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리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농협 본점과 ‘고주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취약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주모’ 박선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농협과 ‘고주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5일 2025년 따뜻한 봄을 맞아 3개소의 기부처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구리청과는 농산물의 중개 및 집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공헌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구리청과 뿐만 아니라 구리청과 소속 중도매인 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구리청과 소속 채소중도매법인조합(조합장 강병돈)에서 480만원을, 과실중도매법인조합(조합장 진학기)은 345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총 1,825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영남 산불 지역 특별모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임채동)는 끼니를 때우기 힘든 취약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210박스를 기부하며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채무 문제 해결을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고령 인구의 증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생활 속 환경 실천과 자연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실버 힐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되며, 4월‘조상의 지혜로 알아보는 환경’을 주제로 천연 가루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를 시작으로 총 6가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향상, 창의력 및 감성 발달, 세대 간 지혜 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환경교육, 친환경 정책 도입,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환경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정서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와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업무로 인해 쌓일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신체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습이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가의 지도하에 구체적인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울 수 있어 아이돌보미들의 정서 치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파견된 아이돌보미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및 질 향상, 아이돌보미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서 치유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평소 쌓여 있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경희 의원은“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존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이를 학교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15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구리시가 추진한 구리농수산물시장 내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와 관련하여 특혜 의혹 및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행정의 적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해 면밀히 조사·검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춘근 예성컨설팅 대표가 위촉되어 행정사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될 예정으로,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행정사무조사가 종료되는 시점까지이다. 권봉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문위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대상업무와 관련하여 경험이 풍부한 분으로 사무조사 기간 동안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업무의 일환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었던 ‘'구리소식' 의회 소식란 임의 삭제 규탄 결의안’을 서명 의원 전원의 동의와 함께 철회하며,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권봉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사안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일 구리시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의회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한 것을 의회에서도 수용하여 결의안에 서명했던 권봉수 의원을 비롯한 다섯 명 의원 전원의 동의로 철회를 결정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 “다소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의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에 공감하며,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권봉수 의원 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수레바퀴를 정상으로 돌려세운 만큼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오직 구리시민과 구리시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 임의삭제 건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번 사안이 사전검열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정은철 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매월 8만 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조례 제·개정 및 본회의 발언 내용 등 의정내용도 포함되어야 하며, 누군가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조정·편집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의회소식란 삭제에 대한 구리시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GH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사실을 근거로 시장의 입장과 해결대책을 질문한 것이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제5조제2항제1호의 ‘주민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는 편향적인 내용’에 해당하는 것이냐”며, 사실에 입각한 의정활동이 그런 이유로 편집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정은철 의원은 “보도자료의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으며, 이번 '구리소식' 의회소식란 통편집이 헌법 제21조에서 명문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향후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15일 제348회 임시회에서 '구리소식' 4월호의 의회소식란 임의삭제 건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구리시의 답변을 들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의 편집인인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에게 게재 내용 선정 및 편집 절차를 질문하고, '구리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편집위원회가 아닌 별도의 과정을 통해 시정소식지가 임의로 편집됐음을 지적했다. 이어 조례에 규정된 편집위원회의 위원장인 부시장의 장기 공백에 따라 위원장을 두지 않고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 점을 지적하며, “편집위원회의 위원장을 부시장으로 규정한 것은 행정의 실무 책임자인 부시장이 편집을 맡아 시정소식지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루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부시장 직무대리를 배제한 채 3년 가까이 시장의 방침으로 발행하며 입맛에 맞는 시정소식지를 만들어 왔다.”고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조례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닌 사람에 의해 시정소식지가 만들어진 점에 대해 시정질문 등의 절차를 통한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안질문을 마무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옆 공원 야외무대에서 구리시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봉축탑은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 외에 장자호수공원에도 설치되며, 거리 연등 설치와 함께 오는 5월 12일까지 시내를 밝히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2개소에 설치될 봉축탑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야간 점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등식이 시민들에게 불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5년 제1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위원 6명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협의체는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활동을 올해 중점 과제로 삼아 실제 정책화가 가능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전체 위원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협의체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삶과 시정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2022년 출범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해 왔으며, 청년리더 간담회, 청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하남시에 위치한 유니온타워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1개 시군(구리, 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도출, 14건의 법령 개정과 7건은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도록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경기도 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사노동 주민과 함께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구동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주변과 사노동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와 도로변 청소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정비 작업을 펼쳤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구동 직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은 불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른 풀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산불 예방에 힘썼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기준점’을 4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 관리 및 개발, 지도 제작, 각종 GIS 구축 등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가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구리시는 국가기준점 총 11개소(삼각점 5개소, 수준점 3개소, 통합기준점 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삼각점은 전국의 대부분 산 정상에 설치, 수준점은 주로 국도 주변에 설치, 통합기준점은 평탄지에 설치하여 다양한 측량 분야에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기준점을 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현장 조사 결과를 통해 멸실과 파손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정비토록 안내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국가기준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노후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대하여 수리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100% 지원한다. 특히,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은 옥상 방수, 도장․도색, 균열 보수 등 노후 시설물 수선교체비로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줄여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활력있는 도심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KB금융공익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5일, 12일 2회에 걸쳐 의정부시 초등 청소년 40명에게 경제금융교육“경제가 머니(MONEY)?”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제가 머니(MONEY)?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KB금융 공익재단이 청소년들의 금융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금융 주체로서 경제생활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경제 금융 교육이다. 2회에 걸친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경제 기초지식과 청소년기에 필요한 용돈 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특히 보드게임 및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 직접적인 참여형 경제활동 체험기회를 경험케 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금융 경제라는 단어는 알았지만 뜻은 몰랐는데 경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뜻을 알게 되고 용돈 관리 방법까지 알게 되어 용돈 기입장을 써보고 싶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초등 청소년 경제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기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구리시’를 비전으로 ▲참여·권리 ▲일자리(취업·창업) ▲복지·문화 3개 분야의 총 54개 사업에 119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정책 제안 공모, 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내일센터와 공드린 주방 등 창업지원,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16개 사업에 16억원을 편성·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행복원가주택 건립,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출산지원금 등 31개 사업에 102억원을 편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