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 24일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완공을 축하했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유형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포함하여,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면적 3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공유형 농산물가공 제조시설 3실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이론교육부터 창업과 독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으로, 이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지원예산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이천시가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대출 기한은 최대 3년,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3억 원, 시설자금 5억 원이다. 이천시는 연 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450억 원 규모의 관내 중소기업 융자금에 대해 2%의 금리를 보전해서 지원해 왔다. 이천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과 4월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재정 전략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이어서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출 금리지원율 인상과 확대를 결정하고,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특별경영자금 재원을 1억 원 더 증액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이천시 특별경영자금을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도로명주소 및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QUIZ)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QUIZ) 이벤트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천시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6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및 주소정보시설물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공공정보시설이나 아직까지 시민 인식 적하로 낯설게 느끼는 분들도 많다”라며 이번 퀴즈를 통하여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는 지난 6월 23일에 자원순환가게(영창로163번길 33)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플라스틱 없는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이 단체들과 자원순환가게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한 이후 첫 공동 캠페인 행사로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소개 ▲플라스틱 관련 환경 퀴즈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서명운동 및 기념품 증정 ▲아나바다 장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자원순환가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구를 살리는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닌, 오늘처럼 함께 모여 뜻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며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 24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재세러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종사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목재세러피는 나무 고유의 향기와 질감을 활용해 감각을 자극하고, 목공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목재를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목재문화체험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재료와 도구는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직접 가져가 직접 만든 작품을 활용하여 실내장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이야말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돌봄 종사자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회사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경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사전 모집을 통해 골목식당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기본적인 위생관리 컨설팅을 포함해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외식 업소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매출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강좌 ‘상처받은 마음 읽기: 청소년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과 지원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원인과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등 청소년 문제 관련하여 다수의 책을 저서하고 ‘엄마마음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신실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자해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내면에 주목하는 공감과 이해의 태도를 제안했다. 강좌에는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청소년의 자해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해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해 행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고통이 드러나는 하나의 표현”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민관군 협력으로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3탄’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장병들과 중리동봉사단,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등 군인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장병들은 중리동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열무 다듬기와 씻기, 양념 버무리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열무김치 100통을 정성을 다해 담갔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동경농장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오이지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6.25참전국가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에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6월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온기나눔 활동을 3년 연속 진행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는 보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 개강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은 신하리에 있는 JS탁구장과 업무 협약 체결로 진행되는 것이며, JS탁구장이 탁구 교실 운영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 지원 등을 하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협조해주신 JS탁구장 박재선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 및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현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며. 어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여주세종도서관에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장호원 주민총회를 앞두고 ▲분과별 의제 도출 ▲주민참여확대 방법 ▲자치계획 수립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4명~5명씩 조를 편성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스토리 퍼슨 기법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위원로서의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주민의 삶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의제 발굴과 회의에도 적극 참여해 마을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천으로 옮겨야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는 6월 24일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로 어르신들은 수변공원을 산책하며 추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재밌는 오락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협의체에서는 이천농산물로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선물로 전달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산책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으신 것 같다며 고마워하셨다”라면서 “오늘 나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있다는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고립되어 계신 어르신들을 밖으로 나오실 수 있게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전동에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학교 자율과제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과제 2단계 네트워크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아·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자율과제의 중간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특히 병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 방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1부-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및 실행 점검 ▲2부-‘되돌아보기 평가’ 기반 설문 문항 구성 활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학교 자율과제 활성화 지원단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해 모둠별 활동을 지원했다. 1부 활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실행 과정 중 뿌듯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와 교육과정 연계의 실천 정도를 점검했다. 2부에서는 ‘교육공동체 학교 자율과제 되돌아보기’를 위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의 설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에는 불법촬영카메라 점검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15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휴대용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을 받은 뒤, 보건소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활동을 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의 협력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기준을 명확화하고 9월부터 명확화된 기준에 따라 견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차량, 동일 위치에서 내부영상망(CCTV) 중복단속 차량, 견인 민원 접수 차량, 견인이 필요하다 판단된 차량 등 4가지 기준으로 견인을 해왔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1개 지자체에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세부 판단기준 부재 및 민원인 요청 등에 따라 견인 여부가 결정되는 등 모호한 견인 기준을 세분화하고 명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견인업무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정차 차량 ▲소방시설 5m 주정차 차량 ▲버스 정류소 10m 주정차 차량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주정차 차량 ▲인도(보도) 위 주정차 차량 ▲내부영상망(CCTV)으로 동일 위치 주정차 중복 단속 차량 ▲보행자 및 다른 차량을 위협하는 차량 등 총 7개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견인 대상 차량을 결정하는 기준을 명확화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혼란 방지를 고려하여 3단계에 거쳐 단계적으로 견인 시행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소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최근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3일 설성면 장능리 소재 농장에서 낙농 농가들을 대상으로 경영, 사양, 환경, 번식, 개량 등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3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낙농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환경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6월 2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에게 오천장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 서한문과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마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청강대학교 김기대 교수, 황인동 마장면장, 이광희 오천3·1만세운동 선양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강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 소속된 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 학생 7명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오천장터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하여, 당시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만화 드로잉으로 기록해 지역 역사 계승에 이바지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호국 역사를 창의적인 예술작품으로 되살려준 청년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작품은 마장면 주민뿐 아니라 이천시 전역에서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고 전했다. 청강대 이보름 학생은 “작은 재능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작가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장면 주민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23일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파주시의 우수한 민관협력체계 및 특화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율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와 운정3동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율면 협의체 운영실정에 맞게 접목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특화사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