건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이 중 8건은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23건, 민간 및 기타 기관에서도 26건의 평가와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분야 또한 ▲행정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전 방위를 아우르며 전 부서의 균형 잡힌 정책성과가 반영됐다. 특히 ‘전국 1위’ 또는 ‘대상’ 타이틀이 붙은 수상도 적지 않아, 행정의 질적 향상과 주민체감도를 동시에 입증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증명한 ‘정책 역량’ 화성특례시는 2025년 중앙행정기관 주관의 전국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24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사례만 8건에 달하며, 명실공히 전국 단위 최고 수준의 정책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정보 챌린지'에서 화성시는 지적측량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는 ‘최우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을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관계 부서 관계자 등은 우정읍 소재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방문해,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전자제품과 PET병 등 일상 속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 및 재활용 과정을 확인했으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하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이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배출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은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과 적극 협력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에 위치한 품태권도장이 지난 26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900개(36박스)를 후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품태권도가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활동으로, 도장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파니판 문구점의 따뜻한 동참도 함께 했다. 파니판 문구 매장에 비치된 저금통에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140개 라면을 추가 구매해 품태권도의 기부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강 관장은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3년 연속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담태권도는 지난 26일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정왕1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774개를 전달했다. 도담태권도는 ‘건강과 인성을 중시하는 태권도장’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수련생들이 신체활동과 심신의 단련을 넘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심철용 도담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담 태권도 관계자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개인 후원자 김미라, 윤정연, 정미경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성용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 최근 여성용품 가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장곡동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여성, 한부모 가정, 청소년·중장년 여성 등에 개별 전달된다. 아울러 대상자의 안부확인 및 추가 지원 필요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여성용품은 생활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물품 같아서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누군가를 돕는 일이 결국 나 자신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개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모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정왕본동 소재 ㈜한서식품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김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미 다섯 차례에 걸쳐 후원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김치 기탁이 여섯 번째로 이어지며 연말과 겨울철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전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추운 겨울과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수년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서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배곧동에 위치한 한라품태권도장(관장 김효섭)으로부터 정왕본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87개와 백미(5kg)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라품태권도장은 2021년 겨울에도 라면 1,35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김효섭 한라품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라품태권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26일 용인대성호태권도학원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라면 777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태권도학원 아이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행운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777개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조성수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후원인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호태권도학원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2025년 일자리 우수사업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업 부서를 시상했다. 올해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신중년·청년·탄소중립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층을 위한 신규 제안사업 발굴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청년일자리를 포함한 총 18개 제안사업 가운데 11개 사업이 관련 부서 사업으로 반영돼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사업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우수 사업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 ‘신축 및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확충’ ▲장려 사업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과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장 직속 기구인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신중년·융합·청년·노인·여성 등 5개 분과로 구성해 있으며, 정책 비전 제시와 신규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무대에 쌓아 올린 예술의 깊이 가운데, 관객에게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수원문화재단은 2026년 1월 4일까지 ‘2025 정조테마공연장 올해의 공연’ 관객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올 한 해 총 14편의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났다. 2월 22일 어린이 관객과 함께한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시작으로, 5월 ‘팔팔콘: 2025’, 9월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 10월 ‘웅산×난장’, 11월 판소리 ‘긴긴밤’, 그리고 12월 20일 막을 내린 ‘이자람 〈바탕〉’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하반기 기획 공연은 높은 관객 호응 속에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정조테마공연장이 관객과 꾸준히 소통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이번 투표는 올해 공연한 14편의 기획공연 가운데 관객의 기억에 가장 깊이 남은 작품을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조테마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도시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무대는 화려하고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에도 늘 마음에 남는 질문이 있다. 이 행사는 얼마의 예산으로 치러졌는가 하는 질문이다. 시의원이 된 이후, 저는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하지만 정작 그 질문에 시민이 현장에서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는 없었다. 안양시가 주최하거나 보조하는 각종 행사에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정보는 결산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뿐, 행사 현장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시민은 즐기는 사람으로만 남았고, 예산을 판단하는 주체로 서기 어려웠다. 저는 이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축제와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니다.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명백한 공적 사업이다.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에는 반드시 설명 책임이 따른다. 그 책임은 사후 보고로 충분하지 않다. 시민이 판단할 수 있는 조건을 사전에 제공하는 것, 그것이 책임 행정의 출발이라고 판단했다. 2023년 기준, 안양시에서 열린 행사와 축제는 164건이다. 전년도보다 43건이 늘었고, 집행 예산 역시 크게 증가했다. 행사가 늘어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7일 시가지 일원의 전통시장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야간순찰과 가두 홍보방송으로 상인 및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2월 1일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조편성을 통해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소화전 점검 등과 함께 의용소방대 차량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 예찰활동을 지난 12월 15일까지 매일 전개한 가운데 겨울철 불조심 야간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하며 지역 소방안전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홍숙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홍천은 상가 및 인구밀집지역이 많아 야간 차량순찰 및 불조심 홍보방송과 함께 전통시장과 취약지역 일원은 보행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오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여러분의 이웃인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화기점검 및 안전을 위해 함께 화재예방 및 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없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할 수 없다”며 “교육 전환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대표는 26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출범식에서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공정한 교육이나 미래교육을 논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계, 학부모, 학생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 현실과 경기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출범식에 앞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학생 대표로 발언한 섹소폰 연주자 이한보담 학생은 “음악중점 교육은 점수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의정부에는 음악중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꿈을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호소하며, 경기북부 지역 공교육의 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민석 대표는 인사말에서도 “세상은 AI 시대로 급변하고 있지만 학교는 여전히 암기식·경쟁식 교육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경기북부는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12월 넷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교동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동양파라곤 이우광 입주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신갈동에 위치한 함께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탁병진)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박스 139개를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대표 유미경)는 18일 연말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기흥구에 이웃돕기 성금 205만원을 전달했다. 열린문교회(목사 최기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 후원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포곡읍에 기탁했다. 에버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처인구 백암면은 19일 백암한우회,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또 박곡정미소는 백미10kg 100포를, 백봉교회는 100만원 상당의 연말선물꾸러미를 백암면에 기탁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는 22일 동지를 맞아 팥죽 20인분을 마북동에 기탁했다. 법관사 주지 윤성스님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팥죽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사)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은 22일 기흥구 신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을 기탁했다. 고성환 본부장은 “신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문예마을 작가회(대표 임하영)로부터 시인 4명의 시집 총 231권을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받은 시집은 ‘시, 꽃을 품다’(김강회), ’태양은 솟는다‘(송미순), ’그리움의 꽃잎편지‘(윤외기), ’봄 이야기‘(임하영) 등 총 231권이다. 문예마을 작가회 관계자는 “문예마을 작가회는 25년의 전통을 이어온 역사가 있는 작가회로 좋은 생각, 좋은 글을 많이 남기는 일에 모두가 정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시에 시집을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이 문예마을 작가회에서 기증한 시집으로 더욱 다양한 장서를 갖추게 됐다”며 “시민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내년 1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독서 코스(m)를 달성해 나가도록 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 부문은 유아, 초등 독서노트,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성인), 가족(최대 5명) 등 7개다. '유아'와 '초등 독서노트'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걷기(5000m), 단축(1만m), 하프(2만 1100m), 풀(4만 2195m) 등 4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정해 읽은 뒤 초등학생의 경우 책 1권에 50자 이상, 청소년 이상은 1권에 100자 이상의 서평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작성해야 한다. 유아는 서평을 쓰는 대신 대회 기간에 시 공공도서관에서 130권을 대출하면 된다. '초등 독서노트' 코스는 컴퓨터로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대회 기간 내 80권의 대출 이력과 50편 이상(저학년 5줄 이상, 고학년 8줄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독서 노트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독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